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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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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아마 가장 큰 부흥은...
1세기의 초대교회의 부흥과
1904년 웨일즈에서의 한 광부로 시작된 부흥과 이어진
1907년의 평양 대부흥일 것입니다..
공통점은 매우 뜨거운 부흥이었지만 모두가 한시적인 부흥이었습니다..
 
주님이 이러한 한시적인 부흥의 한가운데서 다시 오실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귀한 부흥이기는 하지만
주님이 어떤 한 뜨거운 시기를 맞추어 감람산에 오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님은 그 분의 이기는 자들,
맷돌을 갈면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앙망하는 한 무리들
충만한 기름으로 등불을 켜고 깨어 있는 다섯 처녀들..
함께 건축되어 그 분 자신 안으로 자라 충만한 분량으로 성숙하여
온전한 지식에서의 하나와 믿음에서의 하나에 이르러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의 분량에 이른 신부의 모습이 나타날 때
그 때에 주님은 그 분이 가신 그대로 그 자리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역으로 다시 오실 것 같습니다..


주님은 생명 안에서 성숙한 한 무리에 의하여..다시 오시게 되고
이들은 말씀과 교리를 단지 외워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주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므로 (주님 아닌 모든 것은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고..)
사람의 모양만 있을뿐 사실은 주님과 생명과 본성에서 이미 하나되어 있고
지체들 안의 주님만이 눈에 보이고..그래서 지체들을 너무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며
주님 안에서 주님에 의하여 사랑하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룩하고 흠이 없어진 한 무리..


이러한 한 무리가 주님을 모셔올 것 같습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한무리가 있음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한무리를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신 주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마음을 열어 이 무리에 속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헌신합니다..


이른 아침 가장 귀한 시간을 드려
영광의 하나님을 만남으로..온 하루를 임재 안에서 살며..
지체들과 함께 아침마다 부흥되어 생명이신 말씀으로 지속적으로 적셔짐으로
"오직 주님만이 내 세계"가 된 활력화 된 한 무리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이상을 보고.
하나님 사람의 삶을 살며
한 사람씩 양육하여 하나님 사람으로 복제하는 삶을 사는
귀한 지체들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음을 인하여
주님께 큰 감사가 넘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글쓴이 : in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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