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교회와 신앙 ‘지방교회’ 관련 기사 정정보도 요청

첨부 1

 

교회와 신앙 ‘지방교회’ 관련 기사 정정보도 요청

 

 

발신: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홈페이지 관리자 2004. 1. 18.

(http://www.hightruth.or.kr) (hightruth@korea.com)

 

수신: 교회와 신앙 정 윤석 기자
(unique44@empal.com)
참조: 발행인 겸 편집인: 류 영모 목사님
(kofkings@chol.com)

 

제목: '지방교회' 관련 기사 정정보도 요청


안녕하십니까? 저는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관리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정 윤석 기자께서는 교회와 신앙2004년 1월 7일자 종합 편 지면에 "'지방교회' 교묘한 인터넷 플레이 검색엔진에 정통교회 '키워드' 등록, 멋모르고 치면 자기들 주장 뜨게"라는 제목과 소제목의 기사를 쓰신 바 있습니다. 그리고 엠파스 등 검색엔진에서 '예장 통합측' '학원복음화협의회' '손봉호' 라는 검색어를 치면 그러한 단어가 들어 있는 소위 지방교회 측 자료가 첫 번째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상황을 그 근거로 제시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런 기사를 사실로 믿는 독자들은 지방교회 측이 마치 '예장 통합측' '학원복음화협의회' '손봉호' 등 소위 '정통교회 키워드(?)'들을 검색엔진 관리회사에 집중적으로 등록해 놓고 조직적이고 '교묘한 인터넷 플레이'를 통해 네티즌들을 유인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오보임을 엄중히 지적합니다. 아울러 이 문제의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인정하고 지방교회 측에게 사과하는 해명 기사를 동일 지면에 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 드립니다.


첫째, 위 기사 내용에 인용된 자료들을 담고 있는 홈 페이지 관리자인 저는 귀 교회와신앙 기사가 거짓되게 전달한 것처럼 '예장 통합측' '학원복음화협의회' '손봉호'라는 단어를 엠파스 등 주요 검색엔진에 '키워드'로 등록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이 점은 문의하셨다는 엠파스 관계자 또는 http://keywordcenter.empas.com 등에 확인해 보시면 금방 파악할 수 있는 지극히 기술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둘째, 위 기사내용 논리대로라면 엠파스 검색에 '정윤석 기자'를 키워드로 쳐 넣었을 때 첫 번째 또는 첫 페이지에 나오는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s=&f=&z=A&q=%C1%A4%C0%B1%BC%AE%B1%E2%C0%DA , http://www.hdjongkyo.co.kr/magazine , http://www.godislove.net/wwwb/ChurchMaker.cgi?db=hason18 등은 해당 홈페이지인 'godislove.net'나 '월간 현대종교'측이 '정윤석'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엔진에 등록 한 결과이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위 홈 페이지 관리자들이 '정윤석'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엔진에 '등록'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단정은 근거없는 것입니다.


정윤석 기자께서는 이런 기사내용을 작성하기 전에 검색엔진 관리회사에게 해당 홈페이지가 공식적으로 '등록한' 키워드들(또는 홈 페이지 소개 글)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셨어야 했습니다. 즉 이런 명백한 오보는 검색엔진에 대한 약간의 기본상식만 있어도 예방이 가능했던 것이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만일 정 기자께서 인터넷에 대한 상식이 있는 분임에도 이런 기사를 쓰셨다면 지방교회 측에 대한 의도적인 흠집 내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다른 단체를 신문지면을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기사는 최소한 사실에 기초한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윤석 기자께서 쓰신 위 "'지방교회' 교묘한 인터넷 플레이"라는 굵직한 제목과 '지방교회측이 인터넷검색엔진에 정통교회측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키워드'를 등록해 놓고' 라는 단정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를 전제로 한 귀 신문의 지방교회 비난기사 내용 전체도 부당하며 지방교회와는 아무 상관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정 윤석 기자께서는 신문사 측과 협의하셔서 이러한 오보로 인해 독자들에게 잘못 전달된 내용을 바로 잡는 성의 있는 조치를 조속히 취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주간 교회와 신앙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홈 페이지 관리자 드림
(hightruth@korea.com)


.......................................................................


