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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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기자와 월간 현대종교에게 묻는다. - <지방교회 집회를 다녀오다>라는 제목의 조민기 기자가 쓴 기사와 관련하여

첨부 1

 

발신인: 지방 교회측 진리변증위원회(DCP Korea)                                        2016. 1. 5.
서울 도봉구 창4동 은혜빌딩 101호
전화: 02-908-3412


수신인: 월간 현대종교 탁지원 대표(takjiwon@hdjongkyo.co.kr)
서울시 중랑구 용마산로 122길 12 (망우동 354-43)
전화: 02-439-4391-4
수신인: 조민기 기자(5b2f90@naver.com)


제목: 조민기 기자와 월간 현대종교에게 묻는다.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확증하고 빗나간 부분들을 변증함에 있어서 한국어권의 전 세계 지방 교회들을 대표합니다. 이 항의서한은 월간 현대종교 2016년 1월호에 실린 (미혹) <지방교회 집회를 다녀오다>라는 제목의 조민기 기자가 쓴 기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지방 교회측은 월간 현대종교가 이미 여러번 반박 혹은 해명된 내용들을 기억에서 잊혀질 만하면 재차 기사화 하는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자 합니다. 만일 그것이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기사 거리가 필요하거나 신입 기자의 현장 체험 등 잡지 경영상의 이유가 반영된 것이라면 열악한 기독교 출판계의 사정을 감안할 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조민기 기자와 현대종교 측에게 다른 동료 믿는 이들을 문서를 통해 부당하게 이단 정죄하는 것은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 낱낱이 실토하고 심판 받을 사안임을 재차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롬14:10-12, 마12:36-37 참조). 아울러 본 반박문은 문제의 글을 쓴 조민기 기자 본인을 주로 대상으로 쓴 글임을 밝히고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1. 지방 교회측과 월간 현대종교 간의 긴 갈등의 역사


1) 조 기자님은, 이승연 기자가 이미 5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25일 똑같은 장소인 서울 지방 교회 방배동 집회소를 다녀와서 쓴 유사한 내용의 기사(현대종교 2010년 9월호)를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에 대한 지방 교회측의 항의문을 읽어보셨는지요? 만일 그렇다면 이미 다 반박이 된 내용을 새삼스럽게 다시 기사화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2) 그 동안 월간 현대종교가 다른 단체들과 관련해서는 바른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기여한 바가 크지만, 애석하게도 지방 교회들과 관련해서는 적지 않은 아쉬움을 갖게 해 왔습니다.


(1)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현대종교 편집인 겸 편집국장을 역임한 이영호 목사님의 소위 “계시의 최고봉” 특별기획논문 씨리즈 현대종교 기사들입니다. 이 목사님은 위트니스 리가 인도 접경 곤명지역에서 3년간 사역할 때 토착민들인 바이족으로부터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는 사상을 배워 발전시킨 것이 소위 위트니스 리의 신화(神化)론이라는 거짓 주장을 폈습니다. 우리 측의 강력한 항의와 쌍방의 여러 차례의 공방을 통해, 위트니스 리가 아니라 워치만 니의 또다른 동역자인 위광휘 형제가 곤명지역에서 사역한 것을 위트니스 리로 착각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사실 위트니스 리는 곤명 근처에 간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편집국장의 명백한 허위 보도에 대해 현대종교측이 마땅히 사과 및 정정 보도가 있어야 했지만, 지금까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2) 또한 차진영 기자는 2008년도 10월호 기사에서 “한국복음서원이 미국 LSM의 한국 내 번역, 출판을 전담하는 출판사”라고 소개하면서도, 정작 그곳에서 출판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책들은 이단서적들로 정죄했습니다. 우리는 예영 커뮤니케이션, 규장, 생명의 말씀사도 국제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미국 복음주의 출판사협의회’(ECPA)의 투표권 있는 정회원인 LSM의 출판물이,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차이만 있는데 어떻게 복음적인 추천도서(미국)에서 이단서적(한국)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조 기자님은 이 점을 어떻게 보십니까?


