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주님의 주권

첨부 1


cvetok-lepestki-tychinki-3703.jpg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을
위로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다만 주님께 가져가 기도하여 주세요.
이것이 당신께서 하실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에게
기도 했다고 말하지 마세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 두라는 것이 아닙니다.


슬픈 마음이 아픈 사람의 아픔만큼
주님께 가져가 기도해 주세요.
주님이 두 사람을 축복하실 겁니다.


모든 환경은 주님이 우리에게 안배하신 하나님의 영의 징계입니다.
이 환경을 통한 영의 징계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분배하심으로 우리들을 매일 새롭게 하십니다.


이러한 환경을 통하여 고난 당하는 지체는 주님의 주권적인 다루심 안에 있기에
우리의 위로는 자칫 잘못하다간 주님의 주권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주권을 본다면 우리는 주님께 엎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주권을 본다면 우리의 슬픈 마음이나 마음의 아픔이나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하는 연민일 뿐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눈에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은 이 단체적인 한 새사람을 얻기를 원하실 뿐입니다.


신부요 어린양의 아내요 새 예루살렘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본다면 아멘 할렐루야를 외칠 것입니다.
주님의 손길이 지금 내게 있다는 것을 본다면 감사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글쓴이 : 작은사람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누가복음 9장에서 주님이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두라"하신 말씀에 빛을 본 후로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매우 깊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말씀을 상고해 오고 있지만 언제나 말씀에...
  • 목양은..
    • 유진
    • 조회 수 53448
    • 14.02.21.09:16
    우리가 성령의 통제를 거친 만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 사람의 말을 들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말을 들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말을 통해 흘러 나오...
  • 눈뜸
    저희 집 뒷 마당에는 꼬끼오 닭들이 몇 마리 있습니다. 매일 물을 떠다 주고 먹이를 주는건 언제나 남편 몫이었습니다. 일년 정도 지나니까 고맙게도 알을 낳아주었습니다. 남편이 알을 꺼내오...
  • 하나님 사람....
    제가 교회생활을 한 지 얼마 안되서입니다. 무슨 일이든 교회 지체들과 교통하는 것을 배우고, 특히 인도하시는 형제님들에게 마음을 열고 교통하는 것을 배워가던 때였습니다. 저는 아직 때가 ...
  • 그리스도와 '교회'를 관심함
    교회는 우리의 보물! 아멘. 그리스도만을 주의한다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활은 오래 가지 않아서 메마르고 침체되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만을 주의하...
  • 집 부서진 달팽이
    오늘은 어제 비가 온뒤라 학교 앞뒤를 쓸게 되었습니다. 신경쓰이고 복잡한 네이스관련 업무와 사무를 보다 바깥일을 하니 땀도 나고 밥맛도 있고 정말 좋습니다. 학교 등나무 밑을 쓸면서 스탠...
  • 특이함에 대한 점검
    • 유진
    • 조회 수 50798
    • 14.02.27.09:18
    특이함은 우리가 자아의 현저한 표현들을 처리한 후에 최종적으로 남아 있는, 마치 무색, 무취와 같은 자아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아의 표현은 발견하기도 쉽지 않고 그것이 자...
  • 목마름을 위한 기도
    주여 내마음에 당신을 향하여 갈급함과 목마름을 항상 주소서... 잠시잠깐의 목마름이 아니고 당신이 오실때까지 그리고 당신이 오신후에도 영원한 생수를 누리도록... 끊임 없는 목마름을 주소...
  • 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유진
    • 조회 수 47563
    • 14.03.17.09:22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은 어쩌면 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은 영과 아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를 분별한다는 것은 영의 입장과 위치에서는 가능하지만 혼의 위치 ...
  • 추수하면서...
    요즘 로데 자매 가을걷이 해요~ 여러가지 식물을 많이 심어 놓고 보니 각기 생명도 너무 다르네요.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드리자면 남편이 조금 넓은 밭에 토질이 아주 좋고 흙도 부드럽...
  • 십자가 이편과 저편의...
    • 유진
    • 조회 수 47195
    • 14.03.24.09:10
    자신의 종교성을 자신이 알 수 있다면 주님의 빛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주님의 빛이 매 순간 필요할 만큼 자기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무지함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 사실을...
  • 편식
    • 유진
    • 조회 수 46670
    • 14.03.28.10:52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들을 때에도 나의 관념과 자신의 존재에 일치하는 것만..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폭로시키는 것은 짐짓 외면하면서.. 우리의 ...
  • 바로의 준마가 연기 기둥 되는 이야기...
    만일 주의 영이 당신이 가는 것을 허락지 않는다면 당신은 즉시 정지할 수있는가? 주관적인 사람은 정지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배운 사람은 결코 주관적이지 않은 사람이다. ...
  • 왜 이세대가 악한 세대인줄 아십니까..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가난한 집 자식이 마음을 그렇게 오지게 먹을 필요도 없이 먹고 살기위해 고생하시는 허름한 아빠의 등을 보고 느끼는 바..... 자기들 걷어 먹이느라 자신을 챙기지 못...
  • 뼈대있는 집안
    어느 집은 그 집의 아내를 움직이면 그 가정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어느 집은 아이 엄마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빠 허락이 없으면 물건 하나를 제대로 못 팔아 먹습니다. 저는 미국...
  • 지체들의 약함이 보일 때
    교회 생활에는 어떤 싸이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풍성한 진리와 지체들의 사랑에 취해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이때는 모든 지체들이 다 귀하게 보이지요. 그런데 성경공부도 하고 이...
  • 만물의 마지막 때 해야할 것 두가지
    정확한 때는 알 수 없겠지만, 사자 어린양(계5:5-6)이신 주님이 여섯째 인(계6:12)을 떼실 날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성경은 심판의 날이요, 은혜의 시대를 마감할 날인 '주의 날'(살후2;2-3,...
  • 생명의 권위를 체험하면서..
    오늘 아침에는 위 제목의 글을 쓰고 싶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마 신약에서 하나님의 권위아래 순복한 사람이 있다면 그 첫 번째가 마태복음 8장의 이방인인 백부장일 것입니다. '내가 가서 ...
  • 그리스도의 사랑
    성경을 알면 알수록 능숙하고 익숙하면 할수록 우리의 마음은 더욱 단단해지고 지체의 허물은 비탈길을 치닫는 눈덩이가 되고 성경을 알면 알수록 외우면 외울수록 깊은 속에선 하나님 아닌 다...
  • 너무나 전염되기 쉬운
    감기로 일주일이 넘게 시달리고 있고 사무실도 며칠 못나왔습니다.. 아파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 옮길까봐... (미국은 원래 좀 그래요...아프면 안나오는게 예의라네요... 다른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