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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9월호 [지방 교회] 특집기사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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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9월호 [지방 교회] 특집기사 반박문



우리는 이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 전 세계 지방 교회들 내 모든 한국어권을 대표합니다.


귀 현대종교 측은 2010년 9월호 기획취재 1, 2에서, “바로 알자 지방교회” “해외에서 활동하는 지방교회” “지방교회 대처 노하우” “중국의 이단들(호함파)” 등의 기사들을 통해 우리를 악의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심지어 귀측은 우리와 직접 상관도 없는 이단 피해자 수기에도 “지방교회와 구원파 혼합한 H 교회 탈퇴자 이야기”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위 자료를 긴급 입수하여 검토한 바에 따르면, 일부 우리의 실행을 소개한 자료를 제외한 귀측의 교리 비판 내용 대부분은 이미 과거에 우리에 의해 반박되었던 것들을 재 편집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귀측의 무성의한 보도 태도는 각 교단들의 9월 총회를 앞두고 급조된 ‘기획 취재‘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대종교측의 편견과 거짓 사실에 기초한 문서를 통한 비판에 강력히 항의하며 다음과 같이 그 부당성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I. 통합측 연구자료로 지방교회측 교리를 비판한 것에 대하여


현대종교측이 우리의 교리를 비판한 부분("바로 알자 지방교회")은 편집만 더 세련되게 했을 뿐 유감스럽게도 예장통합측의 연구보고서(1992)를 그대로 옮겨 적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귀측이 “지방교회의 주요 주장”이라고 소개한 내용은 그 보고서를 작성했던 장본인인 최삼경 목사와의 공개 토론(1996.8~1998.5)을 통해 우리가 강력히 부인했던 것들입니다. 이 토론 내용은 1999년에 “누가 이단인가?”라는 단행본으로 출판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우리는 장문의 재심청구서를 통해서도 우리가 통합측이 지적하는 내용들처럼 믿지 않으며 어떻게 그 내용들이 오해되었는지를 충분히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귀측이 보도한 내용들은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단체인 CRI 저널 특집 최근호를 통해서도 지방 교회들이 믿는 것과 크게 다르다는 점이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이 모든 자료들을 귀측에게도 제공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대종교측 탁지원 대표와 이승연 기자는 마치 전혀 이의제기가 없었던 것처럼, '통합측 주장'에 불과한 내용을 "지방교회의 주요 주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기독 언론의 공정보도 의무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요 일종의 기만입니다. 또한 월간 현대종교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의심되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귀측이 언급한 “<신인합일주의> <전인타락 부인> <그리스도의 양성교리 부인> <변형된 양태론>" 등을 믿지 않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이 싸이트를 참조: http://www.forthetruth.org/booklets15_7.htm).


거듭 촉구합니다. 현대종교측은 이러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이제 그만 그치시기 바랍니다.


II. ‘호함파’와 관련된 거짓사실 유포에 대하여


또한 귀측(차진영 기자)은 “중국의 이단들” 기사의 “호함파”라는 항목에서 “위트니스리는 스스로 상수주(常受主)라 칭하며, 신도들에게 자신을 구원자로 선포하고 경배하게 하며, “오주 오주 오주”를 세 번 외치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터무니없는 거짓말은 신실한 성경교사 한 사람을, 경배하도록 강요하는 사이비 교주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이것은 기자의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며, 엄연한 명예훼손 행위입니다. <위트니스리가 "스스로" 자신을 주와 구원자로 선포하고 경배하게 했다>는 차진영 기자의 거짓 주장은 귀측의 납득 할만한 사과와 정정보도가 없을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고 넘어갈 사안임을 엄중 경고하는 바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6-37).


III. ECPA 소속 회원사 서적을 ‘이단서적’으로 지칭한 것에 대하여


또한 귀측(김정수 기자)은 “지방교회 대처 노하우”라는 기사에서, 미국 복음주의출판사협의회(ECPA)가 투표권 있는 정회원이기에 보증하는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LSM) 발간 책자들의 한국어판을 임의로 ‘이단 서적’으로 분류했습니다. 김 기자는 미국에서 워치만니와 위트니스리 책자만을 출판하는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LSM)가 미국 복음주의출판사협의회(ECPA) 투표권 있는 정회원이라는 사실(http://www.ecpa.org/members_voting.php)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만일 알고 있다면 미국교계에서는 추천도서인 책자가 한국어로 번역된 후에는 ‘이단서적’이 될 수 있는지 해명해 보기 바랍니다. 만일 모르고 위 기사를 썼다면 앞으로는 한국복음서원 서적에 대해 이단서적 운운하는 경솔한 표현을 자제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월간 현대종교 측에게 다음과 같이 정중하게 요구합니다.


1. 위트니스리와 지방 교회들에 대해 무책임한 거짓 기사를 쓰는 일을 이제 중단하기 바랍니다.


2. 차진영 기자와 탁지원 대표는 호함파와 관련하여 거짓증거로 명예를 훼손한 것을 공개지면을 통해 사과하고, 근거 없는 내용에 대한 정정기사를 현대종교 10월호에 실어 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귀측의 태도를 지켜 본 후, 응분의 후속 조치를 고려할 것입니다.


지방교회 측 진리변호와 확증위원회 한국어부 (DCP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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