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80%의 교회생활을 회복하는 2012년이 되기를

 

 108_faith0515.jpg


이번 주 지역 집회에 티모시 황 형제님이 방문하였습니다.
전날 전화를 받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형제님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소서!"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것 같았습니다.
거의 5년간 가정에서 지역집회를 하고 지역실행을 하였고,
많은 주님의 축복들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하지만,
우리에게 그리 큰 전환은 없었습니다.

먼저 형제님이 이런 가정에서의 집회를 좋아하신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다만 대집회의 축소판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높은 고봉의 진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말씀들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교리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 예루살렘을 살고 건축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실제로 생활 가운데 살고 건축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몸의 실재, 기능 발휘를 말하지만,
형제 자매들을 실제로 사랑하고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또한 집회에 와서 "할렐루야"를 외치면 자연스럽게 기능을 발휘하는가?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정하신 길을 가는데 뒤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일주일에 3번 집회(만찬, 기도, 소그룹) 참석하면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20%만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많은 구멍들은
집회가 아니고, 우리 문제는 생활 가운데 실패하는 것이다.
새로운 방법의 문제가 아니고,
교회 생활에 우리의 직장, 가정, 결혼생활이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의 생활이 진리에 맞고 부합되는 생활인지?
주님과 함께 하고 주님과 함께 사는 생활인지?

생활은 생명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일은 생활에서 나온다. 모든 일은 주님께 함께 하는 생활,
그러나 우리는 한번에 이런 생활을 할 수 없고
한단계 한단계 조금씩 조금씩 진보하고
한층 한층 올라가야 한다.

단지 집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음식하고 출근하고 운전하는 것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의 성벽이 없으면 보호가 없듯이
성벽은 오늘날 우리의 강한 교회생활을 말한다.
생활은 속일 수 없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한 무리의 본" 이 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기독교의 관념은 교회생활은 집회다.
베드로는 3000명을 얻어서 대 집회를 하지 않았고
이집 저집에서 떡을 떼며 기도하며 말씀을 따랐다.
미국의 교회생활의 부족은
교회를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1. 가정을 열어야 함
- 단지 집회만 아니라 가장에 주님이 들어오게 해야 한다.
항상 기도하고, 서로 공급하는 가정

2. 진리가 성도들 안으로
- 성경은 객관적이지만 실행은 실재다.

3. 복음을 우리의 생활로
- 각 사람이 복음의 부담을 가져야
주님은 구원받은 사람의 수가 차야 다심 오심
-  양육, 식사초대, 생활을 관심하고, 친척과 친구들을 위해 서로 기도

우리는 모여서 어떻게 집회를 잘 할 것인가?
또 어떻게 모아서 편하게 한번에 목양할까 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지만
이것은 기독교의 일을 반복하여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관념이 바뀌어야 합니다.
2012년에 저의 지역에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원합니다.
이제 지역생활 안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길을 실행하기 원합니다.
교회생활의 80%를 활력그룹 안에서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형제님을 보내주셔서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우리에게 큰 축복을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성도들의 약한 부분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영 육간에 필요를 채우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  

 

 

