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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측 이단시비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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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논단 / 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위원회 전문


지방교회 측 이단시비에 관한 보고서

 

지방교회 성경진리사역원 측에서 지난번 “한국교회 이단 피해자 재평가 세미나”에 특별히 참석해 증언한 내용들을 본지 기자가 발췌한 내용들로서 한국교회의 독자들의 알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본지가 단독 입수하여 발표한 전문을 특별히 게재한다.

<편집자 주>

 

 

하나님의 은혜로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와 국제크리스천학술원이 주최하고 기독교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한국교회 이단 피해자 재평가 세미나’에서 지방 교회의 상황을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보고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1장 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이 구절에서 쓰인 복음을 변명함(Defense)과 확정함(Confirmation)을 근거로 DCP(Defense & Confirmation Project)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지방 교회 안에 이 일을 담당하는 연구위원들이 있습니다. DCP는 타교단의 이대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진리의 변호와 확증을 위해서 부정적으로는 복음을 왜곡시키는 이단들에 대항했고, 긍정적으로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바른 진리를 전파했습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염병 같은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공격을 받았습니다(행24:5). 바울은 디모데전서 2장 4절에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였는데, 한국 땅에서 이 말씀이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기독교의 본질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분위기가 남한 땅에서 점진적으로 확산되어, 믿는 이들이 말씀 중심의 생활로 전환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방 교회 측에 대한 한국에서의 이단시비 원인과 배경


(1) 한국에서의 이단시비는 1982년 8월 현대종교 창간호(첨부1-1)에 미국의 월터 마틴(CRI)이 발행한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 1980년)”(첨부2-1, 2-2)을 번역 소개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현대종교는 창간호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다음과 같이 원문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현대종교는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 부록에 나온 “The Local Church of Witness Lee“(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첨부2-3)라는 제목을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사탄 ‘워치만 니’ 계열의 지방교회는 이단인가?”(첨부1-2)라는 식으로 과장하였습니다. 현대종교는 정동섭씨가 번역한 이 내용을 2호, 3호에도 계속 게재했습니다. 이와같은 현대종교의 소극적인 번역물로 인해 한국에서의 지방 교회 성도들은 본인들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이단 단체로 정죄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지방 교회들은 성도 수도 적었고, 기독교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단체에 불과했습니다.


(2) 1989년 현대종교 탁명환씨(1937-1994)는 마침 한국을 방문한 위트니스 리와의 대담을 요청했고 그 대담 내용을 6월호에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지방 교회 측에 현대종교 6월호 얼마를 구입해 달라고 요구해서 처음에는 사주기도 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잡지가 별로 필요치 않아서 요구대로 들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최삼경 목사는 현대종교의 편집장이었으며 두 사람(탁명환, 최삼경)은 같은 동향 사람들(전북 정읍과 부안)로 알려졌습니다.


(3) 1991년 예장 통합측 76회 총회는 최삼경 목사가 제출한 “지방 교회 연구보고서”를 보고 받았으나 보고서 자료의 내용이 부족하다 하여 다음으로 연기시켰습니다. 그러나 일 년 후인 1992년 77회 예장 통합측 총회는 최삼경 목사가 제출한 네 쪽짜리 보고서에 따라 위트니스 리와 지방 교회를 이단으로 결의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최삼경 목사는 지방 교회 측 인도자들과 한 번도 접촉한 사실이 없었으며 어떤 자료도 요청한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네 쪽의 짧은 보고서를 근거삼아 지방 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했으니 참으로 개탄할 일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장본인인 최삼경 목사는 지방 교회를 깊이 연구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최목사는 이 보고서에서 신인합일주의, 양태론, 삼분설, 기성교회 제도 부정 등을 이유로 “위트니스 리 사상이 한국 교회의 많은 이단들을 낳게 하는(김기동, 권신찬, 이명범 등) 모태가 되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위트니스 리와 지방 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우리가 추후 제출하는 자료가 말해주듯이 터무니없는 거짓이거나 성경말씀이 아닌 통합측 장로교 헌법의 기준에 근거해서 결정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연구하는 것이 합당한 태도이거늘 대교단을 등에 업고 함부로 판단하여 그 단체에 속한 성도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복음전도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행위는 주님의 심판대에서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고후5:10).


