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교회 생활을 찾던 한 젊은이의 이야기(1)

by 관리자 posted Ja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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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교회 생활을 찾던 한 젊은이의 이야기(1)



1. 8년 전 대학교 시절 1-2학년을 저는 어느 선교단체에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밤의 꿈 때문입니다. 꿈속에서 아주 많이 울며 기도하다가 깼습니다.


2. 꿈속에서 저는 오랜만에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8년 전에 있던 어떤 선배가 여전히 있었고 저는 가볍게 웃으며 눈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전처럼 다 같이 모여 있을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미팅의 성격이 있는 표를 봤습니다. 그곳에 멤버들이 2-3명씩 자신의 이름을 적어놓고 따로 모이고 있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어린아이의 엄마들 2명이 한쪽에 앉아 있었고, 반대편에는 학생들이 몇몇 그룹으로 있어서 총 15명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찾아간 저는 그냥 좀 외진 쪽, 어린아이 엄마들의 옆쪽으로 자리에 앉았죠.


3. 우리는 같이 찬송을 하나 불렀습니다. 그것은 예전에 그 단체에서 부른 노래가 아니라 제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최근의 노래였습니다.


4. 그 가사는 이렇습니다.


1. 부르심에 응답하리 나의 삶의 의미 되신 주님
아직 젊지만 추구하리 당신의 귀한 그릇 되리라
목표에 이를 수 있나 헌신의 흐름에 주저할 때
빛 가운데 보게 됐네 나의 힘이 아닌 긍휼만이


후렴) 새롭게 모든 걸 헌신해 시간 구속해 따르리
탁월한 생명을 살게 해 감추인 보배 나타내


2. 질그릇 안의 보배는 주의 탁월한 능력 나타내
그 얼굴빛에 거하리라 원하는 것 다 사라진대도
압력과 핍박과 상처 부활의 생명이 꽃 피게 해
잠시 가벼운 환난이 영원 중대한 영광을 이뤄


3. 영광의 주님 비출 때 주의 목적 위해 분별 되어
주인께 귀한 그릇으로 당신의 뜻에 따라 사용돼
말씀으로 씻겨져서 투명하고 순수한 그릇 돼
당신의 형상 새기어 당신의 부름에 일어나리


4. 새 예루살렘 건축해 그 꿈 위해 항상 추구하리
서로 사랑해 관유 넘쳐 주님의 권익 위해 싸우리
주님 정하신 길 따라 새로운 부흥을 가져오리
오 주여 속히 오소서 그 약속 믿는 이 세대 안에





5. 저는 한편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부르던 멜로디만 좋고, 감정만을 만지는 노래가 아닌,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의 갈망을 만지고 그것을 위해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모두 올바른 터 위에 하나님의 집으로 건축되도록" 기도했습니다.


6. 저의 눈물의 이유를 이제부터 말하려고 합니다. 먼저는 구약성경 에스겔서에는 2가지 강이 나옵니다. 하나는 1장에 있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갈대아 땅의 ‘그발’강이고, 또 다른 하나는 47장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의 문 밑에서 나오는 ‘생명의 강’입니다. 이 강들의 의미와 위치를 볼 때 몇 가지 중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7. 그발강이 흐르던 갈대아 땅은 사람들을 선동해 바벨탑을 쌓은 사탄의 반역지인 ‘우상숭배의 땅’이며, 또한 분열의 의미를 가진 ‘분열의 땅’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그 땅에서 불러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으로 다시 포로로 사로잡혀 갔습니다. 반면에 성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시키고 동서남북 온 땅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로 만들고 그분의 거처를 건축하는 강입니다.


8. 그발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힘, 많은, 거센’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건축을 방해하는 거센 흐름으로서 지금 이 시대에도 원칙상 같은 흐름이 있습니다. 그것은 트렌드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트렌드는 많은 의미를 내포합니다. 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흐름이 아니라 믿는 이들 사이에 있는 트렌드를 짚고 싶습니다.


9. 교파 안에 있는 사랑하는 믿는 이 여러분, 여러분은 성경을 따라서 교회생활을 하십니까? 아니면 트렌드에 따라서 교회생활을 하십니까? 우리는 트렌드에 따라 하나님을 따르는 데서 구원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대세나 흐름, 많은 이들이 있는 대형교회나 선교단체로부터 구원되어야 합니다. 감리교인, 장로교인, 침례교인, CCC, YWAM, IVF... 이런 이름들은 좋은 의미를 띄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리스도의 몸을 분열시키는 이름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그룹들이 자신들의 이름 안에서만 교통을 가지고 나머지 믿는 이들을 배척합니다. 그리고 제가 속해있던 그 단체에서도 그들 스스로를 부를 때 ‘우리 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몸은 그들만이 아닙니다. 몸은 온 우주의 모든 믿는 이들을 포괄합니다.


10. 여러분에게 빛이 있다면, 여러분이 성경에 따라 합당한 믿는 이로 살고 싶다면 주님의 긍휼과 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원래 알고 있던 어떤 것들이 사실은 어둠이며 빛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최고권위는 오직 성경에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만들거나 더하지 않아야 하고, 오히려 성경에 있지만 상실되고 잃어버린 것들은 마땅히 회복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우리에게 있는 것들이 성경으로부터 나온 것들이 아니라면 그것이 설령 좋은 것일지라도 우리는 아니다! NO라고 말해야 하고 잘못됐다! WRONG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11. 요한복음 17장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유언처럼 한 마지막 기도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기도함으로 읽어본다면 우리는 더 이상 분열의 터 위에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 안에 그들을 지키시어,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요한복음 17:11)


12. 그러므로 주님 안에 갇힌 사람인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부름을 받았으니 그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십시오. 모든 일에 겸허하고 온유하며, 또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 안에서 서로를 짊어지고 화평의 매는 띠로 그 영의 ‘하나’를 힘써 지키십시오.(에베소서 4:1-3) (계속)



글쓴이 : 그리스도의 몸 안의 한 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