(3) 현대종교는 지방 교회들을 이단이라고 문서로 비판할 때 늘 통합교단의 결의에 의존했습니다. 이 점은 조 기자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 교회측을 이단시 한 예장 통합측 결의는 심각한 내용적, 절차적 오류가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3) 우리가 볼 때, 현대종교 측이 가장 공정하게 지방 교회측을 평가한 글은 고 탁명환 소장님이 쓰신 현대종교 1984년 4월호 기사입니다(http://wp.chch.kr/gojw119/?p=10). 이 기사의 결론은, “이로서 지방교회에 대한 이단 시비는 일단 끝을 맺는 것이지만, 이 교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층이 어떻게 교회를 이끌어 가느냐에 의해서 이단으로 선회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수도 있는 것이다.”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변함이 없고, 전세계 지방 교회측 인도자들의 교계를 향한 태도는 더 유연해졌습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지방 교회들을 연구한 단체들은 한결같이 지방 교회들이 정통이고 이단이 아니라고 선언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이 글 결론 부분의 첨부자료 참조).


2. 지방 교회측을 이단시 한 예장 통합교단 결의의 심각한 문제점


1) 조 기자님은 본인이 인용한 통합교단 결의 내용이 형식은 교단 결의이지만 그 연구보고서는 전적으로 그 당시 통합교단 이단 상담소장이었던 C 목사 개인 연구물인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 점은 추후 C 목사의 삼신론 혐의를 1년간 연구 후 총회에 보고된 통합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서로도 확인된 사실입니다. 문제는 지방 교회측을 이단시한 C 목사의 판단 기준(세 영들의 하나님)이 통합교단 이대위 보고서 그리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의해 각각 삼신론 이단으로 규정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조 기자님은 사실상 이단(C 목사)이 부실하게 연구한 거짓 내용을 근거로 삼아 지방 교회측을 정죄한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본의 아니게 애매히 약자를 괴롭히고 정죄한 것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이단문제를 다룰 때는 더욱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2) 조 기자님이 지방 교회측 비판 근거로 삼은 통합교단 결의 내용은 아래에서 보듯이 거짓말에 근거하였기에 원인 무효입니다. 지방 교회측은 결코 예장 통합교단 보고서처럼 믿지 않습니다.


1) 지방 교회측이 그리스도의 양성교리를 믿지 않는다는 예장통합 측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시다. 그 분은 하나님이시자 사람이시다. 그 분은 완전한 인성뿐 아니라 온전한 신성을 소유하고 계신다. …이것은 또한 역대로 하나님의 교회의 정통적인 관점이다. 하나님이자 사람이시고, 두 본성을 가진 한 인격이시고, 분리됨이나 혼잡됨이 없는 우리 주님은 참으로 비밀들 중의 비밀이시요, 영원히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위트니스 리, 그리스도의 인격, LSM, 1981, p.12, 진리의 변호와 확증, 한국복음서원, 1996, 96~97쪽)


2) 지방 교회측이 하나님과 피조물의 차이를 무시했다는 예장통합 측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믿는 이들이 신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미에서 신격화를 가르치는 것은 이단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을 소유하고 있고 또 이런 점에서 우리가 하나님처럼 되었다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결단코 신격에 참여할 수 없으며, 하나님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경배 받을 수 있는 지위를 가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얻는다.”(위트니스 리, 신약의 결론-하나님, 한국복음서원, 1991, 86쪽)


이처럼 위트니스 리는 그리스도의 양성을 굳게 믿고 있음에도 안 믿는다고 왜곡시키고,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차이를 분명히 인정함에도 인정 안 한다고 거짓말로 보고한 C 목사의 <지방교회 연구 보고서>, 그리고 그러한 거짓말에 근거한 통합교단의 이단결의는 치명적인 내용상 오류가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단 한번의 해명기회도 주지 않고 한 개인이 밀실에서 만든 자료를 총회가 그대로 받아 결의한 것은 심각한 절차상 오류가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일은 세상 법정도 하지 않는 매우 불의하고 부당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조 기자님의 기사는 형식상으로는 옳을지 모르나, 실제로는 오래도록 남아 유통되는 속성을 가진 문서라는 수단을 통해 “너희는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는 엄중한 말씀을 범한 것입니다(출20:16).


