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많은 입이 필요치 않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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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많은 입은 필요치 않다>는..
이것은 우리의 관념에서의
어떤 입의 기능은
이 시대에서 그리 많이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신성한 진리를 해석하고
분변하고 아닌 것들을 드러내는 것...
사도와 교사의 직분으로서의...
왜냐하면...
지금의 시대에서
많은 문명의 매체을 통해
그런 귀한 공급은 한꺼번에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그럼에도
한면으로는
영적인 공급을 하는 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입은
추구한 그리고 정리된 진리를
쪼개어 서술하는 것이 아닌
누려지고 체험된 실제적인 공급과
그런 공급으로 인해
지체들 각각의 안에 비쳐지는 빛이 되는
그런 공급을 주는 입입니다.
그리고 집회 가운데 우리는 다 신언을 하도록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언은 각각 비춤받는 것을 입으로
말해내는 것일지라도
결국 몸 안에서의 기능적인 면에서는
발의 역할을 한 것일 수도 있으며
손의 역할을 한 것일 수도 있고
눈의 역할을 한 것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생활에서
그것은 각각의
실제적인 도움의 손길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실제적인 소그룹의 생활에서
또는 한 지역의 크고 작은 모임들에서...
늘 무엇인가
실제적이지 않고..
좀은 어떤 집회라는 연출을 위한 모임이었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무엇이 문제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그룹 봉사자들을 위한 ...집회에 갔다온
지체의 교통을 들으며...)
소그룹이라는
실제적인 건축에 있어서는
그룹 식구들간의
보다 친밀한 관심과
마음을 연 실제적인 교통 가운데서..
적절한 도움의 손길과
영 안에서의 참된 말과 권면으로 인해
서로 드러나고
서로 권면을 받으며
진보가 나타나는
실제적인 유익된 열매가 있어야 하는 것..
입니다..
글쓴이 : mornin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