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히 흐르는 이것도 은혜 저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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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한 반응을 통해..

 

직감 안의 빛은 쉬이 사라져

아주 짧은 순간

우리의 생각으로 그 빛을 붙잡지 않는다면

그 빛을 기억해 낼 수 없어

우리는 주님과의 동역의 순간을 놓치게 됩니다.

 

간혹 주님은 왜 이렇게

그분과의 동역을 용이하지 않도록 하실까 하는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빛이 조금만 더 오래 남아 있다면

더 쉽게 그분과 동역할 수 있을 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나 직감 안의 교통이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고

주님은 그러한 방식을 통해

간격 없는 교통의 완전함 안으로

우리를 이끄시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감 안의 그분의 인도를 주의할수록

우리는 점점 그 빛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이해하고 반응하는 단계로 이끌려지며

장차 천년왕국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그분과 대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러한 대화를 훈련 중에 있습니다.

 

우리 안의 어떤 작은 빛도

막힘 없이 투과해낼 수 있는

투명하고 맑은 벽옥의 성벽이 되는 연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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