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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의 시대에도 더욱 실재를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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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etok-rozovyy-kameliya-listya.jpg

 

 

지난 일주일 동안 ......그렇지 않아도 돗대기?시장같은 이태원관광특구의
바겐세일축제기간이었습니다.


그쪽에서 예술품 전시및 시연공연을 기획한 어떤 사람이
부쓰내 한쪽에서 인물화 그려주기를 제안해 와
같이 참여를 했었지요.


그리고 이전에는 실감하지 못했던 중요한 한가지 사실을
새삼 발견했습니다.

...............


그저 누구인지 실물이 어떤지 알지 못하는 사람의
인물사진이 얼마나 실감있게 잘 나온 것과는 상관없이


말하는 것과 표정과 목소리를 들어본 실물을 한 번 본 쪽이
훨씬 그림이 실감있게 그려지며...


제일 좋은 것은 역시
............
사람을 앞에 앉혀놓고 직접 그림을 그릴 때
눈동자와 입매 표정조차 살아있는 인물화를 그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


구약은 마치 사진을 보는 것과 같으며...
신약은 사진 속의 하나님이 실재로 성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었으며
과정을 거쳐 생명주는 영이 되어 우리의 인격이 되심의 실재의 시대라면...


거울을 보는 것처럼 여전히 희미한 이 시대의 마지막에
그 날에는 실물을 눈앞에 보는.....
모든 것이 분명해지는 그 날이 오게 될 것이라는 것!!!!


상상하며 눈앞에 그려보지만 그 날이 되어서야 역시 정말 실감이 나리라는 것!!

.................


그러므로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이


한결같이..


주님의 실재적인 임재의 날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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