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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되어 신천지로 간 지체들로 인하여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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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아침에 요한2서를 읽고 욥기를 읽은 후 주님앞에 나아갈때
요즘 제 마음안에 사모함이 가득한 기도들로 인도하십니다.
요즘 어떤일로, 생활중에 주님과의 더 많은 교통을 회복하려고 하고 있고,
이를 인하여 내주하는 기름부음의 가르침을 순종하는 것과
궁극적으로 늘 주님안에 거함을 이루어
하나님의 모든 풍성을 나의 분깃으로 누리는 삶을 더 많이
회복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갈수록 우리의 길은 그분의 말씀의
그 범위안에서 빛을 얻어(천연적인 빛들이 아닌) 그 행함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영역안에 들어가며,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더욱 갈망이 됩니다. 그야말로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입니다.


교회의 하락의 상황에서 쓰여진 요한2서에서 하나님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길이 오늘 아침에 많이 공급이 되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신성한 사랑으로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 얼마나 깊은 의미인지..
사랑하는 여러지체들에게 위 문구의 문자를 쓰고 마음을 추스리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2.
최근에 교회 전체가 신천지 이단에 빠진 몇몇 지체들로 인하여
바람이 분적이 있습니다. 그들을 개인적으로 다 접촉해 보았는데,
한 자매님은 저희 지역이었습니다. 저는 이 지역으로 온지 일년반 되었는데,
김자매님은 저보다 약간 나이가 많고 늘 조용하고 심지가 굳은 분이었고,
그분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항상 무언가 영의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내가 왜 이래야하나 돌이키기도 했지만, 여하튼 맑고 온전한 정신이 있다면,
그 자매님은, 첫째는 진리적으로 빗나가 있었고, 둘째는 지체들과의 건축이나
흐름이 없이 독립적인 많은 비밀스러운 것들이 저를 평강이 없게 했습니다.


진리의 방면이라함은 하나님의 경륜의 진리 혹은 매주일 우리가
함께 누리는 사역의 말씀을 흐름따라 건축하여 신언 하는 적이 거의 없고
성경의 말씀을 말하지만 뜬금없이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는
말씀을 자주하고,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말씀과 "우리안에 안다고
하는 것이 가득 담겨 주를 알지 못한다"는 라오디게아 상태의 말씀들과
추수때와 복음에 관한 부담의 말이 흐름과 상관없이 자주 교통했습니다.


그때마다 제속에는 이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내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데, 이런사람들이 모인 집회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는 말을 왜이리도 자주한단 말인가.... '
다른 지체의 교통과 섞여져 하나로 흘러가는 동역이 없는 이러한 신언에
대해 늘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한 두 지체들에게 나의 심정을 교통해보았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6개월이 지났고, 그 자매님은
'말씀만'을 강조하면서 여타의 회복역이나 오늘의 양식을 거부하신채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날 우리가 신천지에 대한 기초지식이 조금 더 있게 되었고
그 자매님은 다른 자매들에게 손이 뻗혀지는 것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그 자매를 방문하고, 다시 다른자매님과 함께 방문하고....
결국 그 자매님은 왜 자신이 영을 따르는 것을 왜 포기했는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영을 따를수록 밖의 환경은 더욱 자신을 어렵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영이므로 말씀을 비유로 풀이해주는 단체에 연결되어
하나님의 경륜에서 빗나간 무료성경신학원에 6개월 코스를 다 마치고 맛디아
지파(대전은 12사도 중 맛디아 지파라고 부름) 용문동 성전에 들어가는
시기까지 이르게 된 것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들이 남편형제님을 속이고 이렇게 오랫동안 교회안에 머물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는 바로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하는 그들의 가르침을
잘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통해 간검하시는 손길이 있은 후, 돌같이 강팍하고 우리에
대해 냉냉한 이 분들의 명단이 교회중에 선포되면서...
내적인 영과 생명을 부인하고, 말씀 비유 해석풀이와 계시록에 편중되어
진리도 있고 누림이 있다고 말하는 이 사람들을 볼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말씀만' 이라는 너울이 결국 신천지의 이단적이며 미혹된 가르침안으로 빠지는
올무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참으로 진리를 오해하였습니다.
성경의 진리는 밖의 말씀일 뿐 아니라 우리안에 내주하는 영이십니다.


구약과 신약의 그 짝을 찾는 성경해석 방법, 비유풀이, 계시록의
허망한 해석들은 결국 이만희가 재림예수이며 그가 14만4천의 이기는 자를
모으는 이긴자로, 그 자매는 기성교회인 밭에서 알곡을 모아들이는 추수꾼이
된 것이었습니다. 후에 그 자매님과 연결된 줄기를 잡아당길때 뽑혀지는
뿌리들은 놀랍게도 우리가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연루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주님께서 알곡과 쭉정이 모든 것을 분별해내셨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언제든지 그곳이 틀렸다고 생각되어 돌이킬때
우리는 두 팔을 벌려 받아들일 것입니다. 이것을 그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3.
밤12시가 지나 시대가 저물때 미혹하는 이단들의 활동은 과연 우리에게서
멀리있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가 여기있다 저기있다 할때 점점 때는
가까이 온 것이며, 주님 역시도 서신서들에서 생명주는 영이신 분이
계시록에 와서는 일곱배로 강화된 영이 되셔서 '우리 속' 부분을 살피시며,
비추시며, 심판하시며, 태우시는 것이 얼마나 실재인지요.
그 후에 그리스도는 일곱눈으로 우리안에 생명을 공급하시고 옮겨부으셔서
건축에 이르게 하는 일을 강화하고 계십니다.
오, 시대를 분별하여 느슨함에서 깨어 일어나 더욱 우리안에 주님과의 교통을
회복하고 기름부음이 강화되는 길을 가야함을 느낍니다.


또한 시대가 어두울수록 제사장들이 켜는 금등잔대의 빛 곧 '성소의 빛'이
필요할때라고 여겨집니다. 교회는 금등잔대이며, 이 빛은 내가 속임당하고
미끄러지는 위험에 있을때 밝혀주는, 깨닫게해주는 빛의 역량이 있습니다.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시73:16-17) 아멘.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장대비가 오기도 하고,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입니다. 어떤구름에 비가 내릴지 알지못하지요. 교회는 언제나
우리에게 어떤때 어떤시에 우리의 어떤 문제들일지라도 적기에 시원한
비를 주어 왔습니다.
일곱 금등잔대의 빛은 성소의 빛이며, 우리가 교회집회에 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우리는 빛을 얻게됩니다. 내적으로 분명한 길, 우리 인생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완전하 조망을 갖게 됩니다.
새예루살렘의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것 만큼.....할렐루야!


영과 생명 진리를 주의하는 우리들, 그 가운데서 서로 관심하며 사랑함이
많아져 단체적인 금등대로 주님을 표현할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글쓴이 : 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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