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성경 진리를 나누는 곳^^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토론글4- 위트니스 리 - 위키백과

 

(아래 파란 글씨는 위키백과 원글에다가 'minimal'님이 임의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끼워 넣은 것임)

 


위트니스 리(李常受, pinyin Lǐ Chángshòu) (1905 - 1997.6.9)는 대만과 미국에 있는 '지방 교회들'이라는 그리스도인 그룹에 속한 중국인 기독교 성경교사이자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Living Stream Ministry) 설립자였다. 그는 1905년에 중국 산동성 옌타이(Yantai)라는 도시의 한 남침례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5년에 피스 왕(Peace Wang)이라는 복음 전파자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후에 워치만 니에 의해 시작된 그리스도인 사역에 합류했다. 워치만 니와 마찬가지로 위트니스 리도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건축을 위하여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를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것과 그분을 생명으로 누리는 것을 강조했다.


초기 시절


위트니스 리는 1905년에 중국 산동성에서 태어났다. 리의 증조부는 남침례교인이었고 그는 리의 모친을 기독교로 인도했다. 리의 모친은 미국 남침례교가 세운 학교에서 공부했고, 십대 때 남침례교회 안으로 침례받았다. 그녀는 자녀들이 중국어와 영어로 교육받게 하려고 가산을 팔았다. 리의 부친은 농부였고 1923년에 죽었다.


리는 옌타이에 있는 모친이 다니던 침례교회를 접하게 되었고, 옌타이에 있는 남침례교가 운영하는 초등학교, 그리고 훗날 미국 장로교인들이 관리하던 기독교 대학에서 공부했다. 비록 리가 남침례교 소속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유년 시절에 주일 학교를 다녔지만, 그는 거기서 회심하거나 침례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이때에 예수님에 관하여 듣고 믿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어떤 계기를 만들어서 그 때를 예수님을 믿은 싯점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난다. 복음전도자의 설득력 있는 말이나 언변으로는 감동은 받으나 믿음은 말씀을 보거나 들을 때 나는 것이다.) 리의 둘째 누님은 회심한 후에, 그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리에게 중국인 목사 한 명을 소개했는데 그 목사는 리에게 여러번 방문하여 자신의 주일 아침 예배에 참석하도록 격려했다. 피스 왕의 복음전파에 의해 감동받은 후에, 리는 그의 나이 19세 때인 1925년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위해 자신의 남은 일생을 헌신했다. (모든 이단 사이비 교주들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없이 헌신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곧 처음부터 하나님과 연결고리가 없이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가다가 유명세를 타면 그것을 부르심의 증거로 활용을 한다.)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통하여 리는 교파주의(denominationalism)가 비성경적임을 믿기 시작했다. 1927년에 중국 독립교회의 이사회 일원으로 선임되었지만, 그는 그 지위를 사임하고 교파를 떠났다. 그후 리는 형제회의 배경을 가진 벤자민 뉴톤(the Benjamin Newton)과 만나기 시작했고 형제회에서 7년 반 동안 있었다. 그는 형제회의 한 지역 인도자였던 버넷씨(Mr. Burnett)에 의해 1930년에 바다에서 침례를 받았다. (워치만 니가 제대로 잡은 사람 가운데 하나가 위트니스 리다. 그는 유년시절 일반적으로 받는 단순한 믿음을 무시하여 버리고 기독교에 배타적인 형제회를 통해서 구원의 확신이라는 특별한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고 그 특별한 믿음?때문에 그는 하나님께 회개없이 지식을 따라서 자기 믿음을 세우고 지방교회라는 집단을 건축한 것이다. 이것이 그를 믿음이 아니라 지식을 따르는 영지주의의 길에 접어들게 한 것이다.)


워치만 니와의 사역


기독교(형제회)로 회심한 직후에 리는 다양한 성경 교사들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워치만 니의 저술인 <새벽별>(The Morning Star)과 <기독도보>(The Christian)라는 두개의 정기간행물을 알게 되었다. 리는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니와의 서신교환을 통해 그의 조언과 안내를 받고자 했다. 1932년에 니는 옌타이를 방문했고, 둘은 처음으로 만났다. 니의 방문기간 동안 리는 그의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경을 연구하는 법에 대한 니의 이해가 가히 혁신적이라고 느꼈다. (여기서부터 니에게 제대로 코가 꿰여서 니의 수족노릇을 하게 된다.)


그 무렵 리는 자신의 온 일생 동안 주님을 섬기기 위하여 직장을 내려 놓도록 하나님께서 부르고 계셨다고 느꼈고, 그는 1933년에 직장을 그만 두었다. 이것은 8년 전에 자신의 일생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도록 서원한 것의 성취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니다. 자기의 느낌에 동기부여해서 헌신하도록 서원한 것이 성취되었다고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다.) 곧 이어서 그는 워치만 니로 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위트니스 형제님, 형제님의 장래를 위하여 나는 형제님이 전시간으로 주님을 섬겨야 한다고 느낍니다형제님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주님께서 형제님을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리는 이 편지로 큰 격려를 받았고 그것이 자신이 내렸던 결정을 강하게 확증한다고 느꼈다. 그 시점 이후로 리는 니와 긴밀하게 동역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확실한 부르심 없이 느낌과 느낌이 만나서 돌이키지 몾 할 길을 가면서 여러 사람들의 믿음을 실족하게 만든 것이다. 이후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라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 복음을 전파하고 포교해서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이후 저들의 모든 사역은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를 건설하는 사역이다.)


