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권과 관련한 워치만 니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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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권과 관련한 워치만 니의 경고
이 시점에서 나는 특별히 젊은 사람들에게 강한 말을 해야겠다. 더럽힘을 하찮은 문제라고 생각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므로 우리는 우리의 천연적인 조성에 있어서도 존귀하다. 다른 죄들은 우리의 몸을 손상하지 않을지 모르나 음란은 우리의 신체인 존귀의 그릇에 직접적인 손상을 야기시킨다(고전 6:18, 살전 4:4). 우리는 이미 거듭났으므로 우리의 몸은 이제 성령의 전이다(고전 6:9).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육신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닐 뿐 아니라 거듭난 후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전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의 몸을 존귀하게 지켜야 한다. 음란만큼 당신의 몸을 손상시키는 것은 없다. 오늘 세상의 작태는 온통 지옥과 같고 마귀와 같으며 사탄적이다. 젊은 사람들이 아무 제한 없이 서로 접촉하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가! 나는 모든 젊은 사람들, 나아가 교회 안에 있는 젊은 형제 자매들에게도, 그들이 서로 접촉할 때 어떤 제한들을 두라고 경고하고 싶다.
사역 안으로 들어오는 한 젊은 형제로서 나는 니 형제님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상해(上海)로 갔었다. 그 시절에 니 형제님은 나와 많은 긴 대화들을 나누었다. 주님의 사역 안에 있는 한 형제로서, 그가 내게 제시한 첫째 가르침은 이성의 지체를 결코 혼자 접촉하지 말고, 나의 보호를 위해 항상 제 삼자가 있는 가운데 접촉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말을 결코 잊은 적이 없다. 그것은 내게 커다란 도움과 보호가 되어 왔다. 주님의 긍휼로, 나는 많은 세월 동안 그의 말을 따랐다.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이고 우리 모두에게는 정욕이 있다. 우리 중 누구도 정욕이 없다고 말하지 못한다. 1930년 나의 고향 지방에 소위 오순절 운동이라는 특별한 운동이 있었다. 어떤 무리는, 그들이 성령 침례를 받았으므로 그들에게 더 이상 정욕이 없다고 선포했다. 그래서 남녀가 함께 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실행은 음란을 자아냈고 주님의 이름 위에 커다란 수치를 입혔다. 이 무리 가운데 일어난 음란으로 인하여 꽤 오랫동안 그 지역에서 복음의 문이 닫혔다.
당신은 여전히 육신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동일한 연령의 남녀가 고립하여 있는 것은 원수에게 유혹할 기회를 제공한다. 당신의 과거 체험들이 이미 당신에게 이것을 납득시켰으므로 내가 너무 많이 말할 필요가 없다. 결코 간음을 하찮은 문제로 여기지 말라. 우리가 보았듯이, 음란만큼 당신의 존귀한 신체를 손상시키는 것은 없다. 몇몇 정부 관계자들이 동성연애를 합법화하기 원한다니 얼마나 수치스러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이 나라를 소돔으로 전향하는 것이다.
르우벤은 한 가지 죄로 인해 장자권의 탁월함을 잃었다. 오늘 이 탁월함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최고의 분깃이다. 그 땅의 두 배의 분깃은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누리는 최고의 분깃을 상징한다. 일단 누구든지 그러한 두렵고 무서운 죄를 범하면 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최고의 누림은 끝난다.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년들도 이성의 지체와 둘만이 따로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성의 지체와 함께 있는 것은 교활한 자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이므로 커다란 위험을 일으키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육신이 얼마나 교활하고 얼마나 악한지 모른다. 육신의 정욕은 무시무시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절대로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그러한 일을 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지 말라. 가장 좋은 보호는 내가 니 형제님으로부터 받은 말을 따르는 것이다.
내 말은 극동의 보수적인 중국 사람의 말이요 당신은 현대의 미국에 살고 있다고 말하지 말라. 칠십이 넘은 사람으로서 나는 인간의 모든 체험들을 거쳐 왔다. 부디 음란에 대한 나의 말을 주의하라. 거듭거듭 신약에서 사도 바울은, 음란을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왕국에서 어떠한 기업도 얻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였다(고전 6:9-10, 갈 5:19-21, 엡 5:5). 라이프 스타디에서 마태복음 5장에 이를 때 우리는 주 예수님이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엄격하신가를 볼 것이다. 이성의 지체들을 접촉함에 있어서 결코 느슨하지 말라.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교회의 간증을 위하여, 당신의 보호를 위하여, 당신의 신체의 존귀를 위하여 당신은 이성의 지체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이 원칙을 따라야 한다. 이 원칙을 따를 때 당신은 보호될 것이다. 이 더럽힘으로 인하여 르우벤의 타고난 신분, 그의 출생으로부터 나온 신분이 전적으로 바뀌었음을 기억하라.
위트니스 리
[창세기 라이프 스타디, 제 98장, 성숙됨-성숙의 표현(3),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