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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탐방(28) - 통곡의 벽(1)

 

 

통곡의 벽(Wailing Wall) - 서쪽 벽(Western Wall)


마태복음 24: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기에 있는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무너질 것입니다."


1. 솔로몬의 성전


솔로몬의 성전은 주전 10세기에 성전산 꼭대기에 세워졌고,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파괴되었다. 바벨론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에 의해서 제 2성전(스룹바벨 성전)은 4년 만에 완공되었다(주전520-516). 그러나 빈약한 성전이었다. 주전 37년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에돔 족속의 후손 헤롯대왕은 주전 20년부터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전의 확장공사를 시작하였지만 이 확장공사는 헤롯 대왕의 증손자 아그립바 2세 때에 끝났다(주후64). 84년에 걸쳐 완성된 것이다.


2. 헤롯의 성전


주후 64년 헤롯의 성전이 완성된 후 2년만인 주후 66년에 유대인의 반란이 일어났다. 이 반란은 4년동안 계속되었으며 예루살렘을 통제 불가능한 도시로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로마의 군단이 투입되었으며 예루살렘은 주후 70년에 함락되었다. 예루살렘을 정복한 로마의 장군 티투스(아홉 번째 로마 황제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는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이고 도시 전체를 철저하게 파괴했다. 하지만 그는 제2 성전(聖殿)의 서쪽 벽(壁) 일부는 그대로 남겨두었다. 로마의 위대함을 후세에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티투스는 예루살렘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일곱 금등대(메노라)를 전리품으로 챙겨 로마로 가져갔다. 메노라를 옮겨가는 장면은 로마에 세워진 티투스의 개선문 안쪽에 조각되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3. 통곡의 벽(Wailing Wall)


통곡의 벽(Wailing Wall)은 성전산 서쪽 부분의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위치한다. 이것은 당시 파괴되지 않고 남은 성전산의 서쪽 지지벽(옹벽)의 일부이다. 예루살렘이 티투스가 이끄는 로마 군병에 의해 무너지자 일부 예루살렘을 빠져나간 열심당원들은 사해 서쪽에 위치한 천연 요새인 마사다로 퇴각하여 최후까지 저항하였다. 하지만 이 역시 주후 74년에 비극적으로 막을 내리게 됨으로써 이스라엘의 역사는 종말을 고하고, 유대인들은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대가로 전세계로 흩어져 유랑생활을 하게 되었다(마태 27:25).


4. 통곡의 벽(2)


예루살렘은 2천년 동안 20여 차례나 주인이 바뀌고, 10여 차례나 완전히 파괴되어버리는 비운의 도시이다. 통곡의 벽은 유대인의 수난과 예루살렘의 비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나라를 잃은 유대인들은 이 벽 앞에서 통탄의 눈물을 흘렀다. 그 슬픈 역사는 2천 년 가까이 떠돌던 이스라엘 백성의 상징이었다. 성전이 파괴된 날이 아브월(8월) 9일이며 주후 135년에 유대인 2차 대 반란을 계기로 유대인들은 국외로 추방을 당하였으며 추방당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면 죽임당하는 법이 만들어졌다. 비잔틴 시대(주후324-640)가 돼서야 유대인들이 성전 파괴일 하루만 통곡의 벽에 와서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러므로 전 세계에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이날만큼은 통곡의 벽에 모여서 성전의 회복과 나라의 회복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였으며 이날은 눈물바다를 이루었다고 한다. '통곡의 벽'이라는 용어는 유럽의 여행자들이 통곡의 벽 앞에서 밤을 새워 슬프게 우는 경건한 유대인들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게 되었다.


5. 서쪽의 벽(Western Wall)


이슬람교도들은 이 벽을 서쪽의 벽(Western Wall) 혹은 부라크의 벽(Burzq wall)이라 부른다. 이곳은 그들에게도 성스러운 곳이다. 본래 헤롯시대의 서쪽 벽의 총 길이는 485m 정도였다. '통곡의 벽'은 보통 57m 정도 길이에 19m 정도의 높이가 되는 광장 앞의 노출된 부분만을 지칭한다. 기초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전체 높이는 약 32m지만 13m는 지하에 파묻혀 있다. 이 벽은 45단의 돌로 건축되어 있으며, 28단은 지표 위에. 17단은 지하에 있다. 헤롯이 성전을 재건한 제2 성전시대에는 큼직큼직한 돌로 쌓았다. 즉 1단부터 7단까지는 제2성전 시대의 돌들이다. 그리고 그 위의 4단까지는 로마 시대에 쌓아올린 돌들이다(주후7세기). 마지막의 작은 돌들은 오스만 투르크시대에 쌓여진 것이라고 한다. 통곡의 벽은 히브리어로 '하코텔 하마아라비'라고 하며, 코텔은 벽이라는 뜻이고 하마아라비는 서쪽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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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유대인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만 색의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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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6일 갤러시노트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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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성경을 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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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지하에 있는 헤롯의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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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사원의 황금돔은 원래 납으로 만들어 황금칠을 하였으나 무게때문에
1958-1964년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지붕을 바꾸었다가 내구성의 문제로
다시 1993년부터 지붕을 바꾸었다. 1200장의 순금 박막으로 지붕을 씌웠다.
이 공사를 위해 전 요르단 후세인 왕이 650만달러의 비용을 지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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