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장소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죽음의 틀 안에 반죽은 '생각의 의식'

첨부 1

 

442612.jpg

 

 

오늘 하루종일 어떤 생명을 의식하며 살았는가..


나의 자아, 천연적인 인간생명, 어떻게 느끼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어떤 것을 원하고, 원함에 대하여 생각이 점유되고..
또 어떤것을 주님이 제한하는 것에 대하여 내심 불평하고..


이러한 하루를 보내면서
주님이 제게 주시는 말씀의 빛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의식을 죽음에 넣으면 또 다른 의식인
"내 안에 신성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빛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껍질을 부인할 때 또 다른 생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틀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은
이러한 일상적인 생각들에서, 또 타락한 사람의 생각속에 있는
아니 더 깊은 본성안에 있는 집착을 갖는 생각, 주관적이고 높아진 생각,
공상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이러한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틀' 안에 30년을 사신 분을 만질 때
그분은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끌어 당기는 자석이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바울 역시도 자신의 전쟁의 목표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는 것이었습니다.(고후10:5)


그러나 이러한 것은 천연적인 사람이 아무리 원해도
원함만 있을뿐 여전히 생각의 강력한 요새속에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강력하게 역사해야 우리를 죽음의 틀 안으로
이끕니다(빌3:10-11).


이 부활생명이 역사될때, 이 생명은 본질적으로
죽음의 틀안으로 들어가기를 열망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오늘 내가 그 죽음의 틀 속에 몇번이나 있었는가?


그 틀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우리 안에계신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피하는 방법으로 온전케 되는 것은
다 종교적인 방법이며, 시간이 지나면 생명과 종교는 동과 서와같이 다릅니다.


우리는..


은사의 길을 가지 않고, 죽음과 부활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며,
외적인 길을 가지 않고,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며,
사람의 생각의 길을 가지 않고 죽음거친 부활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어야함을
제 자신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 Hannah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흔들리는 사람들
    라헬은 언니와 경쟁하여 빌하를 내세워 아들을 낳았고 합환채도 의지해 보지만 하나님이 태를 여십니다.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여 소심하고 순종하는 듯 보이지만 동생과의 경쟁에 있어서 실바를...
  • 고요한 마음에 대하여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는 성경 구절은 많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했고 성을 지키는 것보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힘들다고 했다. 주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가르...
  • 주 예수께 사로잡힌 내 맘
    • 유진
    • 조회 수 7272
    • 16.08.22.15:58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지요? 혹시 우리의 마음이 여러 가지 일들로 조금 메마른 상태라면, 우리를 그분의 사랑의 포로가 되게 하는 찬송 한 곡을 통해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
  • 비관적이지만 비관적이지 않도록...
    왜 하나님의 자녀와 이방인과 그렇게 다르지 않은......... 상황을 종종 보는가... 거룩함의 외양은 있으나 좀 더 이야길 해보면 좀 더 깊이 알게 되면 될 수록 ......... 사람이 가지고 있는 ...
  • 생각이 새롭게 꽃핌
    개인적으로 사도 바울을 참 좋아합니다. 그에게서는 하나님 냄새도 나고 또 진한 사람 냄새도 납니다. 그는 주 예수님을 많이 닮았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바울을 생명을 얻은 사람들의 본으로 ...
  • 섬김과 불의 관계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섬김은 번제단에서 온 불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레9:24). 즉 이스라엘 자손은 불이 내려오기 전까지는 그들의 봉사를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내려...
  • 주님의 뜻은 비밀해서..
    • 유진
    • 조회 수 6464
    • 16.08.03.14:56
    주님의 뜻은 비밀해서 마치 그분의 뜻이 아닌 듯이 마치 그분의 갈망이 아닌 듯이 우리의 영 안에 세미한 소리로 찾아 오고 때로는 이름 없는 지체들을 통해 때로는 아주 작은 지체들을 통해 때...
  • 첫사랑과 수건
    오늘 출애굽기 21장을 읽으면서 상전을 섬기는 종이 어느날 상전을 사랑하게 되어 안식년이 되어도 그 집을 나가서 자유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 사랑이 ... 영영히 그 상전을 ...
  • 9시 52분 부터 10시 27분까지...
    매주 화요일 밤 9시 52분 부터 10시 27분까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작은차- 티코- 안은 천국의 실재로 가득차게 됩니다... 작년까지 안네의 다락방(부여여고 기숙사 사감실)의 주님을 사랑했던 여...
  • 벨사살 왕의 최후
    누가 먼저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먼저 소리를 질렀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아니, 저건......!” “저게 뭐야? ” 하고 거의 동시에 비명을 질렀기 때문입...
  • 영을 사용하는 것의 비밀이여!
    • 유진
    • 조회 수 6484
    • 16.07.18.16:46
    사람의 타락으로 인해 손상된 영이 원래의 위치로 회복되기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의 '재활'의 과정이 필요한지! 약해질 대로 약해진 우리의 영이 그 영의 분배와 공급으로 조금씩 힘을 얻고 청...
  • 생명과 건축
    창세기에서 야곱의 일생이 생명의 성숙을 말한다면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에 의한 그 분의 거처를 말한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을 건축하리니..(마16:18) 이 예언은 창세기의 ...
  • 아! 주님이 승리 하셨구나
    매일 아침부흥 하던 시간에 전화가 오지 않아 직장을 다니는 자매님인지라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10시 반 정도 되어서 따르릉... 벨이 울렸습니다. 피아노 학원 선생님 인지라 오...
  • 남은 길을 갈 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제가 무슨 글을 쓸 때마다 카페 얘기를 하는 것은 그것이 제 얘기이기 때문에 빗대어하기가 수훨한? 이유뿐입니다....... ............... 처음으로 세상밖으로 나와 크던 작던 어떤 일을 벌인...
  • 처음의 위치로..
    • 유진
    • 조회 수 5590
    • 16.06.27.16:13
    강해지려고 할 뿐 먼저 약해져야 함을 알지 못했습니다. 얻으려고 할 뿐 먼저 잃어야 함을 알지 못했습니다. 되려고 할 뿐 먼저 되지 않아야 함을 알지 못했습니다 남자가 되려고 할 뿐 먼저 여...
  •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며
    사람이 쓴 책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은 늘 새롭고 그 풍성은 다함이 없습니다. 우리 마음이 백지와 같고, 열린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간다면 기존에 익히 알던 말씀에서도 새로운 빛비...
  • 그 하나
    여로보암의 기반은 높은 지지율이었습니다. 열두 지파 중에 열 지파가 따랐으니 80%가 넘어 압도적입니다. 그렇게 <높은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통치자라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추진력을 ...
  • 우리의 기질을 처리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
    Nee 형제님은 오십세가 되기 전에 겉사람을 파쇄하는 공과를 배우지 못한다면 교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Lee 형제님은 '오늘날 내가 주님께 매우 자주 ...
  • 체험의 강은..
    • 유진
    • 조회 수 5599
    • 16.06.10.15:05
    체험의 강은 넓고 깊어 쉬이 건널 수 없습니다. 때로는 건너편이 바라 보이지만 건너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강을 건넌 자가 되기를 두려워합니다. 교회 생활 가운데 실재와의 간격은 넓고 깊...
  • 전 걷기를 잘 못합니다...
    제가 제일 잘 걸어 다녔던 것에 대한 저의 기억은... 아마도 초, 중등 때까지 였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한 3키로 쯤 떨어져 있었고.. 중, 고등학교는 읍내에 약 4키로 쯤 떨어져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