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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사람의 동역

 

성화와 사람의 동역

 


이 글에서 성경을 통해 성화 과정에서 사람의 믿음의 동역이 필요한지를 검토하고자 합니다.


성화의 두 방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고전1:2)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입었느니라(ye have been sanctified)"(고전6:11)


위 구절들은 이미 이뤄진 ‘성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위치적으로 그리스도 안으로 분별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런 방면에서 그들은 다 ‘성도들’ 입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그후에도 이런 저런 죄들을 지었습니다. 이것은 아래에서 보듯이 그들이 위치뿐 아니라 본성 안에서도 분별(성화)이 필요함을 말해 줍니다.


"이는 곧 말씀 안에 있는 물로 씻어(the washing of water in(by) the word)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런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엡5:26-27).


"너희 지체들을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롬6:19).


위 구절이 말하는 성화는 ‘말씀 안의 물’이 우리 존재를 통과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성화의 과정은 교회가 티나 주름이나 흠이 없게 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최종 결과는 몸의 건축, 즉 신부로 단장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출현입니다(계21:2). 고전 1:2가 말하는 이미 성취된 성화와 달리, 이 방면의 성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것을 혹자는 ‘성분 상의 성화’(dispositional  sanctification)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미 위치적으로 거룩해진 성도들에게 더 거룩해질 것을 요구하는 성경본문은 이외에도 롬6:22, 고후7:1, 살전4:3-4, 5:23, 딤후2:2, 히12:10,  14, 벧전 1:15, 벧후3:11 등이 있습니다.


성화와 사람의 동역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하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영(the Lord the Spirit) 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1-2)


"정욕으로 인해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나니"(벧후1:4)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생각이 새로와짐으로 변화를 받아"(롬12:2)


"육체에 둔 생각은 사망이요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위 구절들은 모두 우리의 내적 존재의 성화 과정(새롭게 됨, 변화,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음)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유의지가 있어서 위 말씀의 요구에 순종할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즉 성화를 위해서는 각자가 생각을 육체가 아닌 영에 두는 믿음의 동역을 해야 합니다(롬8:6). 또한 거듭난 믿는이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뤄지도록 누군가는 바울처럼 해산하는 수고를 하기도 합니다(갈4:19).


주님은 거듭난 이후의 우리의 삶에 대해 훗날 상 또는 벌로 심판하실 것입니다(고전9:27, 3:13-15, 고후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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