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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교회관 소개와 HJ 님의 교회관 비판 (10)

 

HJ 님의 9번글에 대한 P 의 비판

 

 

(HJ)

 

문제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라오디게아교회>(계3:14)의 교회와 라오디게아교회에 있는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의 그 교회가 동일한 교회인가 동일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님들은 계시록3:14의 "단수"의 교회를 근거로 해서, 무지막지하게 그 두 교회는 동일하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님들의 "한 도시 한 교회론"의 근간입니다. 저는 바로 그것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3:14와 골4:16을 동시에 고려할 때에 "한 도시 한 교회론"이 성경적인 지역교회의 실행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계3:14의 라오디게아교회는 골4:16의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와 동일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골4:16의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를 포함하는 관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저의 주장의 핵심입니다. 

 

반박: 역시 새로운 것이 없는 내용입니다. 만일 라오디게아 지방 안에 복수의 교회들이 있었다면 성경은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들(복수)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록이 없습니다. 계3:14는 라오디게아 안에 있는 단수의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우주교회를 가리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수의 교회 안에 복수의 교회들을 포함한 예는 전혀 없습니다. 행 8:1에서 예루살렘안에 단수의 교회가 있다고 한 것은 그 지방 안에 단 하나의 교회만 있었기 떄문입니다. 만일 추측이나 가능성이 선명한 성경기록으로 입증되지 않는 한 이런 분명한 성경의 원칙을 붙잡는 것이 지혜로울 것입니다.

 

 

(HJ)

 

가정에 모였던 교회들이 분명히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도, 그 '가정'의 교회들을 모두 '도시' 교회들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 저의 비판의 요지입니다.

 

반박: 가정에서 모였던 교회들이 복수라면 그 모든 가정교회들을 다 포함한 그 지역의 교회들은 당연히 복수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일관되게 그 도시에 하나의 교회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HJ 님이 언급한 가정교회들은 다 각 지방에 하나씩만 발견될 뿐 특정지역에 두개 이상의 가정교회들이 있었다는 어떤 성경적 기록도 제시한 바가 없습니다. 특정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하나의 교회와 그 안에 별도의 가정교회들이 중첩되는 듯한 주장은 상상일 뿐 그런 예가 없고 실제로 교회행정 면을 고려할 때도 무리한 주장일 뿐입니다.

 

 

(HJ)

 

소위 지방교회의 견해도 추측이고 저의 견해도 추측입니다. 문제는 어느 것이 더욱 성경적인 추측이냐는 것입니다. 그 추측이 성경적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성경에 대한 겸손한 관찰에 근거한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반박: 특정 지역에 단 하나의 교회만 있었다는 것은 엄연한 성경의 기록이며 추측이 아닙니다. 그 안에 여러 개의 집 교회가 있었을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이 추측일 뿐입니다.

 

 

(HJ)

저는 라오디게아의 형제들과 눔바의 집에 있는 교회가 어떤 의미로서든지 구분되고 있고, 이런 구분에 의해서, 눔바의 집에 있는 교회가 라오디게아(도시)와는 어떤 의미로든지 구분될 수 있다고 추측하고있습니다. 이 추측은 정당한 추측입니다. 

반박: 추측은 추측일 뿐입니다. '라오디게아 지방 안에 있는 단수의 교회' 이것이 성경적 사실입니다(계3:14). 그외에 지엽적인 문맥 해석은 이런 분명한 성경원칙을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의견을 주고 받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HJ 님의 10번 글에 대한 P 의 비판

 

(HJ)

 

당연한 일입니다. 안디옥에 있는 모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미하는 "안디옥교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결코 그들이 "지방교회"라고 불리워지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P 님은, 그들이 어떤 교파 어떤 이름으로 불리워지더라도 "지방교회"라고 합니다. 제가 아래에서 계속 P 님이, 위트니스 리가 말놀이, 다른 말로 하면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P 님은 앞선 그의 글에서 "그가 어떤 교파에 소속되든지, 어떤 인종이든지, 어떤 진리를 선호하든지, 심지어 어떤 인도자들을 선호하는지를 묻지" 않고 "지방교회"라고 그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반박: 지방교회라는 말이 <명칭>이 아니라는 점을 누차 설명드렸습니다. 그것은 다만 그 지역 안에 거듭난 모든 성도들을 다 포함한 것을 그 지방의 교회라고 하는 지역교회 <원칙>을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그 지방에는 그 지방 고유의 교회 <명칭>이 따로 있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회', '안디옥(에 있는)교회', '서울(에 있는)교회', '런던(에 있는)교회'...이런 것이 그 <교회 명칭>입니다.

 

<원칙>과 <명칭>을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특정의 사람들을 외부인들이 소위 <지방교회>라고 부르는 것은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엔 그런 명칭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당사자들도 그런 호칭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J)

 

제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바로 P 님이 적고 있는, 바로 위트니스 리가 말하고 있는 '지방을 개교회단위로 하는 원칙"이 성경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반박: 이미 행8:1, 13:1, 계1:11, 서신서 수신인들의 범위를 말하는 성경구절들이 도시 단위의 교회개념의 성경근거임을 누차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 것이 성경에 없다는 주장이 무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어떤 다른 실행들 보다도 가장 많고 확실한 성경근거를 가진 원칙을 성경에 그런 예가 없다고 비판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HJ)

 

'분열'이란, 진리가 아닌 것을 두고 진리라고 주장하면서 주님의 교회를 이탈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분명한 교훈으로 주어지지 않았는데, 잘못된 해석에 근거해서, 자신들의 욕심과 신학에 전제해서 성경을 비틀어서 해석하고는 그것이 성경적인 실행이라면서 주님의 교회를 비난하고 그 교회에서 이탈하고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입니다.

