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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간략하게 해명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저의 결론은 요한계시록은 얼마든지 이견이 허용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 틀에서 하나님의 경륜 혹은 그분의 구원에 문제가 없으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면 될 것입니다. 계시록의 모든 구절에 있어서 어느 특정인의 해석만이 절대적임으로 그의 말만 들어야 한다는 사람은 위험합니다.



(오은환) 주의 재림이 가까울 수록 견고하지 못한 진리들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신앙을 위협합니다.
대 환난의 가장 큰 관심중의 하나는 고난을 피할 도피처가 될 것입니다.
도피처가 어디 있을까요?


 ★ 그 여자가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계12:14)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의 통찰력으로 본 도피처 개념입니다.


1. 큰 독수리와 두 날개
위트니스 리는 큰 독수리를 하나님으로, 두 날개는 구출하기 위한 힘을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강해2, p.453).
여자가 피하여 양육받는 광야에 대해 서슴없이 미국이라 합니다.


"미국은 그 시작 이래로 하나님을 향한 자유로운 양심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피신하려고 하는
 대륙이 되어 왔다...삼백년 이상 동안 미국은 그분의 도망자들을 위한 피난처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 이 나라의 상징은 독수리이다.
 핍박이 닥칠 때 하나님의 백성들 중 많은 이들이 <비행기로 미국으로 피신>할지도 모른다"(p.454)


2. 특별한 장소로서 도피처 - 미국
위트니스 리는 중국에서 대만으로, 다시 미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공산주의 치하에서 고생하다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의 미국 예찬론은 계속됩니다.


"미국은 식량이 풍부함으로 많은 수의 사람들도 능히 양육할 수 있다.
 ...한편으로 그분은 땅의 입을 벌림으로써 사탄의 군대를 삼킬 것이고,
 다른 한편 그분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피할 길을 제공하시고, <특별한 장소>에서
 그들을 양육하실 것이다"(p.455)


김바울: 위트니스 리는 계시록 12:14의 “큰 독수리 두 날개”에 대한 회복역 성경 각주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큰 독수리는 하나님을 상징하고, 두 날개는 그분의 구출하는 힘을 상징한다(출19:4, 신32:11-1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바로의 박해에서 이끌어 내신 것처럼, 그분은 대환란 동안  그분의 백성들을 사탄의 박해에서 멀리 이끌어 내실 것이다(회복역 계12:14 각주 1).


또한 나름대로 자신의 논리를 사용하여 이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를 라이프 스터타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떤 이들은 광야가 무엇인지 궁금해 할것이다. 나는 이 질문에 명백하게 답변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무엇일 것이라는 내 자신의 깨달음은 갖고 있다. 나는 이 구절을 해석하기를 원치 않으나 광야가 무엇인지에 대한 나의 깨달음을 기꺼이 함께 나누고 싶다. 미국은….”(계시록 라이프 스타디, #38).


위 전후 문맥은 위트니스 리가 피난처인 광야가 미국이니까 모두가 그렇게 믿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문맥이 아닙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자기는 명백하게 답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은환님은 견고하지 못한 진리들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신앙을 위협합니다는 사례로 이것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뭔가 글을 쓰시는 동기가 의심되거나 치우치게 글을 읽고 계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아래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3. 미약한 대 환난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의 성경 이해의 폭은 대 환난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대 환난이 별 것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의 대 환난 범위는 옛 로마제국의 영토로 한정됩니다.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제국은 기껏해야 로마제국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지방교회가 지금의 미국을 보면서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위트니스 리의 식견을 대단하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김바울: 대환란이 미약하다는 오은환님의 판단은 지극히 주관적일 뿐입니다.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은환님은 대환란의 범위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것이 확신이 있으시다면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


4. 위트니스 리 - 대단한 사람인가?
그의 요한계시록 강해 3권의 서두는 아마도 지방교회에서 작성한 것 같습니다.
지방교회가 위트니스 리에 대한 존경심에서 나온 것이라 보여집니다.
계시록을 예언들을 합당하게 해석하고, 성경을 정확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기 위해서는
4 가지를 구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① 신구약에 능통해야 한다.
 ② 영적인 체험이 깊고 풍성해야 한다.
 ③ 예리하고도 투명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④ 세계 역사와 세계 정세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구비되어야 한다.


그럼 누가 이런 조건들을 구비했다는 것일까요?


