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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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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이 땅에
출현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끊임없는 회의에도 불구하고
우린 회복안에서 그 실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실재의 출현을 구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일이나 운동이나 조직에 의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안의 어떤 것에 의해 좌우되는 것임을 봅니다.


...........그리고 그중 사람안의...참된 것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만군의 여호와답게
주님은 이땅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얻으려 합니다.
...........
우리의 마음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 마음을 점유하고 있는 우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장 큰 우상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기애일는지요.


그래서 사랑하는 자아가
사람들에게 욕을 먹거나 판단받지 않도록 주의하다보니
정치적이 되기 쉽습니다.

마땅히 칭찬받길 원하다보니
드러나는 봉사만 추구하기도 합니다.


또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판단하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신에게 유익되는 것만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


우상을 어떻게 여겨야할는지요.


우린 우상에 대해 이렇게저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질적인 것도 우상이요
혼에 속한 것도 우상이요.
하나님외의 모든 것이 우상이다..


그래서 우상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판단기준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도 우상이요 저것도 우상이다.
이렇게 스스로 우상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그렇게 저렇게 잘라내고 나면
스스로는 아주 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경직되고 살벌한 자아만 남게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세상에 관계된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즐거움에 금욕하고
하나님에 관계된 일을 하고 있는 바로 그 자신이
...
가장 우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문제는 아주 광범위하며 아주 미묘하며
교묘히 위장하며 다른 사람을 속일 뿐 아니라
스스로도 속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상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또 우상을 버리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벌하게 고려해 봅니다.


우상은 주님으로 인하지 않은 모든 것!!은
아닐까요..


내 기분과 내 감정과 나의 기호에 배반되더라도
주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아닌 것이 되고...


모든 사람이 이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더라도
안에서 주님이 그것이 옳다..라고 말씀하시면
옳다고 하고...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모든 사람의 질타가 예상되더라도
주님이 안에서
그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 말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면


정직히 그대로 말하는 것이...
우상을 내려놓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가장 큰 관건은
어느 것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확히 아는 것에 있겠지요
.....
그리고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가장 정직한 자세로
가장 벌거벗은 상태로
주님 앞에 있는 것을
항시 있는 것을 요구함을 봅니다.

그러할 때만 들을 수 있는 주님의 음성이기에...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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