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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된 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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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된 믿는 이들이
어떤 보상을 받게 되는가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되는가를
주의깊게 보아야하는 것은


그들의 이 땅에서의 삶이 어떠했기에
선택받고 들림받았는가에 대한 암시가
그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어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하나님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고 합니다.


즉 휴거된 이기는 믿는 이들은
하나님과 밤낮으로 함께 있으며
함께 한 거처에 거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한 거처에서 거하는 것이 누림이 되려면
하나님과 같은 기호를 가지며
모든 선택에 의견이 일치하며
게다가
아주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추구하지도 않고 사모하지도 않고
누리지도 못하는 이라면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것이 보상이 될까?
같은 거처에서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이


하나님과 별로 친하지 않다면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큰 짐이요 두려운 일이 될 것이기에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며 부분이 아닌 온전한 누림과 온전히 함께 함을
꿈꿔왔던 이들에겐
하나님과 함께 거한다는 것은
마침내 꿈꿔왔던 사랑하는 이와의
스위트 홈을 갖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


세세한 항목에서
그들은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되며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않게 되며
목자인 어린양에 의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함을 받게 되며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이 씻김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주리고 목마르고 뜨거운 기운에 상하는 것은
물질적 또는 육체적 고통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상징하는바 내적 결핍 굷주림 어려움에 대한
영적 보상이며
특히 생명수 샘으로 상징된 주님의 생명을 충만하게 채우는
보상을 얻게 될 것이며
특히 이땅에 있을 동안
믿는 이로서 그들이 감내해야 했던 모든 슬픔과 아픔 고통 그로인해
눈물지었던 모든 일에 대해
직접적인 위로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하나님에 의해 위로받고 채워질만큼의
위에 속한 목마름과 배고픔
씻김받을 만큼의 눈물흘림이
얼마큼 있는가를
돌이켜 보면
………..
들림받을 만큼의 자격이 갖춰져 있는가를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

.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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