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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당장 이 마을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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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7일
반다라반의 탄지라는 산간 지역에 사는
사푸옹, 울라신 두 형제가 우리를 만나기 위하여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치타공으로 8시간 차를 타고
왔습니다.

마을 이름은 고몰라 파라 마을입니다.
6가족 한마을에 살고 있으며
금년초에 우리가 가서 간증을 선포한 지역입니다.

탄지라는 지역에
마르마족이 2천여명이 살고 있으며
이 6가족 중에 3명이 승려생활을 하다가
복음을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였으며
사타이몽 형제가 우리와 연결됨으로
모두가 회복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이 탄지 지역의 마을들을 방문하여
마르마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200여명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

7월 23일 이 지역 주민 300여명이
몽둥이와 벽돌을 가지고 몰려와서
우리는 지금까지 조상들 대대로 믿는 종교로
잘 살고 있는데 왜 우리를 개종시킬려고 하느냐

우리는 너희들을 용납할 수 없다.
이 마을을 당장 떠나라고 위협을 하였습니다.

너희들이 다시 우리가 믿는 불교로
돌아온다면 이곳에 살도록 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곳의 형제들은
우리는 참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진리를 알게 되었으므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당장 이 마을을 떠나라
그렇지 않으면
탄지 지역에 마르마족이 2000여명인데
모두가 일어나서 너희들을 쫓아내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1주일 내에 떠나라고 하였으며
우리 형제들은
거의 매일 비가오는 장마철에 어디로
어떻게 떠날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시타이 몽 형제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이번에는 피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우리가 권해서

이 형제는 자녀들을 데리고
인도 국경을 넘어 미조람 지역에 가 있으며
두 가족은 라마 지역의 친척집에 가 있습니다.

남은 세 가족은 아직도 어디로 갈지
정처가 정해지지 않아서
불안하고 걱정이 되지만 아직까지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를 찿아온
사푸옹, 우라신 두 형제에게
여러말로 위로를 하였습니다.

이들이 격려를 받고 평안을 얻었으며
오늘 저녁에 같이 하루를 보내고
이들은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감동을 받았으며
고난받고 곤경에 처한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타이몽 가족 5명, 사푸옹 가족 3명,
울라신 가족3명, 수에는몽 가족 4명,
몽사이 가족 2명, 사우진 가족 2명

이들이 새로이 거처를 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기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글쓴이 : Boaz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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