"이상의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완비한 사람을 찾아보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위트니스 리의 계시록 강해>야 말로, '이런 것들을 충분히 갖춘 사람이 쓴 책'이라는 것을 ...
 확인할 수 있으리라"(요한계시록 강해 3권, p.527)


김바울: 이제는 위트니스 리가 아니라 그 책의 서문까지 문제가 되나요? 요한계시록이라는 책 자체가 성경의 결론에 해당됨으로 그것을 해석하려면 신구약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영적인 체험이 필요하고, 나름대로 세계 정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상식적인 언급입니다.


그리고 그 서문을 쓴 이가 나름대로 위트니스 리가 그런 사람이라고 본 것은 그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에 해당됩니다. 그것까지 위트니스 리가 책임을 져야할 의무는 없지 않을까요?


위트니스 리가 세계의 흐름을 알고 성경에 능통했다고 한다면,
과연 미국을 도피처로 주장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바울: 위 부분이 오은환님이 이 글을 쓰신 속마음이라고 읽혀집니다. 그렇다면 모든 방면에서 절대적이고 정통에 해당되는 계시록 강해서를 쓴 분은 누가 있을까요? 오은환님이 추천해 주시면 한번 읽어보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어떤 책의 가치는 지엽적인 어느 한 두개가 정확한가 아닌가로 판명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큰 흐름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바욜라, 탈봇에서 종말론을 가르치는 모 교수님이 계시록 강해서를 추천하면서 위트니스 리의 요한계시록을 언급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계시록 강해서를 적지 않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경륜의 관점에서 성경 전체를 꿰뚫어보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생명나무의 노선과 선악지식의 노선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발전되고, 또 어떻게 종말을 맞는가를 명쾌하게 밝힌 책은 위트니스리 계시록 강해서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는 생명이 땅에 떨어져 그것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 생명의 인식과 체험이 있고 이에 대한 저서만도 여러권입니다. 또한 그 생명이 하나님의 거처로 지어지는 건축재료로 발전되는 단체적인 건축의 방면에 대해서 빛비췸이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저서도 수십권입니다. 그의 저작물은 대부분 워치만 니의 조망을 그대로 받아 발전시킨 것입니다.


참고로 그의 조망에 따르면, 요한 계시록은 총 4단어로 압축됩니다.


1-3장 - 교회
4-16장 - 세상
17-20장 - 큰 성 바벨론
21-22장 - 새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경륜은 그분의 몸인 교회를 얻는 것인데, 타락으로 인해 사탄이 임금으로 있는 세상이 출현하여 큰 바벨론으로 발전했다가 멸망하고, 결국 원래의 의도대로 교회가 새 예루살렘으로 건축되어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새 예루살렘은 어린양에게는 신부요, 하나님에게는 성전이고, 우리에게는 구원의 완결입니다.


많은 고생과 정통교회들로부터 받은 고난 때문에 움츠려들 수 있지만,
이런 부분을 이겼으면 합니다.
지도자 위트니스 리를 절대시하지 말고, 성경에 비추어 교정하여,
기존의 교회들과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바울: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이며, 어떻게 하면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이 말하는 하나는 삼위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리고 믿는 이들의 하나는 이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증가되시고 확장되시는 길 뿐입니다(요7:21, 엡4:3, 17). 이것을 벗어나면 단지 구호에 불과하거나 에큐메니칼 운동 식으로 빗나가게 되어 있지요.





 
김바울 16.08.26. 02:36
저는 오은환님과의 이런 간접 대화 자체가 서로 간에 있었던 오해와 간격을 좁히는
실제적으로 하나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바울 16.08.26. 02:50
이단 감별사들의 악한 의도에 따라서 한국교계 내에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리에 대하여 
사실 이상으로 왜곡된 정보들이 많이 유포된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를 지나치게 높일 필요도 없고
또 필요 이상으로 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거듭난 모든 믿는 이들은 다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주님이 피값주시고 사 온 자들이고 장차 영광스러운 교회로 그분 앞에 서게 될 사람들입니다.
 
그레고리 16.08.26. 04:31
김바울님의 자가당착
"어느 특정인의 해석만이 절대적임으로 그의 말만 들어야 한다는 사람은 위험합니다." - 핵심을 비껴가기 위해 슬그머니 물타기하듯 하는 모양새가 보기 안좋습니다. 
위트니스리의 모든 가르침에 절대적이라면서 계시록은 예외로 한다는 지방교 사람의 말은 처음 보네요. 
김바울님은 사역에 절대적이지 않으신듯 합니다.