장로교 통합측 헌법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31장 3절은, “사도시대로부터 총회나 특별한 모임의 구별없이 가진 모든 대회와 회의는 과오를 범할 수도 있었으며 사실 여러번 과오를 범했다. 그러므로 그 회의를 믿음과 실생활의 법칙으로 생각치 말고 이 두 가지를 돕는 것에 사용해야 한다.”라고 적고 있습니다(통합교단 헌법, 한국장로교 출판사, 1996, 141쪽). 그러므로 명백한 오류가 담긴 예장 통합측 총회의 지방교회 이단결의를 단지 총회가 결의했다는 것만을 근거로 덩달아 지방 교회들을 이단시 한 조 기자님의 기사는 부당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기사 철회 혹은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사후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지방 교회측은 C 목사와 약 3년에 걸친 공개 토론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세 영들의 하나님”을 믿는 C 목사의 삼신론 사상이 한국교계 앞에 드러난 바 있습니다. 쌍방 간의 토론내용을 좀 더  알기 원하시면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 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3. 조민기 기자의 기사에 거론된 진리 항목들에 대한 간략한 해명


조 기자님은 문제의 기사에서 지방 교회측이 가르치는 진리항목에 문제가 있는 듯한 대목을 굵은 활자로 뽑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최소한의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목회자가 없고 모든 호칭을 형제, 자매로 통용” : 목회자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복수의 장로들(elders)이 지역 교회들 안에서 인도 직분을 갖도록 규정함으로(행14:23, 딛1:5), 비교적 영적으로 성숙한 복수의 장로들이 기성 교회의 목회자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과거에 신학을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지 우리는 “여러분은 랍비라 불리지 마십시오…여러분은 모두 형제입니다.”라는 말씀을 실행할 뿐입니다(마23:8). 조기자님은 주 예수님도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셨던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히2:11)?


2) ”지방교회 관계자, ‘부활을 통해 다윗의 씨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다.” : 로마서 1장 4절에 근거한 전적으로 성경적인 이해입니다.


3) “예장통합, ‘위트니스 리 사상은 우리의 신앙과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 : 위에서 본 것처럼 이 말은 C 목사의 부실한 연구에 근거한 하자가 있는 표현(결론)입니다.


4) “지방교회에서는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났다’고 설명한다.” : 사도행전 13장 33절, 히브리서 2장 11절에 근거한 성경적인 이해입니다.


5) “지방교회에서는 예수님이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라고 설명한다.” :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근거한 성경적인 이해입니다.


6) “지방 교회측에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는 표현 대신 ‘삼일 하나님’이라고 표현한다.” : 영어권에는 ‘삼위일체’(Trinity)와 삼일 하나님(Triune God)이 구별없이 함께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당장이라도 구글 검색에 해당 영어 키워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지방 교회측만 ‘Triune God’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처럼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7) “지방 교회측 관계자는…’냄비에다가 얼음을 두고, 불을 켜면 얼음이 녹잖아요. 물이 있고, 얼음이 있고 기체로 이제 날아가게 되잖아요…” : 삼위일체는 오묘하여 물질계의 어떤 것을 예로 들어도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얼음과 물과 수증기의 비유’는 양태론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언급은 지방 교회들 내에서 보편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지방 교회측은 하나님의 독생자에게는 신성만 있고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는 인성이 없었지만 부활함으로 예수는 신성과 인성을 다 지닌 하나님의 맏아들이 됐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이 말은 주 예수님께서 삼위의 제 2격이신 <독생자>(신성)의 방면(요1:18) 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이자 동생들로 갖게 되는 <맏아들>(신성, 인성)이신 방면(롬8:29)이 있으신 것을 구별한 것입니다. 따라서 통합측의 오해처럼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셨음에도 어느 시점에 인간이 아닌 때가 있으셨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위에서 보듯이 지방 교회측도 주 예수님께서 성육신 이후 영원토록 신성과 인성의 양성을 가지신 분임을 굳게 믿습니다.


