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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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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함은 우리 자아의 최종적인 표현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아의 처음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그의 자아의 많은 부분이 처리되고 현저한 많은 표현이 다루어진 후에 이제는 그에게 더 이상의 자아가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정상적으로 집회에 참석하며, 정상적으로 기도하고 정상적으로 성경 읽기와 지체들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여전히 그리스도를 그의 생명과 인격으로 살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가 사는 것은 여전히 자기 자신의 어떠함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생활 가운데에서 이런 전형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은 더더욱 강화되고 심지어 지체들에게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는 것은 여전히 그리스도 자신은 아닙니다.

주님의 목적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살고 그리스도가 우리를 통해 사시는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상태에 있을 때만이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생활 가운데서 만일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입지를 얻지 못하신다면 성경적인 많은 실행을 통해 우리 안에 자라고 증가되는 것은 우리 자신-우리의 특이함-일 것입니다.

그것은 은밀하게 그리스도를 사는 것을 대적하며 결국 몸의 건축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 안에서는 내가 사느냐, 아니면 그리스도가 사느냐에 대한 심각한 싸움이 있습니다.

특이함은 그리스도인 것처럼 우리를 속인 다음 여전히 우리 자아로 살게 하는 우리 자아의 최종적인 표현이요, 최후의 저항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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