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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여는 열쇠(대전제)

 

요한계시록 1장 1절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의 천사를 자기의 노예 요한에게 보내시어,

이 계시를 표징들을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안의 적극적인 개념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 자신 혹은

그분과 연관된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2-3장의 일곱 금등잔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계시(비밀)를 푸는 길은

표징들(signs, 세마이노, 4591, 개역 성경은 '지시하신 것이라'로 번역)을

바르게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 단어의 어근은 '신호', '표시'를 말하는 세메이온입니다.

 

 

즉 새 예루살렘성이 정금(gold)으로 되어 있다고 하면 진짜 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금으로 상징된 영적인 의미(예를 들어 하나님의 본성)를 따져보는 것이

그 비결입니다. 어린양의 신부라고 할 때 그 어린양이 진짜 꼬리 달린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진주문이나 각종 보석들로 된

새 예루살렘의 기초석도 진짜 '보석'이 아니라 '상징'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금덩어리 집에 살려고 이 땅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좁은 길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돈 많이 벌어서 금으로 된 집을 짓고 살면 됩니다.

 

과연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결론일까요?

 

 

 

  • 첫댓글 20.04.18 02:25

    KJV, 다아비 역, 웹스터 성경 번역, Young's Literal Translation같은
    원문에 충실한 영어 번역본들은
    하나 같이 "signified it (by sending his angle to his servant John.)"
    라는 단어를 살려 번역했네요.

    요한계시록에는 영적인 의미를 가진 상징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임으로 수 많은
    혼란과 혼동이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답글
  • 20.04.18 02:31

    자기의 노예래~ㅎㅎ
    미친거 아냐??
    예수는 내가 너희를 친구라 했는데..
    참 번역하고는~ㅎㅎ

    답글
  • 20.04.19 02:14

    사도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라는 말입니다.

    개역 성경은 여기의 '둘로스'(1401)을 종이라고 번역했지만
    둘로스는 '노예'가 더 정확한 번역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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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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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자 2020.04.24. 22:02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 연구방 http://cafe.daum.net/aspir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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