그렇다면 왜 복잡하게 ‘독생자’와 ‘맏아들’을 구별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한분에게서 났으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을 형제들이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히2:11)라는 말씀을 보면 자명해 집니다. 즉 이 말씀을 삼위 중 제 2격(독생자)께서 나실 때 우리가 함께 (영적으로) 태어났다는 말로 이해하면 피조물인 우리가 독생자 하나님과 동등해지며 그 결과 다신론 이단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로마서 8장 29절이 말하는 맏아들이신 주 예수님께서 신성과 인성을 가지시고 부활하셨을 때 우리도 포함되어 다시 나신 것(행13:33은 이 사실을 말함)을 말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엡2:5-6 참조). 이 방면은 다소 난해하여 기성 교회에서는 잘 다루지 않기는 합니다만 전적으로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리입니다.


9) “위트니스 리,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고 한다.” : 이러한 소위 신화(神化)에 대한 가르침은 한국 교계 내에서는 생소할지 모르나 정통 교부들 사이에서는 보편적으로 가르쳤던 진리입니다. 예를 들어 이레니우스, 아타나시우스 등도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 때에도 피조물인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골3:4)과 본성 (벧후1:4, 5-7)에 참여하지만, 경배받는 신격(데오테스(스트롱 번호2320), 골2:9)에는 결코 참여하지 못합니다.


조기자님이 고신대 출신이시니 고신교단 신학자이신 유해무 교수님의 <신학: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성약출판사, 2007)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책의 머리말 부분과 제 5장 신격화:삼위 하나님의 사역 부분이 신격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교수님의 주장이 지방 교회측과 동일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화’(神化)라는 말 자체 만으로도 민감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있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 대략적으로 조 기자님이 거론한 쟁점들을 해명드려 보았습니다. 혹시 추가 의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어떤 경로로든 질문해 주시면 추가 해명할 수 있음을 밝혀 둡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에서 지방 교회측을 최초로 비판했던 저명한 이단변증단체인 ‘크리스찬 리서치 인스티튜트’(CRI)(창설자: 월터 마틴)가 6년간의 재연구 끝에 “우리가 틀렸었다”라고 공개 시인했습니다(그 전문은 http://www.equip.org/PDF/KoreanOpt.pdf 을 참조). 또한 한국에 약 500여 명의 중진 목회자들을 동문으로 둔 풀러 신학교도 2년간의 심도 있는 연구 끝에, ‘지방 교회측이 정통이고, 그리스도의 몸 안의 같은 지체들로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선언 했습니다(https://www.localchurch.kr/1792 을 참조). 그럼에도 유독 한국에서는 통합 교단의 C 목사가 만든 거짓자료를 근거로 지방 교회측을 이단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에서 보듯이 내용과 절차상 심각한 하자가 있고, 원인무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민기 기자님의 신앙 양심에 호소합니다. 주님 안의 동료 믿는 이들을 부당하게 정죄하고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한 것이 되고 만 본인의 문제의 기사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주님 앞에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가지고 월간 현대종교 편집진과 상의하셔서 본인의 허물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모든 무익한 말에 대하여 심판 날에 낱낱이 진술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한 말로 여러분이 의롭다는 판결을 받고, 여러분이 한 말로 여러분이 죄 있다는 판결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마12:36-37).

 


지방 교회 측 진리 변증 위원회
(Defense & Confirmation Projec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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