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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목적을 다시 생각합니다(1).

 

이 며칠 동안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과 우리가 그분과 함께 통과한 사실들을 묵상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구원'과 관련된 아래 말씀들을 재 음미하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sins)을 위하여 죽으시고(고전15:3) 그의 피로 말미암이 구속 곧 죄들의 사함을 받았으니(엡1:7)


위 두 구절은 우리가 죄사함의 확신 내지는 칭의를 얻게 하는 말씀들입니다. 유월절에 문설주에 피 바른 것에서 예표된 것처럼 우리 밖에서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 앞에 성취하신 사실들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죄(sin)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롬6;11) 죽은 자는 죄(sin)로부터 해방/의롭게 되었기 때문이다(롬6:7). (KJV는 free from sin, 다아비, ASAV는 is justified from sin)


위 두 구절은 구원 이후 죄의 근원(Sin)에서 분리되어 죄 짓지 않을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죽은 것을 알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는데(갈2:19)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은 사람은 율법준수의 의무도 벗습니다. 세상법에서도 일단 죽으면 (자손들이 채무를 상속하겠다고 동의하지 않으면) 민 형사상의 의무는 다 사라집니다.


이상은 우리의 구주 예수님께서 <소극적인 것들>(죄와 죽음)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미 성취하신 사실들입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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