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신문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강춘오목사, "최삼경목사는 득보다 실이 커"

첨부 1

 

강춘오목사, "최삼경목사는 득보다 실이 커"
마리아월경잉태론은 세속주의적 발상이고 철저한 인본주의적

 


최삼경에 대한 견해와 동성애에 대한 입장


강춘오목사는 최삼경목사는 한국교회에 득보다 실이 많으며 자신만이 한국교회를 지킨다는 불굴의 확신을 갖고 있다고 했다. 내가 이단시비를 안하면 한국교회는 모두가 이단에 빠진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기준이고, 자신의 신학에 벗어나면 이단으로 정죄한다고 했다. 이러한 면에 있어서 한국교회에 공헌했다고 하지만 득보다 실을 가져왔고, 한국교회에 이단이 득실거리는 것처럼 주장하여 한국교회의 분열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그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삼신론에 대해서는 최삼경목사가 "하나님은 셋이다"고 확실히 주장했다고 했다. 마리아월경잉태론은 세속주의적 발상이고 철저한 인본주의적이라고 했다. 동정녀마리아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태어났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는 생리와 상관없이 태어났다는 말이 전제되었다고 했다. 기독교신앙은 월경없이 태어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라고 했다.

 

 

 

 

이단사면철회에 대한 입장


강춘오목사는 이단사면철회에 대해서 성령과 성부, 성자의 이름으로 판단한 것에 대해서 철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 개혁과 이단정죄

 

 

 

 

강춘오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종교개혁은 사회까지 개혁한 운동이라고 했다. 그는 당시 종교개혁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컸다고 하면서 한국교회는 성경공부, 새벽기도, 헌금도 잘 하고, 교리도 바르고 모두 좋지만 기독교 신앙은 신행이기 때문에 믿음과 행함이 함께 굴러가야 한다고 했다.


강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1) 기복종교라고 말했다. 기복의 중요한 핵심은 잘먹고 잘사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기독교가 지향하는 중요한 것은 가치관이 바뀌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 한국교회의 문제는 물량적 성공주의에 있다고 주장했다. 교회는 성공해야 하지만 역사적 기독교는 정치적으로 실패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교회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교회가 물량적 성공주의를 지향하다 보니 기복주의와 만나게 되고 교회 본질에서 벗어난다고 했다.


그것이 한국기독교회의 맹점이고 3) 그 이외 한국교회의 개교회주의가 문제라고 했다. 불교도 천태종이나 조계종에 속해 있지만 절 간의 주인은 개인이고 절 간을 개인적으로 팔기도 한다고 했다고 주장하면서 기독교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장로교회는 노회중심의 교회이지 개교회중심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이것은 타락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그 이외에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교권주의라고 했다. 중세교회는 교권을 중시하기 위하여 이단을 양산했다고 했다. 교권주의에 반대하면 이단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강목사는 이러한 현상이 한국기독교회에서도 나타난다고 했다. 목사들이 자기중심의 교회로 변질시켜 가는 것은 교권주의 이고, 이러한 면이 개혁대상이라고 했다. 그리고 신비주의가 문제점이 있다고 했다. 신비주의는 무속으로 가고 이러한 것 때문에 이단이 많이 양산된다고 했다. 기독교 신비주의는 하나님과 합일되는 것이라고 했다. 계시, 환상이 신비주의가 아니라고 했다. 자신만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은 잘못된 신비주의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역사는 이단논쟁의 역사


강춘오목사는 기독교의 역사는 이단논쟁의 역사라고 했다. 고대 에큐메니칼 교리는 확정되었고 고대의 교리는 삼위일체 교리이며, 그가 가면서 약속했던 새로운 보혜사가 누구인지를 논쟁한 것이 고대 에큐메니칼 회의라고 했다. 삼위일체가 확정된 이상, 그것을 믿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인이고, 삼위일체를 부인하면 그는 이단이 확실하다고 했다. 역사적 기독교가 그렇게 정했다는 것이다. 중세는 교황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녀사냥과 이단으로 몰았다고 했다. 한국기독교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단논쟁을 통하여 교리와 신학이 발전했고, 이것이 보편적 기독교를 지향하면 우리가 그들을 형제라고 보아야 하고, 성경구절 몇구절을 다르게 해석한다고 이단이라고 볼 수 없고, 이단이라고 해서는 안되고 이설이라고 해야 한다고 했다. 교파는 신학적 해석이 달랐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고, 이들을 모두 이단이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환원주의 교회는 사도신경고백을 하지 않고, 유아세례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환원주의는 카톨릭이 생기기 이전에 성경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그들을 모두 이단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한국교회 이단논쟁은 난해구절에 대해서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단논쟁을 할 수 없고, 그것은 형제를 정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단은 교단이 나서서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리고 했다. 교단이 신학교 교리를 갖고 자기교단 내부를 단속해야지, 타교단에 속한 사람까지 정죄를 하는 것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자교단의 보호를 위한 이단명분에 대해서는 이단으로 정죄하기 전에 타교단에 통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류금지, 참여금지, 이단옹호언론의 용어에 대해서는 코에 걸면 코고리 귀에 걸면 귀거리라고 하면서 의미없는 행위라고 일축했다.

