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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인, 장로교인 분들에게


순복음교인, 장로교인 분들에게

 

 

기왕에 언급된 주제이니 조금 더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순복음교회 쪽 분들은 7년 대환란 전에 모두 이 땅에서 휴거되어 저 하늘 높이 어디로 올라가 예수님과 행복하게 천국생활을 할 것이라고 배우고 또 믿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물질축복, 건강축복, 이런 저런 축복을 다 받아 누리다가 저 세상에 가서도 또 축복을 누리는 삶이 예비되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실제로 그 날이 다가왔을 때 그 중 상당수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것과는 달리 혹독한 대환란을 통과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요?


그렇게 많은 목사들과 성경교사들이 있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가...라고 말씀하시게 될 때 이 글의 경고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24:40-41)는 주님의 말씀이 있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런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24:42-43)는 말씀도 있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 목사님이 위 구절에서 이 땅에 버려둠을 당한 사람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고 믿는 사람들은 (대환란 전에) 다 휴거된다고 가르쳐 주셔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요 라고 하실 분들은 성경본문 전후 문맥을 직접 읽어보시고 본인이 스스로 확증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무엇이 주님의 참된 의도이셨는지 위 말씀을 하신 장본인이신 주님께 직접 매달리고 간구하여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거짓 교사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십시오.


2.
최근의 장로교단 내 소위 천년왕국에 대한 주된 흐름은 무천년주의 또는 후천년주의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장로교단 내에도 전천년주의(천년왕국전 재림)를 믿는 분도 일부 계십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소수이며 대세의 흐름 속에 파뭍여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비쳐집니다.)


그러나 거듭난 이후 종말시 소위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과정에서 혹독한 징계 내지는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저져 슬피울며 이를 가는 경우(그곳이 어디이건, 무슨 의미이건)가 본인에게도 닥쳐 올 수 있음을 알고...삶 속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는 자세(빌2:12)로 하루 하루 사는 분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록 구원의 확신도 있고 성도의 견인도 믿어 지옥 안 간다는 신념은 있지만...삶 속에서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 성경 말씀이 요구하는 기준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서 깊은 양심 속에서 찜찜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장로교인분들 중에서 마 25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불신자를 가리킴으로 자신은 현재 상태가 어떠하건 슬기로운 다섯 처녀라고 믿다가(착각하다가)... 정작 그 날에 자신이 미련한 다섯 처녀의 범주에 해당된 것을 알게되는 경우가 상당할 것으로 봅니다.


위 경고의 말씀을 자기에게 하는 말로 받아도 여분의 기름 예비가 어려운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인데, 자기는 이미 기름이 예비되었다고 생각하고 안이하고 느슨한 자세로 살면서도 여분의 기름을 예비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그날 "혼인 잔치의 문이 닫힌지라..남은 처녀들이 와서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라고 안타깝게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다섯은 기름이 아예 없는 불신자가 아니라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8절)이라고 할만큼의 기름은 있던 믿는 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같은 맥락에서...마태복음 25장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불신자이고 자기는 둘 또는 다섯 달란트 받은 자인 줄로 믿고(착각하고) 있다가...막상 그 날에 빛이 임하여 자기 자신이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던 자" 였음을 발견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릴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 분들은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25:30)는 말씀이...바로 자기를 향하여 날아 올때 순간 크게 당황하실 것입니다. 거짓 교사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십시오.


저는 참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주님 만났을 때 전하지 않았다는 책망을 받지 않으려는 책임감으로 위 내용을 순복음교회 성도님들과 장로교단 성도님들을 향하여 썼습니다.


그 날에 그런 복음과 진리에 대하여 못 들어 보았다고 변명하지 못하도록...아니 더 긍정적으로 우리가 다 함께 깨어 있고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고 받은 달란트로 장사하여 이익을 남기자는 그런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하나님이 제 마음을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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