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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혁명이다?

  • 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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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마니 해도 색의 잔치가 시작된지 오랩니다. 어떤 시인은 '봄은 혁명이다...'라고 합니다. 아니, 볼살 한끝을 살그머니 간지럽게 하는 미풍처럼, 부드럽디 부드러운 봄을 가리켜 혁명이라구요?
하지만 한껏 봄길 걸었더니 이해 못할 바도 아닙니다. 막 속살을 터트리고 나온 연하디 연한 녹색부터 매서운 눈발과 새벽서리를 견뎌낸 진녹색까지, 녹색에서 녹색으로 이어진 스펙트럼이 그럴 뿐아니라 노란빨간색이 그 위에 한껏 뽐내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알았습니다. 참된 혁명은 온도를 높이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을요. 냉기에 발목잡힌 봄, 까짓 온도 조금 올라갔다고 온 세상을 이렇게도 생명으로 혁명시켰으니까요
그래서 또 알았습니다. 생명을 싹틔울 뿐 아니라, 생명의 색으로 바꾸는 길은, 우리의 온도를 높이는 것을요, 마음의 온도, 표정의 온도, 목소리의 온도 말입니다.
더 밝은 목소리, 더 기쁜 표정과 더 즐거운 마음이 두겹 세겹 마음문 닫고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 생명이 전해지고 풍성히 전해지게 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히 품어주는 따뜻한 말, 표정, 마음을 통해서요.
참된 혁명은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더욱 풍성히 주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날마다 더해지심입니다(요10:10). 우리 안에 오신 영원한 생명은 우리를 통해 생명의 강으로 흘러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요7:38).

20210310_1052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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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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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은혜 2021.03.10. 16:48
아멘 혁명과도 같은 봄 날씨를 누립니다. 자주 산책을 하면서^^
뵈뵈 2021.03.11. 23:52
저도 봄길을 걸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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