글쓴이 : 순수한마음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회복"되어야 합니다
    오래 전에 제가 직장을 다니던 때의 일입니다. 수백 억원의 부채를 진 채 어떤 단체가 부도를 냈고, 저는 회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어찌하다 보니 채권단 대표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 '고결의 입'과 '표준의 우레'
    어제 자매가 둘째 아이(남익)와 함께 올라왔었습니다. 사무실 이사로 지난 주엔 집(대전)에 못 갔었거든요. 어느 고마운 지체의 집에서 늦게까지 교통하고 자매와 애와 같이 잠을 자고 새벽에 ...
  • '꼬끼오’ 어디 갔나?
    새벽 동역자로 충실하던 닭들이 없어졌습니다. 할 수 없이 자명종소리에 잠이 깨어 조용히 주님 앞에 나갔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교회 안의 동역을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광 터미널 부근의...
  • '실재'가 무얼까?
    지난주는 이틀동안 가을단풍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지체와 동역하여 새신자 목양을 위해 함께, 또 한번은 건강이 안좋은 지체들과 함께 계룡산 갑사쪽에 원적외선 맷반석이라는 곳에 따라...
  • '자매님~~'라고 불리울 때...
    늘상 하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라서 누가 절 '자매' 혹은 '자매님'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당연하다 느끼며 삽니다. 그러나 때론 제가 누군가에게 '자매님'이라고 불리울 땐.. 정말 행복한 느낌을 ...
  • 10분간... 행복하였습니다
    조금전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메일을 체크하고 게시판을 체크하면서, 한 가지 글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어느 지체와 연결이 되어 회복 안으로 들어오신 조OO 형제님..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 80%의 교회생활을 회복하는 2012년이 되기를
    이번 주 지역 집회에 티모시 황 형제님이 방문하였습니다. 전날 전화를 받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형제님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소서!"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
  • 9시 52분 부터 10시 27분까지...
    매주 화요일 밤 9시 52분 부터 10시 27분까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작은차- 티코- 안은 천국의 실재로 가득차게 됩니다... 작년까지 안네의 다락방(부여여고 기숙사 사감실)의 주님을 사랑했던 여...
  • CEO
    CEO
    기도방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침마다 이 방에서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은 사실은 CEO이신 주님께 보고하러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사실 사업한다고 벌려 놓고서 그리고 말로는 주님이 CEO라고 ...
  • little by little
    오늘 저녁 있을 비디오 훈련 참석을 위하여 녹음 메세지 문장을 일일이 읽고 단어 찾기를 마치니 등지고 앉았던 햇살은 사라지고 굵은 빗줄기가 뿌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비가 좀 내리려나..."...
  • Pressing or Touching?
    마가복음 5장 24절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And He went with him, and a great crowd followed Him and pressed upon Him 마가복음 5장 27절 예수의 소문을 ...
  • sect를 나누다.
    주님의 들추어 내시고, 파내시는 작업은 실로 신실합니다. 최근에 저는 저의 뇌가 매우 노회되어 있는 병든 상태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대하지 아니...
  • Servant와 Slave의 의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문설주 옆에 서 있지 않다. 아마도 그들 중 대부분은 상전의 베개머리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거나 아니면 그들의 귀가 송곳으로 뚫려있질 ...
  • to me for you...
    예전에 어릴적엔... 물을 얻으려면 우물물에 두레박을 넣어 퍼내거나 좀 나으면 펌푸질을 해서 물을 긷곤 했습니다. 저의 동네 가운데 펌푸가 하나 있었는데... 물 맛이 좋지 않다... 물 맛이 ...
  • 가끔은 넓은 길을 꿈꿔
    • 유진
    • 조회 수 5262
    • 17.02.01.14:25
    좁은 길을 가면서 가끔은 넓은 길을 꿈꿔 어떻게 하면 이 좁은 길이 조금은 넓은 길이 될 수 있을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길을 선택할 수는 없어 여전히 주님의 긍휼로 좁은 길 안에 남아 ...
  • 가는 것과 되는 것의 차이..
    처음에 내가 예수님을 믿을 땐 주님을 향하여 나가 갔습니다. 날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갔었습니다. 어느날 주님을 만난 후 그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은 그분이 날마다 나를 기다리셨다는 ...
  • 가문 일으키기
    1. 역사가 좀 되다 보면 그 사회나 국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케네디 가문'이나 '록펠러 가문'이 그 한 예입니다. 록펠러 가문은 석유를 통해 거대...
  • 가뭄이 그침
    하늘의 큰 비를 원한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수중에 있는 물을 부어야 합니다. 엘리야는 그들에게 귀한 물을 통 넷에 채워다가 제단에 부으라고 말했고 한 번, 두 번, 세 번씩이나 단을 두른 ...
  • 가을바람으로 오신 주님
    이른 아침.. 창가로 비춰진 아침햇살이 따사로웠다 가늘고 기다란 빛으로 창가에 놓여진 화분은 햇볕에 흠뻑 적셔진 모습이었다. 아... 가을이 오고 있나보다.. 조금씩 찬 기운이 돌고 있고, 햇...
  • 가을의 문지방에서
    가을의 문지방에서 너무나 너무나 예쁜 빛깔로 가을이 찾아옵니다. 태양은 올해 봄과 여름 내내 하나님의 피조물들에게 이처럼 신실했나 봅니다. 갖가지의 과일들과 야채들과 식물들, 그리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