 

 

출처 : 법과 기독교 http://lawnchurch.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이인규 권사가 4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 조사받는 이유 요약
    이인규 권사가 4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 조사받는 이유 요약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의 이단성을 조사하는 일에 마치 한국 교회 전체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것 같다. 뉴스앤조이의 2017...
  • 최삼경 목사와 「교회와 신앙」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최삼경 목사와 <교회와 신앙>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최삼경 목사.< 교회와신앙> 이사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짐 최삼경 목사는 한국교회의 이단연구와 이단대책...
  • 최삼경은 삼신론을 철회하지 않았다
    최삼경은 삼신론을 철회하지 않았다 세 영들의 하나님, 공식적으로 철회한 적 없다 ▲ © 법과 교회 최삼경목사는 한기총에서 삼신론자로 이단으로 정죄되었는데 삼신론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 이인규의 논리라면 최삼경은 이단
    이인규의 논리라면 최삼경은 이단 그러나 이인규는 최삼경을 옹호...이인규의 정체성 상실 이인규는 2006-05-21 대림교회 신앙나눔터에 "이단식별법"이란 제목으로 쓴 글에 의하면 14항에 이단...
  •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무분별한 이단 정죄에 대한 비판 여론 비등 ▲연석회의에서 김정만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가 9...
  • 예장통합, 한영훈과 최삼경을 사퇴시키고 연합단체 일원화해야
    예장통합, 한영훈과 최삼경을 사퇴시키고 연합단체 일원화해야 한영훈은 형사처벌자, 최삼경은 이단처벌자 법과 교회 예장통합측 임원회와 교회연합사업위원회에서 한영훈목사를 한국교회연합 ...
  • 감리교 이대위는 이인규 권사를 정확하게 조사해야 한다
    감리교 이대위는 이인규 권사를 정확하게 조사해야 한다 이인규 권사(평신도 이단연구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 운영자) 나는 평신도 거짓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로부터 당한 일을 생각...
  • 이슈/한국교회의 이단 규정에 대한 교회법적 비판
    이슈/한국교회의 이단 규정에 대한 교회법적 비판 당사자에 ‘고지’와 ‘청문’ 기회 주지않는 일방적 이단 규정은 위법 예장통합측이 가장 대표적 교단… 자기네 교단헌법과 규칙도 무시 1. 절차 ...
  • 교회와 신앙 전 편집국장, 기사게재 후 1억 요구
    교회와 신앙 전 편집국장, 기사게재 후 1억 요구 "이단해지 시켜주겠다" 교회와 신앙측 전 편집국장이었던 남광현국장이 이인강측에 기사게제후 로비를 해서 이단해제를 해주겠다며 1억을 요구...
  • 2015년 한국교회 희망은 있는가? (2) 교단 분열
    둘이 하나로 합치면 셋이 되는 부끄러운 ‘통합’ 한국교회 역사에 늘 함께하는 고질적인 병폐 ‘통합’과 ‘분열’ 장로교가 300개 시대를 넘어섰다. 지난 100...
  • 이단연구판정, 공적 신뢰 있어야
    이단연구판정, 공적 신뢰 있어야 최덕성 박사, "교회가 오류를 범했을 경우 재심제도 등을 거쳐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해야" 크리스찬월드라는 인터넷 신문은 '한국교회 분쟁의 갈등과 치유&...
  • 이슈 / 한국교회 이단논쟁 ‘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반란
     이슈 / 한국교회 이단논쟁 ‘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반란 직업적 이단감별사들의 폐해 더 이상 방치 안돼 이단연구 신학적·신앙적 지식 갖춘 연륜있는 인사들이 나서야 한국교회는 이번 총회...
  • 이단감별사들의 전쟁, 이인규 vs. 진용식
    이단감별사들의 전쟁, 이인규 vs. 진용식 이인규, 조작되었다고 주장, 한국의 이단사는 조작부터 시작 ▲ © 법과 기독교 이단감별사들이 분열하고 있다. 강제개종사업으로 많은 돈을 확보한...
  • 최삼경의 월경잉태론은 아리우스주의적 이단사상
    “최삼경의 월경잉태론은 아리우스주의적 이단사상” 황규학목사, “생물학적 피의 강조는 신성을 모독하는 것” 기독교리서치연구소는 지난 달 31일 기독교사회질서연합, 기독교시민연대, 기독교신...
  • 이단이 되어버린 이단전문가 최삼경, 그때 그 사건(1)
    이단이 되어버린 이단전문가 최삼경, 그때 그 사건(1) 한기총, 최삼경은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 결의 한국교회 이단연구 전문가로 자처하던 최삼경씨(통합, 빛과소금교회 담임)가 오히려 ...
  • 박형택의 "메시야 과정설"은 이단사상
    박형택의 "메시야 과정설"은 이단사상 통합측 K교수, 성령잉태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론 이단감별사 박형택목사의 "메시야 과정설"은 이단사상 통합측 교수, 성령잉태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론 이...
  • 조선시대에도 변론의 기회는 주었다.
    조선시대에도 변론의 기회는 주었다. 통합이대위, 합동 신학교육부, 변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신마녀사냥 재판 ▲ © 법과 생활 한국장로교단의 이단정죄재판이나 결의는 피고의 소명기회...
  • 진짜 이단, 가짜 이단
    이슈/이단 시비, 끝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해쳐 한국교회와 함께 가고자 하는 집단은 누구나 받아들여 가르쳐야 한국교회의 일부 이단감별사들에 의한 무분별한 이단 시비로 줄잡아 약 100만...
  • 통합측은 최삼경을 옹호말고 면직하라
    통합측은 최삼경을 옹호말고 면직하라 기독교포럼이 지난달 31일 오후 1~4시까지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종로5가, 구 기독교방송국)에서 열렸다 기독시민연대 등 7개단체 ‘이단 최삼...
  • 송춘길목사, 합동교단 정체성부재에 시달려
    송춘길목사, 합동교단 정체성부재에 시달려 한국교단, 군소교단만 이단정죄, 정작 카톨릭과 WCC에 대해서는 침묵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근본) 소속 송춘길목사는 WCC 4주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