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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6:39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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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결혼하여 칠 년간을 남편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자녀도 없이
남편도 없이
하늘을 바라고 팔십사 년을...
과부로 살았습니다.


땅에 속한 어떤 즐거움도 취하지 않고..
성전에 갇힌 채..
다른 그 무엇을 구하지 않고..
오직 메시아가 오시길
기도하며
금식하며
간구하며...


하나님은
그녀에게 감추실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기도 위에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셨기에..
그녀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보내셨기에..


그녀의 기도인..
아버지의 원하심인..
그 아기를..


그녀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아기들 중에...
오직
그 아기를..
메시아를..
그녀의 기도의 응답을...


그녀는 팔십사 년간
성전에 갇히고
기도의 부담에 갇혔지만..


그 아기..
메시아..
그녀의 기도의 응답..
하나님 마음의 원함을..
시작할 수 있었고
그 시작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나는..
다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그분이 올 때 알아볼 수 있을지...



글쓴이 : 깊은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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