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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이 “성경문답자”에게 답변함―“분열”, “개종”, “양을 훔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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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이 "성경문답자"에게 답변함

 

“분열”, “개종”, “양을 훔침”에 관하여

 

 

10월 15일 토요일 두 시간에 걸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성경문답자는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고” “다른 그리스도인 그룹들을 개종시키고” “양을 훔친다”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대중이 이러한 비난에 대하여 정직하고 솔직한 답을 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방송에서 열 두번도 더 언급한 세 가지 비난들을 하나씩 하나씩 검토해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나눔”에 관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처럼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열 가운데서 대변자들과 인도자들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분열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믿음의 기본적인 교의(敎義)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선포하는데 이것은 실제적인 하나의 필요성에 대한 깨달음이 젼혀 없음을 보여줍니다.


주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1)라고 기도하셨고 더 나아가서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17:23)라고 하셨습니다.


1900년이 지난 지금도 세상은 여전히 아버지가 아들을 보내신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하나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관찰한 바에 의하면 믿지 않은 이들은 종종 이러한 질문을 합니다; “모든 분열들과 혼란들이 있는 것은 왜죠? 내가 어느 교회에 가입해야 합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서로를 나누는 비성경적이고 분열적인 이름들을 갖는 한 주님이 기도하신 하나에 참여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신 것이 아닌 모든 이름들을 버리고 우리가 사는 지방에 있는 교회로서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약에 있는 실행으로서 각 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시(city)의 이름으로 불러야 합니다. 바울이나 아볼로 등 다른 어떠한 이름을 취하는 것은 분열적인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1절의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로부터 계시록 1장 11절 의 일곱 교회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이름은 신약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교회를 나타내는데 쓰였습니다.


신약 전체를 통하여 교회에게 주어진 성경적인 명칭은 단순히 교회가 위치해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지방 교회들(local churches)이 “지방 교회(The Local Churches)"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합니다. 영어의 대문자는 이러한 호칭을 교파의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만듭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용을 강하게 거절합니다. 우리는 아나하임 교회(Church in Anaheim)가 아나하임에 있는 모든 진정한 믿는이들을 포함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들이 실제적인 하나됨 안에서 모이지 않기를 선택한 사실이 분열의 원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지 않고 몸의 참되며 실제적인 하나를 위한 입장에 서 있으며 믿는이들이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기초 위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열려 있음을 굳게 선포합니다. 우리는 로마서 14장 1-3절의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는 바울의 권면을 실행합니다.


“개종”에 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어느 자녀나 그가 받은 빛에 따라 성령으로 인도될 자유가 있음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가 교회생활 안에서 발견한 누림을 함께 나누지 않고 모든 주님의 자녀에게 열려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주님 앞에서 우리는 신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전파하는 복음의 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교통을 추구하는것 외에 다른 목적으로 다른 그리스도인 그룹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많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분열적 입장에서 나와 우리와 함께 모이기를 선택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어떤 종류의 개종의 결과가 아닙니다. 그들 자신의 간증은 그들이 우리와 함께 체험한 생명과 하나됨과 그리스도의 누림 안으로 이끌려졌음을 증거합니다.


“양을 훔침”에 관하여


우리는 단지 “그들이 누구의 양입니까?”라고 묻겠습니다. 침례교나 감리교나 장로교의 양입니까? 아니면 어떤 영적 지도자의 양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양입니다. 그분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우상도 없고 하나님의 귀한 것들이 이교도와 혼합된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고후 6:16-17)라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중시한다고 기쁘게 선포합니다. 이것은 목자의 음성이 양에게 들렸고 양이 그 음성에 반응한 것입니다.


우리가 양을 훔친다는 비난의 논리는 “하늘에서부터 나는 음성”도 양을 훔친다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음성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양들이 양의 놀라우신 목자에게 속했으며 양들이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이미 수세기 동안 잃은 바 되었었습니다. 우리 역시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우리 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습니다.”(벧전2:25). 주님은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10:16)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문답자"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하(題下)의 다섯 기사 가운데 다섯 번째 것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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