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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을 많이 받은자 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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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을 많이 받은 자일수록
남을 책망할 수 없게 됩니다.


앞 양의 엉덩이에서 냄새가 난다고
아우성치던 자들이지만...


어느날
주님께서 내 엉덩이의 실체를 알게하시면...


그날 이후로
다른이들의 엉덩이에서 나는 냄새에 대해서
입을 다물게 됩니다......


우리의 육천년 묵은 육체는
다 똑같습니다.


선한 육체나
악한 육체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의 경륜에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재미있는 것은....


빛이 적을수록
자신의 육체가 쓸모있다 생각하고
남의 육체는 너무 더럽다 생각합니다.....


책망이 적을수록
빛이 적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육체을 더 많이 책망하고
더 많이 정죄합니다...


빛을 많이 받았다면
주님께 책망을 많이 받았다면.......


아마도
다른이들의 육체에 대하여 입 다물게 되고
엎드려
주님의 자녀인 그들을 위해
기도할겁니다...


아마도.....................

 

 

글쓴이 : 깊은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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