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에는 피 복음이 없다?

지방교회에는 피 복음이 없다?

인터넷 안에는 자신들의 편협한 생각을 바탕으로 소위 지방교회들에 대해 거짓된 정보를 말하는 이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지방교회에는 피복음이 없다>는 거짓말입니다.
 

그러나 워치만니나 위트니스리의 책들 안에는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분의 구속을 성경을 근거로 깊고 비중있게 다룬 곳이 많습니다. 결코  소위 ‘피 복음’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파처럼 죄사함만을 너무 강조하지도 않습니다. 대신에 죄사함은 이미 받았으니, 그것을 기초로 더욱 생명을 누리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데 힘씁니다. 
 

복음은 피의 구속과 죄사함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복음은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과 그분의 몸과 하나님의 왕국을 포함합니다(행2:32, 37,롬16:25, 행28:31).
 

사도 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경륜 전반을 아는 복음 전파자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런 복음을 이미 성도가 된 로마 교회에게도 전하고자 했습니다(롬1:15,7). 불신자만 복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또한 복음을 전파할 뿐 아니라 ‘수호’(the defense of the gospel)하기도 했습니다(빌1:7). 즉  다른 가르침 또는 거짓된 말로 참된 복음이 훼방받을 때는 매우 엄중하게 그것을 반박 하고 변증했습니다.
 

아래 자료는 지방 교회들이 피로 인한 죄사함 또는 구속을 정확히 이해하고 또 가르치고 있음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신약성경 회복역 히브리서9:14의 각주 2
 

“그리스도는 죄들이 용서받을 수 있도록 그분의 피를 흘리셨으며(마26:28), 그 피로 새언약이 성립되었다(히10:29,눅 22:20). 하나님은 그 피를 통하여, 우리를 위해서는 영원한 구속을 성취하셨고(히9:12, 엡1:7, 벧전1:18-19), 자신을 위해서는 교회를 사셨다(행20:28). 또한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들에서 깨끗케 되고(요일1:7), 양심도 정결케 되고(히9:14), 또한 거룩하게 된다(히13:12)…이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지성소에 들어가며(히10:19), 비난하는 자 사탄을 이긴다(계12:10-11)…우리는 이 피를 귀중하게 여겨야 하며 짐승의 피와 같이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께 형벌을 받을 것이다(히10: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