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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누구의 아들인가?

 

                                불편한 진실-누구의 아들인가?

 

 

훌륭한 아버지를 둔 아들은 아버지가 자랑거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게중엔 어찌하다보니 부끄러운 아버지를 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마귀를 아버지로 둔  소위 ‘마귀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마귀의 자녀 그러면, 검은 망또를 걸치고 음침한 곳에서 검은예식을
하는 등 진짜 마귀 추종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실상에서 타락 이후 모든 죄인들은 죄의 노예들이요(요8:34),
또한 마귀의 자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일3:10).

 

신약 성경 몇 구절들은 다양한 마귀의 자녀들 중 한 유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예수님이 '여러분'으로 지칭한 <유대파 바리새인들>입니다(요8:13).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버지 마귀에게서 났으며,
여러분의 아버지의 욕망을 여러분도 행하고자 합니다(44절).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합니다.”(38절)

“여러분은 ...진리를 여러분에게 말하는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합니다.”(40절)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면, 나도 여러분처럼 거짓말쟁이가 될 것입니다.”(55절)
“그들이 돌을 들어 예수님께 던지려 하였으나”(59절).

 

이들은 비록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스스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생각하며, 성경도 많이 알고 있지만, 실상은 마귀의 자녀인 경우입니다.

 

마귀의 자녀들의 공통적이고 두드러진 특징은 <생명>과 <생명의 역사>를
못견뎌 하는 것입니다. 회심 전의 사울이 그 좋은 예입니다.

 

즉 그들에겐 주 예수님과 그분을 생명으로 받아들인 그분의 몸의 지체들을 향한
남다른 분노와 죽이고 싶은 충동이 내면에 있습니다. 마귀의 본성입니다.

 

겉으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성전을 사흘 만에 짓는다' 라고 한다,
'안식일을 어긴다' 는 등의 교리적인 이유를 대지만, 그 본질은 사망이 생명을,
어둠이 빛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대립입니다.

 

오직 부활 생명을 사는 자만 이러한 마귀의 집요한 공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래 말씀은 누가 마귀의 자녀이며, 누가 예수님과 동일한 생명을 가진 자인지를
빛가운데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여러분은 이 세상에 속해 있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요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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