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눠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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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나빴던 것이 아니라, 지금이 훨씬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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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나빴던 것이 아니라, 지금이 훨씬 좋은거야!

 

 

몇 주 전부터 대만교회의 '수심지처' 페이지의 간증들을 시리즈로 올려드리고 있는거 알고 계시죠?


오늘도 '수심지처' 페이지의 한 자매님의 간증 스토리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려움 없이 자란 자매님은 주님을 알기 전까지는, 세계 2위의 컴퓨터 회사에 들어가 승승장구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켰습니다. 미국에서 풍족한 부를 누리며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생활을 지속하던 자매님에게 주님을 만난 후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궁금하신 분들, 얼른 아래 본문으로 집중해보아요~~


ㅡㅡㅡㅡ


예전이 나빴던 것이 아니라, 지금이 훨씬 좋은거야!


주님을 만난 후 나의 온 존재는 기쁨과 흥분으로 가득 찼다.
갑자기 춤, 파티 같은 모든 것에 대해 매력을 잃었다.
“어째서 너의 생활이 이처럼 달라진거니, 예전처럼 사는게 뭐가 나쁜거야?”
그러면 나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답한다.
“예전이 나빴던 것이 아니라, 지금이 훨씬 좋은거야.”
과거의 생활이 우물 안 개구리와 같았다면 지금은 한없이 넓은 하늘이다.


ㅡㅡㅡㅡ


빛이 없는 방


나는 이전에 나 스스로를 여자 호걸이라고 여겼다. 지금, 옛 동료들을 만나면, 그들은 내가 어떻게 빨래하고, 밥하는데 만족해 하고, 세 아이를 데리고 집에만 있으면서도 행복해 할 수 있는지 의아해 한다. 이전의 나를 본다면 도저히 동일 인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나를 그토록 변하게 했을까?


사회에 첫 발을 디디고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을 나타냄


나는 중산층의 가정에서 태어나 진보적인 가정교육 아래에서 어려움 없이 성장하였다.


대학 졸업 후, 나는 당시 세계 제2위의 컴퓨터 회사에 들어가서 일에 능력을 발휘하며 사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고, 회사는 여러 차례 나를 외국으로 파견하여 연수를 받게 하는가 하면 회의도 주최토록 했다.


얼마 안 있어, 나는 판매부서로 인사발령을 받았는데, 그곳에서 나의 업무 성적은 더욱 상위레벨로 상승하였다. 나는 한 세트에 평균 20만 달러나 하는 설비를, 처음 1년 만에 몇 세트를 판매하면서 백만달러 가량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수 차례의 연구토론회를 주관하여 TV뉴스에도 방영되었고 고객, 수출입 회사, 본사의 미국 공장간에 원활한 관계를 위한 중개자의 역할을 맡기도 하였다. 나는 물 만난 고기처럼, 모든 주어진 일을 칼같이 빈틈없이 해냈다. 그 당시 나는 겨우 25살이었다. 이후 모년 9월, 나는 미국 펜실베니아로 건너가 연구소에서 공부했고, 11월에 가장 큰 컴퓨터 하드 회사에 입사하여, 전자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었다. 당시 마침 미국 경제가 불황이었기 때문에, 일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로 자신의 능력 여하에 따른 것이었다. 나는 여자 혼자의 힘으로 미국에 온지 단 몇 개월 만에 많은 장년배들이 추구하던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했으며, 차와 집을 사고, 미국 생활의 달콤한 누림 안으로 입성하였다.


나 같은 사람이 설마 예수님이 필요하겠는가?


한 연장자가 나에게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를 돌아보며 반성해야 진보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때 나는 마음에 부끄러움 한점 없이 반문했다. “저에게 무슨 결점이 있는 것 같아 보이시나요?”


그는 잠시 생각해 보고는 당신에게는 별다른 결점이 없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일치하는 대답이었다! 첫째 나는 나쁜 일을 한적이 없고, 둘째 분수에 맞지 않게 생각한 적이 없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얻을 수 있었고, 나는 내 자신에 매우 만족했다. 나 같은 사람은 반성이 필요 없어, 왜냐하면 아무런 결점이 없기 때문이지! 성경말씀 중 잠언에 이르기를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잠20:27)라고 하였다.


