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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최삼경 목사는 여전히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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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최삼경 목사는 여전히 이단"
최삼경씨 이단해제 관련 정치부 보고 회의록 채택 무산

 

 

삼신론 및 마리아월경잉태론으로 예장합동 및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던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여전히 예장합동에서 여전히 이단으로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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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시포커스 갈무리)


예장합동 총회는 지난 24일 대전 유성에서 모인 임원회에서 최삼경 이단해제와 관련한 결의를 제99회 회의록 채택에서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시포커스가 보도했다.


지난 예장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99회 총회 넷째 날인 9월25일 오후 정치부 보고에서 “한성노회장 차종율씨가 헌의한 최삼경 목사 이단 결의 효력 확인의 건은 제91회 총회 결의대로 함이 가할 줄 아오며”라는 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제91회 총회는 ‘최삼경 목사가 신학적 소양이 부족한 것으로 이단성은 없다’는 결의한 바 있다. 그러나 총회이후 이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99회 총회에서 정치부가 97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보고서를 제쳐두고 91회 보고서를 토대로 심의보고한 것이 문제가 된것이다.  이 결의를 접한 언론과 교단들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 결국 합동총회가 본 건이 한국교회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회의록 채택을 유보하기로 결정 함으로써 합동 정치부의 꼼수에 의해 이단해제를 하려던 시도는 일단 물건너 간채 최삼경 목사는 여전히 이단이 된 셈이다.


예장합동총회 97차 총회 보고서에 의하면 최삼경씨 이단조사처리위원회에서 '최삼경은 이단, 최삼경을 옹호하는 문서(교회와 신앙)는 이단동조언론임을 선포하였다. 당시 최삼경씨 이단조사 처리위원회는 "최삼경씨가 주장한 삼신론과 마리아월경잉태론은 개혁주의 신앙에 반한 이단성이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총회실행위원회에 보고된 문건(결첨)을 확인 연구한 결과 최삼경씨는 이단임을 확인 규정하며, 최삼경씨를 옹호하는 기독교 각종 문서, 단체 또는 최삼경씨를 비호하는 세력은 이단을 동조하는 자임을 밝히며 이상과 같이 보고한다"고 보고한바 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출처 : 한국기독일보 http://kid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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