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성경 진리를 나누는 곳^^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구원론 -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아침마다 사도행전을 몇 구절씩 기도로 읽고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하면서 만난 유대인들에게 뭐라고 복음을 전하는지를
유심히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바울은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라고 엄숙히 증언하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반대하고 모독하니”(행18:5-6)


유사한 내용은 몇 구절 뒤에도 나옵니다.
사실 거슬러 올라가면 사울이 회심한 후 바로 증거한 내용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사울이 주님의 제자들을 핍박한 내용 역시 예수를 주 즉 그리스도로
고백한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행9:21). 그러나 초기 믿는 이들은 핍박을 무릅쓰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밤낮으로 증거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을 성경으로 증명해 보이며,
대중 앞에서 유대인들을 힘있게 논박하였다.”(18:28)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증명하며,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하였다.”(행9:2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쉬지 않고  가르치며 전하였다.”(행5:42)


그렇다면 유대인들을 왜 이토록 기를 쓰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에 반대하고
격한 반응을 나타내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눈에 예수(Jesus)는 ‘한 사람’에 불과할 뿐
그리스도(메시아) 즉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유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이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심을 보는 눈이 가려진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고, 그분이 부활하신 분임을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것을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장막을 치신 분’(요1:14)이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평범해 보이는 진리도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아버지께서 계시해 주셔야 알 수 있습니다(마16:16-17).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피흘리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가 값이 죄들의 용서를 받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복음입니다.
그러나 이것 만이라면 <완전한 복음>의 반쪽만 안 것입니다.
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려진 다른 반쪽의 진리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대로 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비밀인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Christ in you)(골1:27)를 아는 것입니다. <계속>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