한 가지 묻습니다.
두 증인에 대해 워치만 니는 에녹과 엘리야라 했고 위트니스리는 모세와 엘리야라 했는데 
도대체 어느분이 말이 맞습니까?
  김바울 16.08.26. 06:00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기자가 나름대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논리를 펼친 글과
주관적인 판단의 말을 한 것은 구분하여 받아드립니다.
  김바울 16.08.26. 06:03
김바울 누구도 특정 개인의 가르침을 '절대적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요한복음 4장에서 주 예수님이 수가의 우물가에 나타난 시각에 대해서
위트니스 리는 후에 자신의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물론 그 시각에 대해서는 로마 시간인지 유대인들의 시간인지에 대한 양 견해가 공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트니스 리가 요한복음 4장을 생명의 관점에서 해석한 그 주요 핵심 내용이
문제가 있을까요? 전혀 없습니다.
  김바울 16.08.26. 06:07
김바울 질문하신 두 증인에 대한 양 견해중 어느 분의 견해가 맞는가 하는 문제는
제 개인적으로 그것이 어떤 해석이든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외부인들 혹은 잠시 지방교회들을 거쳐간 분들은 
지나치게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입지를 절대화 하는 경향이 있는 것같습니다.
사역에 절대적이다 라는 말은 특정인을 맹목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신약 사역은 특정인을 따르고 안 따르고에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되신 그리스도가 사람 안에서 증가되심으로 그분의 단체적인 표현을 얻는 것
이것이 신약사역입니다. 이것을 긴밀하게 따르라는 것입니다.
물론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가 이런 관점을 성도들
 
김바울 16.08.26. 06:07
이 갖도록 도왔기에 그분들의 몸 안에서의 지체의 분깃이 귀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산소캡슐 16.08.26. 08:28
수고하셨습니다.
이방인의 도피처를 논하는 것은 이스라엘에만 해당하는 것으로서 대체신학의 개념입니다.
이방인은, 큰 환란에서는 '첫째부활' 이외에는 온전한 육신으로 살아서 구원(들림,휴거)은 없다할 것입니다
계시록은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요약입니다. 그리고 현 시대의 흐름이 적용됩니다.
즉, 계시록은 다니엘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봉인하셨으나 이 시대에는 열려 있습니다.
말슴그대로 해석이 될 것입니다.
 
오은환 16.08.26. 08:18
제가 제기한 위트니스 리의 계시록 부분은 
매우 취약하다고 생각해서 올린 것이며, 
지방교회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처할만한 능력을 갖춘
건전한 교회인지 묻고자 한 것입니다. 

만일 어떤 해석에 오류나 잘못될 수 있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는 눈이 없거나 수정할 의사도 없다면, 
그런 교회를 칭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장로교 출신이지만, 
루터나 칼빈 또 개혁주의자들의 부족한 점이 발견된다면
수정, 보완하려 애씁니다. 
그것이 그 분들도 원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시 한 번 말하고 싶은 것은 
그 단체가 살아있는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김바울 16.08.27. 02:35
취지를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레고리 16.08.27. 04:29
김바울님의 지방교에 대한 충정을 이해하는바지만
기고 아니고는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라 해야 할 것입니다.
두 증인에 대한 것이 지엽적인 것으로 중요하지 않다며 회피하는 것은 
진리의 고봉을 달린다는 지방교인 답지 않습니다.
위트니스리의 많은 말 중에 단 한마디라도 빼지않고 앵무새처럼 따라해야 하지 않습니까?
또 묻습니다. 
모든 거듭난 믿는 이는 한 몸의 지체라 하셨는데 그럼 장로교인도 몸입니까?
솔직한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김바울 16.09.08. 03:53
성경에 장로교인은 없습니다.
참되게 거듭난 믿는 이들은 모두 한 몸(엡4:4) 안의 지체들입니다.
그가 장로교단 내에 있건 밖에 있건 그것은 위 성경이 말하는 몸안의 지체가 되는 조건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가 참되게 몸 안의 지체로서 몸을 위하여 생활하는지 여부는
그가 몸안의 지체인지와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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