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첨부 1

 

vetka-listya-cvety-rozovye-4333.jpg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자신의 참된 상황과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인지를 알고
그리스도를 안다면
모든 문제가 사라질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죄인중의 괴수인 것을 알았고,
자신이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인 것도 알았고
자신이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이
다 배설물 같은 무용한 것인 줄도 알았습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 후서에서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어떠함과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았고,
또한 주님이 자신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가치 있고 귀하고 탁월한 분인지를 알았습니다.


주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므로
자신의 참 필요인 주님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빛 가운데 잠시 있은 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의 가련하고 무익함이며,
그리스도의 탁월함입니다.


우리가 교만한 것은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다른이들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느슨하고 주님께 절대적이지 않은 것도
자신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참되게 알고
주님을 더 깊이 안다면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빛 가운데 나아가서
“주여! 저의 눈을 열어주시고 빛을 비춰주사
제 자신에 대하여, 주님에 대하여
바울이 알았던 정도로 알게 하여 주소서!“
라고 부르짖을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 : 두기고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신언함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고 상처받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직 자기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증가를 사모하는 자가 기꺼이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 놓습니다. 한 노 자매님의 교회 ...
  • 모든 사람을 받는 것 같지만
    모든 사람을 받는 것 같지만, 내 존재 안에는 아무도 받을 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받는 것 같지만, 깊은 곳에서는 누구도 받을 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받을 수 있지만, 속...
  • 나는 사랑하네 주님만
    주님 없이 살았던 과거를 한번 회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뭘 그리도 찾고 싶었는지, 세상에서 많은 것들을 추구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갈급함을 느끼는 동안 저는 알고 싶었습니다. 내...
  • 좁고 협착한 길..
    • 유진
    • 조회 수 15289
    • 13.09.09.18:27
    우리가 주님을 따라 가는데 있어서 어느 시점에 이 길이 정말 주님의 인도인지.. 자신 조차도 의심해 보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길은 좁고 협착한 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 길은 많은 ...
  •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 유진
    • 조회 수 15284
    • 14.07.09.10:30
    자신을 비워 낮은 위치로 내려 갔더니 그것이 표준이 되어 그 위치에 머물러 있기 쉽고 지체들을 격려하여 하나의 움직임을 산출하고자 하였더니 이제는 종교적이기 쉽습니다. 이미 고정된 어떤...
  • 누구도 완전할 수 없는 길...
    • 유진
    • 조회 수 15268
    • 14.07.15.09:32
    영적인 일은, 영적인 생활은 마치 한번도 안가 본 미지의 개척지를 가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옳을려고 해도 실패를 피할 수가 없으며 아무리 완전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는 것이 이 길입니...
  •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 유진
    • 조회 수 15264
    • 14.08.29.07:19
    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만큼 큰 고난이 없으며 선한 사람이 되려는 것만큼 하나님의 경륜과 반대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피 속에는 가장 좋은 가인의 제물을 드리고자 하는 타락...
  •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은..
    • 유진
    • 조회 수 15249
    • 13.12.12.11:15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은 그 영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 세미하고 섬세하며 심지어 나의 관점과 전혀 다른.. 그 영은 때로 가장 작은 지체를 통해 말씀하시기에 내게 최고도의 겸손을 요...
  • 뿌리
    • 유진
    • 조회 수 15246
    • 14.08.25.09:04
    공개되지 않은 대화 마음 속에 감추인 고백 주님만이 아시는 체험은 그래서 달콤합니다. 사람들은 꽃과 열매와 잎과 줄기의 아름다움을 알지만 그 모든 것이 있게 한 뿌리는 더더욱 아름답다는 ...
  • 은사와 분량
    행크는 주의 회복을 기독교의 희망이라고 보고 있다고 앤드류 형제님에게 이야기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형제님은 회복 또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그 중간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서울...
  • 언제나 원칙은 동일한데...
    언제나 원칙은 동일한데... 예외가 없는데... 어떤 이유로든 열매? 그러면 ..마음이 민망해지는 것은 문제가 가지에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연합되면 있는 당연한 인과응보의 원...
  • 실재로 나타나는 실제
    생명이 성숙하며 완숙하여진다는 것은 결코 추상적인 것이 아닐 것입니다. 또는 미래에 어느 순간 완결된 모습으로 갑자기 나타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이 땅에서 혼 안에서의 열매로 나타날 것...
  • 말하고 잊음..
    최근들어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형제님..형제님께서 하신 말씀인데요?.." 완전히 까맣게 잃어 버린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언제 어디에서 말한였었다고 하는 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
  • 내적인 실패는..
    • 유진
    • 조회 수 15170
    • 14.01.24.09:23
    한 지체가 무엇을 할 부담이 있지만 그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약간의 인간적인 고려를 하는 동안, 집회의 침묵을 참을 수 없는 한 지체가 "집회를 살리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
  • 아....둘째 강, 기혼
    얼마 전에 마이클 잭슨이라는 미국 흑인가수가 얼굴 피부색을 성형수술을 통해서 하얀 피부로 바꿔보려고 하다가 피부가 다 문드러지고 얼굴 한쪽이 무너진 사진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속에서...
  • 알밤
    생각하는 몸짓 광란의 소용돌이 살을 찌르는 밤톨가시 만지기 어려운 존재 숨겨진 알밤 내 손에 가지려니 광란 속 몸짓 쪼개져야하고 성령의 쪼개는 압력과 피터지게 싸무며 대항하는 결코 포기...
  • 인간적인, 오 너무나 인간적인!
    80년대 중반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대만에서 장오신 형제님이 오셔서 한국에 있는 교회들이 CCC 회관에 모여 며칠 동안 특별집회를 하였습니다. 집회에서의 메시지나 문 두드리기 실행도 인상적...
  •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신 8:7)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 영적 전쟁
    • 유진
    • 조회 수 15105
    • 14.08.12.08:16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것은 생각 안에서 어떤 생각을 받아 들임으로 우리로 십자가의 위치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이 우리 안에서 어떤 부분을 가지는 방식으로 우리가 어떤...
  • 너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느냐?
    우리가 주님을 영접한 후 주님을 누리고 체험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일생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여도 우리 존재의 어떠함은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의 어떠함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