(4) 1994년 9월 10일 최삼경 목사가 미국에 가서 한국어 기독교 방송국의 프로에 나와 지방 교회에 대한 방송 대담을 했는데, 그 내용을 LA 소재 ‘미주 크리스천 신문’(The Korean Christian Press)(편집국장: 서인실)에서 기사화해서 올렸습니다. “위트니스 리의 신앙관은 한국 교회 이단교리의 온상”이라는 제목으로 두 페이지 전면에 걸쳐 대서특필했습니다. 이 신문을 접한 지방 교회 측 인도자들은 해당 신문사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 기사건으로 인하여 편집국장은 해고 되었습니다. 1995년 10월 전임자가 해고된 이후 후임으로 온 편집국장의 사과문을 받음으로 일단락 지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지방 교회 인도자들은 최삼경 목사를 주목하게 되었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최삼경 목사가 1992년에 예장 통합측 총회에 ”지방 교회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장본인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5) 예장 통합측의 잘못된 결정이 된 이래 4년 후인 1996년 6월 지방 교회 측은 최삼경 목사에게 1992년에 예장 통합측 총회에 제출한 “지방 교회 연구보고서”의 내용이 크게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성경진리 면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때 최 목사는 자신 있게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1996년 8월부터 “월간 교회와 신앙”에 지상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양측이 여섯 차례씩 글을 올렸습니다. 지상 토론은 1996년 8월호부터 시작하여 1998년 5월호에 끝났습니다. 햇수로 3년이 걸렸습니다. 양측은 처음 시작할 때 토론 내용을 책으로 내기로 약속했습니다. 약속대로 지방 교회 측은 1999년 2월에 “누가 이단인가?”(첨부3)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을 출판했습니다. 그러나 최삼경 목사는 지금까지도 토론 내용을 책으로 내지 않고 있습니다.


(6) 이 토론 이후 지방 교회 측은 토론 내용을 근거로 네 차례에 걸쳐서(2000년 1월, 4월, 8월, 2001년 5월) 예장 통합측 교단 총회장(이규호 목사 때 3회, 박정식 목사 때 1회)에게 지방 교회에 대한 잘못된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항의 서신을 발송했습니다. 그러나 통합측은 지방 교회의 요청을 번번이 기각시켰습니다. 더구나 최삼경 목사는 2001년 3월과 10월에 “월간 교회와 신앙”에 4회에 걸쳐 지방 교회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3월-김성훈 목사, 10월-차영배 박사 외 2인의 신학자들을 동원함). 지방 교회 측은 예장 통합측에 최삼경 목사가 이단상담소장으로 있는 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 이런 와중에 지방 교회 측에서 발간한 “누가 이단인가?”(첨부3) 책자를 검토한 통합측 이대위는 최삼경 목사의 사상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2002년 9월 30일 예장 통합 총회 보고서에서 최삼경 목사가 “삼위 하나님을 세 영들(세 분)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삼신론적 주장이라고 경고했습니다(대한 예수교장로회총회 이단사이비상담소 자료실-총회 주요결의 52번). 삼신론 사상을 계속 주장함으로 인하여 결국 최삼경 목사는 2002년 10월에 예장 통합측 이단상담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8) 최삼경 목사가 예장 통합측에서 물러나자 지방 교회 측은 2007년 3월 예장 통합측 교단 총회장 앞으로 1992년 지방 교회 이단결의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는 내용을 작성하여 재심청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예장 통합측은 지방 교회의 주장이 장로교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기각시켰습니다. 그래서 2008년 11월 28일에 지방 교회 측은 “재심청구와 관련된 통합측 연구 결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또 다시 공개적인 서한을 통합 측에 보냈습니다. 여전히 반응이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번 이단으로 정죄되면 영원한 이단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예장 통합측은 지방 교회에 대해서 여전히 잘못된 결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단 이단감별사들의 표적이 되어 교계 신문에 오르내리면 실재 이단성 여부와는 관계없이 변명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인격적인 살해를 당하는 것이 한국의 실정입니다.


(9) 2008년 3월 CRI 대표 행크 해네그래프와 풀러신학교 벨리-마티 커케년 교수, 하워드 로웬 교수가 한국을 방문하여 목회자 신문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 때 그들은 ‘지방 교회는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신앙을 가진 단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이 교계 각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나간 후에 몇 개월이 지난 후에 최삼경 목사는 갑자기 2008년 7월 15일에 기독교 연합회관 15층에서 기자 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지방 교회 탈퇴자 김기철씨 기자 간담회”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TV방송사들(CTS, CBS)은 김기철씨의 부풀려지고 날조된 주장들을 검증 없이 그대로 뉴스에 내보냈습니다. 지방 교회는 누구든지 교회 안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대하여 막은 적이 없는데도 최목사는 “탈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마치 지방 교회가 이단 단체인 것처럼 부각시켰습니다. 이에 지방 교회 측은 거짓되고 날조된 김기철씨의 주장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을 써서 교계신문과 인터넷에 해명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10) 김기철씨의 기자회견이 별 영향력이 없자 최삼경 목사는 2009년 11월에 한기총 이단상담소장 직권으로 세 사람(김광신, 장재형, 위트니스 리)을 한기총 이대위에 안건으로 헌의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방 교회 측 인도자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국에 있는 교회들에게 공문을 보내서 필사적으로 기도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강한 기도의 결과 2010년 2월 한기총 대표회장이 이광선 총회장으로 바뀌게 되었고, 최삼경씨와 그의 측근들이 한기총으로부터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삼경 목사의 안건은 다루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11) 그런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1980년에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첨부2-2)이라는 책을 써서 지방 교회를 정죄했던 CRI가 30년 만에 “우리가 틀렸었다”고 공개적인 사과를 한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이단 변증기관인 CRI는 2010년 CRI저널 신년특집호에서 “We Were Wrong”라는 제목으로 100쪽에 달하는 특집기사를 냈습니다(첨부4-1). CRI는 이 특집기사를 발표하기 전에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방 교회에 대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면을 다 조사했으며, 각 나라에 있는 지방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 면담했습니다.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검증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이나 기존의 전통이나 사적인 판단에 따라 평가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건전한 신학에 기초하여 검증했습니다. 검증 결과 30년 전의 평가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것을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시인했습니다. 이런 CRI를 우리는 신뢰합니다.

