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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의 두 방면(1)

 

성경은 칭의에 대하여 두 방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를 의롭게 하신 것>(롬3:23-24) 과 <의이신 그리스도 자신>(렘23:6)이 그것입니다.


칭의(객관적인 방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롬3:23-24).


위 말씀은 칭의의 객관적인 방면, 즉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토대로 죄인었던 우리를 의롭다 하신 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의 표준을 따라 사람들을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판결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근거하여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칭의(주관적인 방면)


“그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은 안전하게 거하리라. 이것이 그의 이름이니 그는 ‘주 우리의 의”(The Lord Our Righteousness)라 불리리라”(렘23:6)


위 말씀은 주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의 의이심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개혁신학에서는 종교개혁의 배경 아래 주로 전자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태도는 분명히 성경적이지만, 그 자체가 성경이 말하는 칭의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에 더하여, 우리가 주님을 영접할 때 우리 안에 들어와 내주하시는 의 자체이신 그리스도의 방면을 함께 볼때만 의에 대한 종합적인 조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의롭다 하시는 행위와 의 자체이신 그분을 모두 보아야 합니다.


이 문제는 다음에 쓸 우리에 대한 적용 방면을 마저 살펴본다면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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