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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신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신다.


유대인들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인정치 않듯이, 놀랍게도 오늘날 적지 않은 분들이
그 그리스도께서 이제는 우리 안에 내주하심을 인정치 않습니다(대신에 보혜사 성령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특정 신학을 한 분들이 이런 면에서 매우 완강합니다.


그분들의 논리는 성부가 성자 곧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구속을 이루신 후,
그 그리스도는 부활 승천하셨고 지금은 하늘 보좌에 남아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밝히 말하는 것임으로 어떤 이견도 없이 아멘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래에서 보듯이 그리스도의 또 다른 면,
즉 지금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생명으로) 내주하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둘 다를 동일하게 믿어야 할 것입니다.


“이 비밀은 영원부터 모든 세대에 걸쳐 감추어져 있었으나, 이제는 그분의 성도들에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얼마나 풍성한지를 성도들에게 알리기 원하셨습니다.
이 비밀은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인데,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전파하여…”(골1:26-28)


유대인들에게 논쟁거리인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이방 믿는 이들에게는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니라
당연히 믿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보듯이 그리스도 자신이 하늘 보좌에만 계시는지,
아니면 하늘보좌에 계심과 동시에 믿는 이들 안에도 ‘직접’ 내주 하시는지는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 못하는 이유는
‘성육신의 진리’(요1:14)가 그들에게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적지 않은 분들이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하심>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아래 구절과 같은 부활의 진리가 충분히 계시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첫 사람 아담은 산 혼이 되었지만,
마지막 아담(예수님)은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15:45)


우리의 구원은 피로 인한 죄들의 사함 뿐 아니라, 생명주는 영이 되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을
우리의 생명으로 영접해 드림을 요구합니다(요일5:11-12).
그러나 적지 않은 분들이 이 <생명의 내주하심>에 대해서는 낯설어 하고,
또 그에 대한 주관적인 체험이 거의 없습니다.
바로 위 골로새서 1장이 말하는 모든 세대에 걸쳐 감취어 왔던 비밀이
우리 중 어떤 분들에게는 여전히 비밀로 남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날 영적인 눈이 열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고 계심을 본다면,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자기를 살았던 수 많은 세월들이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죄악된 것이었는지를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0절 후반부가 말하는 구원(생명 안에서 구원 받음)은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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