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십자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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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왜 그런지 아무 달라진 것은 없지만
심지어 겉의 상황은 평안하고 안전하며
모든 것이 다 좋아진 것 같지만
깊은 속에선 공허하고 채워 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어
주님 앞에 나아가 계속 그분의 이름을 깊이 부를 때
주님께선 말씀하십니다.
"얘야! 또 다시 나와 함께 십자가로 가자꾸나!" 하고...
모든 성취, 만족스러운 상황, 그런 것들을 다시 또 뒤로 하고
다시 또 마음이 가난한 상태가 되기를 원합니다.
온 존재를 비워 드립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 부족한 것도 문제가 아니라
십자가에 머무는 것이 부족한 것이 항상 문제입니다.
주 예수여!! 나는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요,
오직 죽기에만 합당한 자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이다!" 이십니다.
항상 애통하는 상태가 되게 하소서!
항상 영 안에서 가난한 자가 되게 하소서!
이 세상의 영화로움 나 이미 보았지만
주여! 내 눈 감겨 주사 주만 보게 하소서!
내 몸에 주 십자가 더 깊이 역사해
날 티끌되게 하여 날 넓혀 주소서
매일 더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주 생수 넘쳐 흘러 온 땅에 흐르게
내 마음 냉담하고 순종함 느리니
다시 주 거역 않게 성령 부으소서
오늘 나 제단 위에 자신을 드리니
하늘의 불 내리사 다 태워 주소서!
주님 자신 보다 더 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님 한 분만 더욱 더 얻기 원합니다.
그분을 만유로 더 깊이 체험하기 원합니다.
아멘!
글쓴이 : grac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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