 

지방 교회 측은 2010년 4월에 이 특집호를 한국어로 번역하였습니다(첨부4-2). 그리고 이 번역본을 각 계층(목회자, 신학자, 교수, 성도들)분들에게 최대한으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지방 교회 성도들은 CRI가 과거의 결정에 대해 “우리가 틀렸었다”라고 용감하게 선포한 그 용기에 대해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특집기사를 냄으로써 재정적인 손실을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하게 행동을 취한 CRI의 대표 행크 해네그래프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미국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12) 우리는 CRI저널 특집호 한국어판이 나온 후 제일 먼저 등기우편으로 현대종교 측에 영어 원본과 함께 송부하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종교 측은 반년이나 침묵을 지켰습니다. 드디어 침묵을 깨고 현대종교가 한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2010년 현대종교 9월호에 지방 교회를 비판하는 총 34페이지에 달하는 기획취재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 내용은 새로운 것이 없고 단지 과거 최삼경 목사가 예장 통합 측 총회에 보고한 “지방 교회 연구 보고서”(1992)를 풀어 쓴 것에 불과했습니다. 과거 현대종교 창간호(1982)에 CRI가 발간한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을 정동섭씨가 급히 번역해서 세 차례나 특집으로 내보냈던 때와 비교해 볼 때 현대종교 사람들의 태도는 너무나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 교회 측에서는 즉시 이런 현대종교의 공정하지 못한 보도태도에 대하여 항의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현대종교 측에서 답이 오기를 ‘한국과 미국은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현대종교 측은 그들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호도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CRI와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30년 전에 CRI에서 나온 책 때문에 지방 교회를 공격했다면 CRI가 “우리가 틀렸었다”고 사과했으니 현대종교도 그대로 잘못을 사과하면 면죄부가 주어질 텐데 무엇 때문인지 현대종교 측은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지방 교회에 대해서 끊임없이 꼬투리를 잡아 공격하고 있습니다.


(13) 그래서 지방 교회 측은 현대종교의 편파적인 보도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서 2011년 7월 15일에 “재평가 된 지방 교회”(첨부5) 책자를 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 책은 서두에서 지방 교회가 어떻게 해서 억울하게 이단으로 정죄되었는지 원인과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최 목사와의 진리토론, 그리고 미국에서 지방 교회를 재평가한 책들(“우리가 틀렸었다”, “복음의 확증”, “지방 교회들”)을 합본으로 엮어서 만들었습니다. 또한 관련 참고서적들을 부록으로 첨부하였습니다. 이 책을 낸 목적은 한국에서 지방 교회에 대해서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서입니다.


(14) 지방 교회는 2011년 12월 15일 한기총 임원회가 결정한 “최삼경씨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은 교회사에 등장한 이단들 중 가장 악한 이단이요 신성모독”이라는 보도내용을 접하고 그 기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했습니다. 또한 2011년 12월 30일 예장 합동측이 최삼경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동의하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15) 한국 지방 교회 인도자들은 1992년 최삼경 목사가 예장 통합측 총회에 제출한 “지방 교회 연구보고서”가 통합측 교단헌법이 명시한 대로 교단 재판국의 재판을 거치지 읺았기 때문에, 그리고 최삼경 목사 자신의 삼신론 이단 사상에 근거하여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또한 예장통합 측 93차 총회보고서에 최삼경은 사실상 이단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16) 이러한 때에 주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한국에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가 발족되었고(2013년 10월 10일), 이번에 홍콩에서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와 국제크리스천학술원의 주최로 “한국교회 이단 피해자 재평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서 너무나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는 주님의 종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이단 감별사들에 의해서 지방 교회 측이 당해온 억울함을 변명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원인과 과정을 말씀드렸고, 귀국하여 더 자세히 지방 교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것입니다.


(17) 앞으로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가 한국 땅에서 영적인 질서를 바로잡고 무자격 이단감별사들이 이단으로 만든 단체나 개인들을 바로 잡아주는 일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공정하게 검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땅에서 이단 감별사들의 횡포를 막으시고 억울하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그들의 활동을 제한시키시고,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가 이 중차대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3년 12월 5일

지방 교회 측 진리변증 위원회(DCP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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