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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의 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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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체의 집에서
애찬을 하고 교통을 하는데
어떤 지체가
자기는 환경이 올 때
자기 통장에
저축되어 있는 말씀을 꺼내
빛 비추어 본다고 했습니다.


한지체가 그럼...
마이너스 통장일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하자
통장의 잔고가 많은 지체한테서
교통을 통해 빌려 오면 된다고
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나의 통장에 잔고가 얼마나 될까요?


아직 회복되지 않은
나의 남편이
두 권의 책을 사왔습니다.
책 제목이 한국의 부자들?,
부동산을 잡아야 부자가 된다.
라는 책이었습니다.


얼마나 부자가 되고 싶어
저런 책을 사왔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땅에 속한 물질을 관심하며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값진 부자는
통장에 말씀이 많이 비축되어
항상 그 말씀을
누리며 사는 자들이 아닐까요?

 

우리의 통장에
말씀의 잔고가 없으면
얼마나 비참한
그리스도인인가 생각해 봅니다.
말씀이 많이 비축되어 있어도
그것을 꺼내 쓸 줄 모른다면
여전히 가난한 땅부자와 같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하늘에 속한 통장에서
꺼내 쓰면 쓸수록
더욱 이자가
많이 붙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산 방법은
세상의 이자 계산법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할랠루야, 항상
넉넉히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글쓴이 :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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