"주간 교회와신앙 지와 정윤석 기자님의 신속하고 성의있는 정정기사 보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정정기사 전문입니다."

 

 

'지방교회 인터넷 플레이' 기사 바로잡습니다.

 

정통교회측 주요단어 검색하면
지방교회측 웹페이지 뜨는 현상은
고의로 조작한 것이 아닌 자동현상

 

본지가 2004년 1월 7일자 "지방교회 묘한 인터넷 플레이: 검색엔진에 정통교회 키워드 등록, 멋모르고 치면 자기들 주장 뜨게" 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이 기자의 기술적 이해착오에 따른 오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지는 문제의 기사에서 지방교회측이 엠파스 등 검색엔진에 '예장 통합측' '학원복음화협의회' 등 정통교회측의 주요단어들을 키워드로 등록하고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웹페이지가 검색되도록 함으로써 교리 변증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방교회측은 이 보도와 관련, 1월 18일에 "'예장통합측' '학원복음화협의회' '손봉호'라는 단어를 엠파스 등 주요검색엔진에 '키워드'로 등록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본지는 엠파스 등의 관계자에게 다시 확인작업을 했습니다. 그 결과 '문제의 현상'은 지방교회측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본지의 보도와는 달리 "검색엔진에서 검색된 웹 페이지들은 해당 홈페이지의 관리자가 일일이 키워드를 등록했기 때문에 검색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검색엔진에 프로그래밍된 '검색 로봇'이 해당 검색어가 포함된 문서들을 자동으로 찾아서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검색엔진에서 지방교회측이 일부러 정통교회측이 사용하는 주요 단어들을 등록해서 그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게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본지가 1월 1일자에 보도한 '지방교회 교묘한 인터넷 플레이' 기사는 사실과 다른 것이기에 바로 잡습니다. 아울러 지방교회측과 독자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본지가 그 같은 잘못된 기사를 보도하게 된 것은 '주제어 검색' 방식의 홈사이트 체제와 웹문서의 기술적인 차이에 대한 지식부족과, 1차 기사 적성시 '웹페이지' 검색결과와 관련한 확인 취재에서 엠파스 관계자의 설명을 바로 이해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본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확인취재 보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주간 교회와신앙 2004년 1월 28일 수요일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이 “성경문답자”에게 답변함―성경을 번역함에 관하여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이 "성경문답자"에게 답변함 성경을 번역함에 관하여 성경문답자는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가 우리의 회복역 성경에서 성경의 내용을 고치고 더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이 “성경문답자”에게 답변함―신학적인 훈련에 관하여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이 "성경문답자"에게 답변함 신학적인 훈련에 관하여 10월 8일자 신문에서 3장에 걸친 광고를 통하여 우리는 다섯 명의 신학교 졸업생과 아직 졸업 논문을 내지 않은 ...
  • 현대종교 2014년 7-8월호 거짓 기사 내용에 대한 항의 및 정정보도 요청
    발신인: 지방 교회측 진리변증위원회(DCP Korea) 2014. 7. 30. 서울 도봉구 창4동 은혜빌딩 101호 전화: 02-908-3412 수신인: 월간 현대종교 탁지원 대표(takjiwon@hdjongkyo.co.kr) 서울시 중...
  • 중국 중앙 TV방송 '전능신교(동방번개)' 보도와 관련하여
    중국 중앙 TV방송 '전능신교(동방번개)' 보도와 관련하여 2014년 6월 6일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성도들께 지난 주부터 우리는(‘동방 번개’라고 알려진) ‘전능신(全能神)’교 조직원들이 중국에...
  •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 - 미국 국회 의사록
    미국 국회 의사록 제 113차 회의와 토론 두 번째 시간 ------------------------------------------------------------------------------- 제160권 워싱톤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No. 62 ----...
  • 합신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형택 목사님께