 

반박: 그런 분열원칙을 도출해 낸 성경근거가 무엇입니까? 어떤 것이 성경이 말하는 표준적인 주님의 교회입니까? 역사적 교회중에서 제시해 보시지요? 로마 천주교입니까?

 

 

(HJ)

 

이제는 "로마시 안에는 여러 곳에서 모였"다는 것을 인정하시는군요. 반가운 일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에 있는 교회"가 분명히 "집에 있는 교회"요, 그런 의미에서 "가정교회"라고 한다면, "....그 자매와 올름바와 저희와 함께 있는 모든 성도"를 어떤 의미로서든지 "교회"라고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이 있을까요? 그것이 "명확한 근거가 전혀 없는 상황논리와 추측과 가능성에 근거"한 것일까요?

 

반박: 제가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심지어 예루살렘 교회 안에도 수 많은 가정들 안에서 모임이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들을 가정교회들이라고 한 예가 없습니다. '그 자매와 올름바와 저희와 함께 한 모든 성도들'을 성경이 <교회>라고 하지 않았으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라는 명칭을 갖지 않으면서 얼마든지 어떤 집에서 모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모임 집들 전체를 총괄하여 그 지역에 하나의 교회가 있습니다. HJ 님과 같이 집에서 모이는 무리들을 쉽게 교회로 인정하거나 추측한다면 수 많은 분파들이 성경의 지지를 받은 것처럼 착각하고 자신들 입맛대로 나가서 교회 간판을 내 걸게될 것입니다. 사실은 그런 사고방식의 연장이 오늘 날 우리가 보는 혼잡된 분열의 모습들입니다.

 

즉 담임 목사와 싸우고 부 목사가 성도들 반을 데리고 나가서 바로 코 앞에서 '아무개 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별도의 교회를 세워도 HJ 님식 교회기준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게 될 것입니다. 일종의 면죄부를 주는 식으로 악용될 여지도 다분합니다.

 

 

(HJ)

 

형편을 따라서 각 가정에서도 로마의 신자들이 모였을 것임을 인정하시니 다행입니다.

(중략)...이것에 대해서 P 님은, 가정마다 모임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어느 가정에서 모이는 모임에서 앞의 장로단의 장로가 소속된 것일까요?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에 있는 모임만 "교회"로 불리워졌으니, 그 교회에서만 "장로"가 있었고, 결국, 이 공통의 장로단은,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에 있었던 그 교회에만 소속된 것일까요?

 

반박: 장로단은 그 도시 전체를 포괄하는 단일 교회 감독들입니다. 어디서 모이건 그들 전체를 다 감독하는 위치입니다. 그리고 로마교회는 초기에는 특정인의 집에 모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인수가 증가하면서 여러 가정에 분산되어 모였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백년 된 로마교회 안에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죽은 후에도 <그 집에 있는 교회>라는 말이 가능한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HJ)

 

어느 지역교회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고 폴님은 질문합니다. 저는 그것을 "성경"으로 판단할 수 있노라고 답변하겠습니다. 전통적이면서 정통적인 교회에서는, 모든 신앙과 모든 실행의 기준이 성경이라고 합니다. 그 성경에서는 바로 교회의 기초와 근거와 기준은 "그리스도 안에서"라고 합니다. 다른 기준을 더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박: 양무리교회는 지역교회입니까? 거기서 지역이라는 말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지역교회라고 함은 그 지역(경계가 어떠하든 그것은 2차적이고...) 내에 모든 거듭난 성도들을 다 포함해야 옳습니다. 예전엔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서 교구제도가 있었지요. 그러나 현재는 교구제도 마저도 거의 무너져 버리고 자기 취향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목사님 따라서 어디든지 가서 그 교회 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어떤 성경구절로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는 것입니까?

 

 

(HJ)

 

어느 지역에 여러개의 모임들이 있다고 칩시다. 그들의 모임이 성경의 "그리스도 안에"있다는 원리를 충족시키면, 어떤 모임이라도 형제지정을 나누고 자매지정으로 교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그들의 실행이나 교리나 삶이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다면, 그런 교제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박: 성경엔 특정 명칭의 무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 또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듭난 개인' 또는 '특정 지역 내의 거듭난 개인들을 다 포함한 개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표현은 있습니다. 님처럼 지역 내에 여러 개의 모임들이 각각 그리스도 안에 있고 없고를 어떻게 판단할 것입니까?

 

 

(HJ)

 

어느 한 지역에 그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모이는 "교회"가 이미 있는데, 그 기존의 교회가 어떤 이름으로 불리워지든지, 또 다른 이름으로 어떤 류의 "교회"를 시작하는 것은, 교만이고, 그리스도의 몸을 분리시키는 일이고, 분열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반박: 런던 지역 안에 HJ 님 등이 시무하시는 <양무리 교회>를 개척 하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가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없었다고는 못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님의 기준대로 한다고 해도 이미 그 지역에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있는데 또 다시 <양무리교회>를 다시 시작한 것은 분열의 죄를 지은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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