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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난과 휴거

 

                                             대환난과 휴거

 

 

성경은 장차 이 지구상에 천재지변을 포함한 심각한 대환난이 닥칠 것을 경고합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한 믿는 이들의 휴거 시기에 관해서는, 대환난 전 또는 대환난 후로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겠지만, 누가복음 21장은 일부는 대환난을 피하고, 일부는 통과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균형잡힌 성경 학자들은 이 주제가 신앙의 정체성을 좌우할 만한 핵심진리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각자가 자신이 선택한 견해를 신봉할 자유가 있습니다.
물론 그 결과에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누가복음 21장은 ‘그 날’ 즉 대환난 전에 일어날 전조로, 처처에 ‘지진, 기근, 온역’

‘일월성신의 징조’ ‘하늘의 권능의 흔들림’ ‘세상에 임할 일이 무서워 기절함’ 등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또한  바로 ‘그 때’에  ‘인자’께서 이 땅으로 재림하실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27절).

 

이제 본문으로부터 관련 된 몇 구절들(33-36절)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을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위 말씀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주님은 위에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다가올 대환난을 피할 수  있음을
전제로 경고하고 계십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이란 말씀은 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둘째, 어떤 이유로든지 위 경고를 무시하고, 여전히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무디어져 있는 사람들은 대환난을 능히 피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환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위에서 본 것처럼 매우 분명합니다. 


즉 성경에 예언된 ‘징벌의 날들’(22절)의 성취인 대환난을 피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할 크고 무서운 환난을 덫과 같이
맞이할 것인지는 우리 각자에게 달렸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말씀을 통해, 저를 포함하여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현재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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