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글29- 삼신론자들이 흔히 갖는 딜레마(2)

by 관리자 posted Aug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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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이고 정통적인 삼위는 '각 위격은 한 동일실체 전부'를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통 개혁 신학자인 로뢰인 뵈트너의

경우 마태복음 6장의 주기도문에 나오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는 배타적으로 '제 1격만'을 가리키지 않고 '삼일 하나님' 전체가

우리 아버지시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Triune God is Our Father."

 

그러나 삼위를 '부부사이' 혹은 '세 사람들의 관계'처럼 각각

분리시켜 생각하는 분들은 위와 같은 균형잡힌 사고를 하기 어렵습니다.

대신에 성경의 한 면인 다음과 같은 삼위가 분리된 듯한 부분만

취함으로 하나님의 경륜을 훼방하는 심각한 오류에 빠지거나

딜레마에 빠져들고 맙니다.

 

이제 그것을 주 예수님이 거치신 경륜을 따라가면서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삼위를 각각 분리시키는 진달래님(혹은 최 모 목사님)의 경우는

 

1. 아들 하나님이 성육신 하실 때, 아들만 이 땅에 내려오시고,

성부와 성령은 '분리되어' 저 하늘에 남아계신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1/3위격만이 아니라 "그분 안에는 신격(Godhead)의

모든 충만이 몸의 형태로 거하신다고 말합니다'(골2:9)

 

2. 아들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인생을 사실 때 오직 성자만

이 땅에 홀로 계시고, 성부와 성령께서는 여전히 저 하늘에

'분리되어' 계신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와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함께 있다'고 말합니다(요8:16). 이어서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옳다고 기록되어 있느니라'고

하심으로 이러한 함께 하심이 실체적인 문제이지 '관계'의

문제가 아님을 증명하고 계십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본 것'(요14:9)이라고

말합니다. 진달래님의 주장에 따르면 '신부'를 본 것은 곧

'신랑'을 본 것이라고 할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들이 둘을 애써

분리시켜 놓았음으로 그런 말이 성립되기 어렵습니다.

 

3. 이제 성자는 인생을 사시고, 죽고 부활하시고, 저 하늘로

승천하셔서 계속 하늘에만 남아 계셨던 성부 옆에 계시면서

보혜사 성령만 이 땅으로 내려보내셔서 사람 속에(위에)

셨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보혜사 성령만 사람 안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성자도 오셨고 성부도 오셨습니다.

 

특히 아들 하나님 혹은 그리스도께서 사람 안에 오신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들 하나님이 안에 없으면 생명없는 자가

되고(요일5:12, 골3:4), 그리스도가 안에 안 계시면 '버리운 자'가

된다고 성경은 엄중하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인 '양으로

생명(아들 하나님 자신)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한다'는 하나님의

경륜이 이 삼위를 분리시키는 삼신론 사상에서는 구조적으로 불가능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삼신론 이단들의 딜레마가 있습니다.

 

1. 자신들 안에 보혜사 성령뿐 아니라 성자와 성부도 계신다고 말을

하자니, 설명이 궁색해 집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성부와 성자께서

저 하늘에만 계시고 보혜사 성령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분리' 논리로

성경적인 가르침을 대적하고 비판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분들의 첫번 째  딜레마입니다. 즉 분리 교리를 붙잡자니

성경 자체의 언급이 설 땅이 없고, 분리 교리를 내려 놓자니, 다른

것(자신들이 양태론이라고 공격해 왔던)은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가장 좋은 것은 자신들이 영접한 보혜사 성령이 곧 성자시다

라고 해 버리면 되는데, 그것은 공식(3격=2격)에 똑 떨어지는 양태론 이단

사상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삼위는 구별은 되나 분리가 안 되시도록 상호내주하심으로

한 위격(예를 들어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더라도 그 안에

구별되나 분리가 안 되시는 2격과 1격도 함께 계신다고 정통 삼위일체대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양태론이라고 공격했던 과거는 보혈아래

남겨 두고.....


 

 

 

진달래, 14.08.09. 03:36
지금 여러분들은 양태론자들이 자신들의 양태론을 정통 삼위 일체로 위장하는 글을 보고 계십니다.

"해결책은 삼위는 구별은 되나 분리가 안 되시도록 상호내주하심으로

한 위격(예를 들어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더라도 그 안에

구별되나 분리가 안 되시는 2격과 1격도 함께 계신다고 정통 삼위일체대로

고백하는 것입니다."(김바울)

이 고백이 바로 '그영' 이론의 현대판 양태론입니다.
성령안에 나머지 위격이 다 들어 있으시다는 주장.
시몬 마구스가 했던 주장과 같습니다.
그자가 자신속에 삼위 하나님이 다 들어 있다고 구라를 쳤는데 많은 이들이 그것을 믿었지요.
이것이 영지주의의 연속성 입니다.
 
김바울77 14.08.09. 07:27
어거스틴의 주장입니다.
each in all, all in each..
진달래님이 바른 신앙관을 가지게 되실 수만 있다면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수천번이라도 다시 반복할 수 있습니다.
 
김바울77 14.08.09. 07:29
진달래님처럼 1/3 하나님을 믿으면
거듭남부터 시작해서 성화과정은 물론
몸된 교회나 새예루살렘 등에서 성자 아들 하나님은
배제되고 맙니다. 그러나 신약 특히 서신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십니다. 이 모순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달래, 14.08.09. 03:40
시몬 마구스는 사도행전의 시몬 이 맞습니다.
그가 "큰자" 라고 불리웠다고 한 것은 그리스도 혹은 구원자 혹은 신 으로 불리웠다는 이야기와 같은 의미 였습니다.
그러다 사도 베드로의 안수함으로 성령 내리심을 보고 돈을 드려 이것을 사려고 했다가 저주를 듣습니다.

최초의 양태론자 이자 영지주의자 시몬 마구스가 바로 추종자들에게 그리스도 보혜사 아버지 하나님 등으로 불리우다 급기야 자신 안에 3위가 다 계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지금 본 글을 쓰신 김바울님의 고백과 똑 같습니다.
 
김바울77 14.08.09. 07:31
다시 말씀드립니다.
주기도문의 성부는 배타적인 제 1격만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이십니다(로레인 뵈트너).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분은 성령만도 아니고 성자만도 아니고
성부, 성자, 성령 모두가 구별되나 분리되심이 없이 상호내재하시는 상태로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어거스틴이 말한 each in all, all in each 입니다.
시몬 마구스와 어거스틴을 동급으로 취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바울77 14.08.09. 07:35
제 안에 성부, 성자, 성령께서 온전한 한 하나님 즉 생명으로 거하십니다.
진달래님처럼 보혜사 성령만 계신 것이 아닙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은 삼위가 다 포함된 개념이지
성부 성자가 제외된 보혜사 성령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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