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이중생활이라고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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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전체 캠퍼스 전시간 자들과의 코디를 하고 나서
학생들을 만나고 그룹 성경공부를 하고
일주일에 3번의 홈미팅 및 학생들을 초대하여 함께 음식을 나누기도 하고
영적인 교통을 갖는다.
캠퍼스에 관련 사람들과의 교제를 갖기도 한다. 직원들, 교수들, 청소부들을 포함하여.....
이것은 누구나 보면 보이는 생활이다.
이것은 그 사역의 일 안으로의 온전케 되어가고 있는 생활이다.
그러나.....
삼일 하나님의 하나됨이 내 안에 조성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안에 조성된 그 하나님 자신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결론을 갖게 된 그 순간
오호라 통재라!!!
그리스도가 유일한 머리가 되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섞임이 없이 한 곳에서 곪마 터질정도로
생명에 대해 무딘 자가 되어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정하신 길은 위대하다. 우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고 있으니까.
이곳에서 우리는 함께 부서지고 보충되고 그 삼일 하나님 안으로 온전케 되어가고 있다.
존재와 사역이 일치하는 그 시점에 이르기까지 나는 그렇게 이중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글쓴이 : f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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