빛이 없는 방 안에서 사람은 자기 몸의 더러움을 볼 수가 없다. 나는 내 자신이 아무런 결점이 없다고 여겼는데, 그것은 내가 흑암 가운데 있으므로 내 자신을 조금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안에 빛이 들어 왔다.


생명의 큰빛을 만남


사정이 변한 것은 내 남자친구가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사람 됨됨이가 중후하고, 겸손했으나, 말에는 유머가 있었다. 한번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그는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을 부름으로 만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한테 입을 열어: “오, 주 예수여!” 라고 불러보라고 했다. 희한하게도 나는 다른 모든 사람의 이름은 아주 편하게 부를 수 있었지만, 유독 ‘주 예수’라는 이름은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지가 않았다. 나는 그의 체면을 생각해서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대충 몇 번 입으로만 그 이름을 중얼거렸다. 2, 3일 후 나는 내 평생 처음으로 중국어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했는데, 그곳의 그리스도인들은 아주 자연스럽고 친밀하게 주님의 이름을 불렀고 그것은 내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 날 집회가 끝난 후로, 나는 남자친구와 잠시 헤어지기로 했다. 비행기 안에서, 나는 갑자기 남자친구가 얘기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집회 가운데 있던 그리스도인들이 자연스럽고도 친밀하게 그 이름을 부르던 것이 생각났다. 나는 그들에게 배운 대로 작은 소리로 “오, 주 예수여!” 하고 불러 보았다. 원인은 알 수 없었지만 내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분명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이 연상되어서 마음이 아파서 그런걸거야.’라고 말했다. 잠시 후, 나는 다시 작은 소리로 “오 주 예수여!”라고 불러 보았다. 이때는 눈물이 폭포처럼 흘러나와 멈출 수가 없었다. 갑자기 어려서부터 성장할 때까지의 기억의 파편들이 영사기를 틀어 놓은 것처럼 내 머리 속에 주마등처럼 펼쳐졌다! 유치원시절 나는 한 남자아이의 가죽벨트를 몰래 가져다가 돌돌 말아서 내 주머니에 넣었는데 후에 선생님께 그것이 발각되어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꾸중을 들었다. 하지만 나는 재차 그런 짓을 하고 말았다. 또 외할머니가 이전에 실수로 넘어지면서 집 뒷편에 있던 물웅덩이에 빠지셨는데 온 가족이 급히 달려가 할머니를 부축하여 웅덩이에서 건져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와 오빠는 웅덩이가에 서 있으면서도 오히려 나 몰라라 하면서 지켜보기만 하고 있었다. 이어서 나는 스스로를 성격이 호방하고 정직하다고 여기면서도 중국이나 다른 미국 정부에 동전 한 닢 기부한적이 없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 외에도 나는 가족을 사랑한다고는 하면서 직장을 갖자마자 스스로가 살 큰 집은 장만하면서 가족에게는 제대로 베푼 적이 없었다는 사실도 일깨워졌다. 생활 방면에서는 주말에는 항상 먹고, 마시고, 춤추는 것과 파티로 문란하게 시간을 보냈었다… 한 장면 한 장면의 영상과 함께 한 건 한 건의 잘못이 아주 작은 “오, 주 예수여!”라는 음성을 따라 모두 펼쳐졌다. 나는 내가 “주님을 만났음”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이 한없이 넓은 하늘로부터


주님을 만난 후 나의 온 존재는 기쁨과 흥분으로 가득 찼다. 생활의 입맛도 변했다. 갑자기 춤, 파티 같은 모든 것에 대해 매력을 잃었다. 나는 오히려 그리스도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주말에는 여기저기로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구원받고 몇 년 후 나는 화려한 싱글 여성에서 세 아이가 딸린 전업 주부로 변모했다. 내 친한 친구들 또한 아주 능력 있는 현대 여성으로서 그녀들은 어느 때 아주 궁금한 듯이 나에게 묻는다. “어째서 너의 생활이 이전하고 이처럼 달라진거니, 예전처럼 사는 게 뭐가 나쁜 거야?” 그러면 나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답한다: “예전이 나빴던 것이 아니라, 지금이 훨씬 좋은 거야.” 과거의 생활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았다면, 지금은 한없이 넓은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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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acebook.com/youngadultsofchurchi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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