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몇 가지 의문들에 대한 답변”(유동근 목사) - 지방교회 측의 해명과 반론

첨부 1

 

“몇 가지 의문들에 대한 답변”(유동근 목사)

- 지방교회 측의 해명과 반론

 

 

유동근 목사는 이 유튜브에서 거의 두 시간을 자신을 변명하고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를 깎아내리는 말을 했습니다. 그 대부분은 전 지방교회 측 성도의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것입니다. 유 목사가 왜 이런 피곤한 일에 몰두하는지 그 감추인 동기는 주님만이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말해 드러난 이유는 지방교회 측 성도들을 빼내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교리가 틀렸고 주된 인도자들이 부도덕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검증에 따르면, 오히려 유 목사의 가르침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됩니다. 또한 어느 한쪽 자료에만 의지한 말들은 객관성이 없어 재검증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런 토양에서 다음과 같은 이웃에 대한 거짓 증거가 나오게 됩니다(출 20:16).

 

첫째, 지방교회 측에 대한 이단 시비에 대하여

 

유 목사는 주변의 이단 연구가들로부터 ‘지방교회 전문가’ 대접을 받고 싶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는 장로교 통합 측이 이단시했으니 지방교회가 이단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통합 측의 지방교회 이단연구 보고서를 쓴 장본인이 한기총에 의해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에 해당” 한다고 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의 ‘세 영들의 하나님’ 사상은 그의 소속 교단 연구보고서에서도 삼신론으로 판정받았습니다(https://www.localchurch.kr/research/40100).

 

한편 미국에서는 CRI 측이 <우리가 틀렸었다>고 공개사과한 후에, 미국 복음주의신학자 협의회(ETS) 소속 신학자들과 ‘신화’ 관련 논문 공동 발표 등의 활발한 교류가 있습니다. 또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를 통해 밝혀진 성경 진리를 기준으로 그동안 기독교 역사에서 논의된 핵심 진리들을 요약하고 평가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현재 가동 중입니다. 그리고 그 첫 결과물로 ‘칭의론’을 다룬 책이 작년에 출판되어, 한국의 한 이단 연구가에게도 이 책을 평가해 주도록 이미 기증했습니다.

 

둘째, 유동근 목사의 이중적인 거짓말에 대하여

 

유 목사는 자신이 정직한 사람이고, 거짓말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 행동도 그런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전 유튜브에서는 63 빌딩에서 교회 형제들을 만났을 때, ‘진리가 아니라 진리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떠났다’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이 유튜브에서는 (야심 때문에 떠났다는 일부의 말을 부정하면서) “사실이 아니라고요. 그거 그냥 교리가 잘못돼서 나온 거예요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그 가르침이 틀렸기 때문에 나온 거라고요. 거기는 주의 이름 부르면 구원받는다 헛소리하고”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왜 처음에 형제들을 만났을 때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태도가 과연 정직하고 거짓말을 싫어하는 사람의 모습인지요?

 

셋째, 워치만 니의 제약공장 경영 참여에 대하여

 

유 목사는 워치만 니가 부자가 될 생각으로 동생 회사 경영에 참여했고, 값싼 노동력 착취로 큰 부를 이뤘다는 식으로 악의적인 추측성 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워치만 니는 자신의 동역자들이 가난 때문에 폐결핵으로 죽어 가고 그 자녀들은 돈이 없이 초등학교도 졸업을 못 하는 처절한 상황을 보고, 과부가 자녀들을 위해 재가하는 심정으로 자기 동생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간증했습니다. 그 일부를 옮겨보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사역재개 메시지 기록(하)> 56과 참조).

 

“나의 동역자들 가운데 … 구십 퍼센트가 폐병으로 죽은 이유가 무엇인가? 한 면으로 나는 우리가 충분히 책임을 지지 못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다른 면으로 그들이 직장을 그만두도록 설득한 사람이 바로 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실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이 한 사람씩 세상을 떠나고 죽어 가는 것을 볼 때, 나는 화가 났다. 혹 내가 잘못된 일을 많이 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내가 왜 그런 일들을 했는지 아신다. (편집자 주: 이 시점에서 니 형제님이 울었고, 모든 사람이 비통하게 울었다.) … 우리는 구링을 위해 오만 달러를 썼고, 푸저우를 위해 사만 달러를 썼다. 상하이의 땅을 사기 위해 사십칠만 달러를 썼다.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복음을 위해 드려야 한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는 부디 내가 해 온 것과 동일한 일을 하도록 나를 강요하지 않기를 바란다.”

 

넷째, DayStar 사업 재정 처리 상황에 대하여

 

유 목사는 위 유튜브에서 검증 안 된 자료를 소개하며 위트니스 리가 돈에 욕심이 많고 재정처리에 부도덕한 사람처럼 소위 ‘가스 라이팅’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크게 다릅니다. 위트니스 리가 미국으로 온 초기에, 그의 CPA가 세금 보고한 그의 1년 총수입은 800불에 불과했습니다. 그의 대식구가 살기엔 한 달 생활비도 안 되는 돈입니다. 또한 그가 중국 본토에서 위치만 니의 동역자로 살 때 역시 위 인용문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소위 데이스타 재정 처리에 대해서는 철저하기로 소문난 미국 IRA의 공식 재무 감사 결과,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보고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https://www.localchurch.kr/defense/40662).

 

요약하면, 유동근 목사가 외부에서 자신에 대해 떠도는 사실과 다른 말에는 억울함을 표시하면서, 정작 본인은 검증 안 된 자료로 신실한 두 성경 교사를 온갖 악한 말로 낙인을 찍고 있는 지금 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유 목사는 이런 일을 할 때 깊은 속에 기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죽을 때 그 진실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워치만 니는 20년의 감옥 생활 후 순교할 무렵에, 여전히 ‘기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트니스 리의 마지막 말은 ‘희생’이었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그날에 모두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는 미혹시키는 사람들 같으나 진실하고”(고후 6:8).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지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