    합신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형택 목사님께 안녕하십니까? 바른 진리를 세우고 이단을 척결하고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사역이 바르게 이해되고 전달되는 ...
  • 지방교회의 교리가 문제가 된 배경들
    지방교회의 교리가 문제가 된 배경들 질문 : 지방교회측의 교리가 문제가 된 배경과 그 경과 과정에 대해 말씀하여 주시고, 혹 왜곡된 것이 있으면 그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 위트니스 리의 진술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단체인 CRI 측이 최근에 6년 간의 심도있는 재조사 끝에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라고 한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사건입니다. 그것은 지난 70년 대 쌍방이 치...
  • 지방교회 측 이단시비에 관한 보고서
    초점논단 / 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위원회 전문 지방교회 측 이단시비에 관한 보고서 지방교회 성경진리사역원 측에서 지난번 “한국교회 이단 피해자 재평가 세미나”에 특별히 참석해 증언한 내용...
  • 복음의 수호―결론
    복음의 수호―결론 우리는 앞에서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공개 서한이 제기한 기독교 신앙에 관련된 문제들에 관해서 위트니스 리가 사실상 가르쳤던 것을 제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했다. 우...
  • 복음의 수호―복음주의 교회들과 교파들의 정당성에 대해
    ‘복음주의 교회들과 교파들의 정당성에 대해’ 인용구 12 주님은 변절한 로마 천주교와 개신교 교파들로 구성된 기독교계 안에서는 교회를 건축하지 않으신다. 이 예언은 주님의 회복을 통하여 ...
  • 복음의 수호―사람의 본성에 관하여
    ‘사람의 본성에 관하여’ 인용문 7 그리스도는 두 가지 본성, 즉 인성(人性)과 신성(神性)을 가진 분이시다. 우리도 똑같다. 우리는 인성으로 태어났지만, 신성으로 덮이게 되었다. 그분은 '하나...
  • 복음의 수호―하나님의 본성에 관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관하여’ 인용문 1 아들은 아버지라 불리시므로 그 아들은 틀림없이 아버지이시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그분께서 아버지라고 불리시기는 하지만 실지...
  • 복음의 수호―머리말
    삼일성,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교회에 관해: 위트니스 리의 책에서 발췌한 열 일곱 개의 인용문에 대한 답변 머리말 2007년 초에 자신들을 ‘그리스도인 학자들과 사역의 인도자들’ 이라고 밝힌...
  •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영어원본
    STATEMENT FROM FULLER THEOLOGICAL SEMINARY Fuller Theological Seminary (Fuller) and leaders from the local churches and its publishing service, Living Stream Ministry (LSM), have r...
  • 워치만 니 관련 미하원 보고서 영어원본
    [Congressional Record Volume 155, Number 118 (Friday, July 31, 2009)] [Extensions of Remarks] [Page E2110] From the Congressional Record Online through the Government Printing Offi...
  • 복음의 수호―서문
    복음의 수호―서문 교회사를 통틀어 많은 학자들이 성경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감상, 그리스도인의 신앙, 교회사에 기여해왔다. 우리는 진리에 대한 그처럼 신실한 청지기들의 수고와 통찰력으로...
  •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
    2010년 초, 미국 CRI(행크 해네그래프)는 6년 동안 지방 교회들에 대해 정밀 조사한 후 「우리가 틀렸었다」는 제목으로 CRI저널 특집호를 발간했습니다. 1980년에 그들이 발간했던 「신흥 이단...
  • 현대종교 12월호(2013년)의 거짓 루머 유포에 대한 항의 서한
    발신인: 지방 교회측 진리변증위원회(DCP Korea) 2013. 12. 23. 서울 도봉구 창4동 은혜빌딩 101호 전화: 02-908-3412 수신인: 월간 현대종교 탁지원 대표/ (중국) 현지사역자 서울시 중랑구 용...
  • ‘상수주파(常受主派)’에 대한 위트니스 리(이상수)의 반응
    ‘상수주파(常受主派)’에 대한 위트니스 리(이상수)의 반응 1988년, 대만의 한 그리스도인이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하남성(河南城)의 한 지방에 간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그곳의 한 집회를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