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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다루심을 통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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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과 다룸의 단계를 통과할 때
우리는 점점
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영을 사용하는 것은
직감 안의 작은 느낌이 있을 때
이 느낌을 인식할 뿐 아니라
이 느낌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의 속 말로 해석할 수 있는 단계와
우리의 겉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단계를 포함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집회때 어떤 찬송을 불러야 하는지
어떤 교통을 해야 하는지
또 지금 내가 교통을 하고 있는 것이
영 안의 부담을 전달함으로
그 무게가 감소되고 있는지를 아는
전체적인 내적 인식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자유롭게 될 때
우리는 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몸의 일부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느낌보다
소리가 클 때가 얼마나 많으며
많은 말을 했음에도
부담이 감소되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으며
심지어 그런 상태인데도
실패했다는 느낌이 없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만일 우리의 집회가 빈약하고
공급되는 것이 적다면
그것은 영을 사용하는 것에서
표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의미에서
영을 사용하는 것은
파쇄 이후의 문제입니다


근본적인 다루심을 통과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영을 사용할 수 있는
시작점에 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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