위트니스 리는 상해에 있는 <기독도보>라는 워치만 니가 발행하는 잡지의 편집장으로 임명되었기에 1934년에 자신의 가족을 상해로 이주시켰다. 이듬해 그는 또한 중국 전역으로 여행하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지방 교회들이 세워지도록 돕기 시작했다. 그 기간 동안 리의 사역의 결과로 베이징(Beijing)과 텐진(Tianjin)은 물론 저장성(Zhejiang Province)에도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다. 그는 또한 북서부에 있는 쑤이위안(Suiyuan)성, 산시(Shanxi)성, 섬서(Shaanxi)성에도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인들을 견고하게 했고, 1937년에 일본의 침략전쟁이 발발할 때까지 거기 머물렀다.


전쟁이 시작되자 리는 옌타이로 돌아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옌타이와 칭다오(Qingdao)에 있는 교회들을 돌보는데 사용했다. 1942년 말에 옌타이에서 큰 부흥이 있었고, 교회는 거의 100일 동안 계속해서 모였다. 그후 리는 이주에 의한 복음화 실험 때문에 스파이 조직이라는 혐의로 1943년 5월에 일본 제국 군대에 의해 체포되었고, 채찍질과 물고문이 수반된 한달 가량의 심문을 받았다. 이러한 투옥으로 그의 건강은 현저하게 약해졌고 그는 결핵을 앓게 되었다. 휴식과 체력의 회복을 위해 리는 1944년에 칭다오로 이주했고 거기서 2년 동안 머물렀다. 전쟁이 끝나자 중국에서 공산주의가 발흥한 것은 니의 사역에도 큰 불확실성을 가져왔다. 니가 자신의 사역의 보존을 관심한 결과, 니와 그의 동역자들은 1949년에 위트니스 리를 대만으로 보내어 정부의 핍박의 위협으로부터 자유한 가운데 그들의 사역을 계속 이어가게 했다.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는 1950년에 홍콩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다. 약 한달 넘는 기간 동안 그들은 함께 사역했고 홍콩 교회가 부흥되도록 도왔다. 니는 리에게 새로운 집회 장소를 짓기 위해 땅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장로들에게 지침과 가르침과 인도를 주고 교회 봉사에 관한 안배를 하도록 위임했다. 그후 니는 중국 본토로 돌아갔고 거기서 1952년에 투옥되었고 그의 생애 중 20년을 집단 농장에 있었다. 비록 그 두 사람이 다시 교제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리는 자신의 생애의 남은 기간 동안 워치만 니로부터 자신이 받았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지속적으로 사역했다. (리의 사역은 니의 노선을 변경해서 지방교회를 리의 에나하임 교회를 중심으로 한 사교로 전락시키고 복음서원을 통하여 교회들을 관리 통제하는 교주로 타락했다.)


대만에서의 사역


위트니스 리가 1949년 5월에 대만으로 이주했을 때, 그는 이미 그곳에 있었던 몇 명의 믿는 이들 그리고 교회들과 함께 자신의 일을 시작했다. 5-6년 내에 그의 인도 아래 있던 그리스도인의 숫자는 약 500명에서 4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리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교회들 을 위한 1년 단위의 훈련과 1951년에는 자신의 사역의 동역자들을 위한 공식 훈련도 시작했다. 리는 또한 1950년부터 1986년까지 총 415호가 발간된 '말씀 사역'(The Ministry of the Word)이라는 잡지와 자신의 출판사인 대만 복음 서원(The Taiwan Gospel Book Room)을 통해 책들을 출판하기 시작했다.


서방으로 이주함


리의 일(work)이 서방에서 시작된 것은 1958년에 영국 런던과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컨퍼런스를 열어주도록 초청받은 것에서 비롯된다. 리는 또한 미국을 세 번 방문했다. 1962년에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고, 거기서 자신의 첫번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 컨퍼런스에서 주어졌던 메시지는 나중에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The All-Inclusive Christ)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이어지는 여러해 동안 리는 미 전역에 있는 그리스도인 그룹들로부터 말씀을 전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짧은 기간 동안의 컨퍼런스와 긴 기간 동안의 훈련에서 주어졌던 그의 메시지들은 스트림 출판사(나중에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라고 개명됨)에 의해 '스트림 매거진'(The Stream magazine)으로 인쇄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위트니스 리는 미 전역과 캐나다와 극동을 광범위하게 여행했다. 그는 또한 유럽, 남미, 오스트레일리아, 중동의 여러 곳을 방문했다. 1974년에 그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으로 옮겨가서 각 권별로 성경을 강해하는 창세기 라이프 스타디(the Life-study of Genesis)를 시작했다. 성경 전체에 대한 라이프 스타디는 1994년 12월에 완성되었다. 리는 또한 방대한 양의 신약성경 전 권에 대한 개요와 각주들과 관주들을 썼는데, 이 책은 결국 1987년에 중국어로, 1991년에 영어로 출판된 신약성경 회복역(the Recovery Version)의 새로운 번역으로 편입되었다.


하나님의 정하신 길


1980년 대 중반에 시작해서 위트니스 리는 지방 교회들 내의 성장률이 너무 느리다고 느꼈다. (여기서 위기 의식을 느낀 리는 영지주의적 교리를 통하여 교회 내부를 결속하고 이탈을 방지하려는 계획을 갖게 된다. 이것은 그의 스승 니의 노선과도 다른 길을 가는 것이다. 이것은 리가 처음부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않고 스스로 서원해서 한 사역이므로 성과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과 흔들림이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나아갈 최선의 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는 이 상황을 연구하기 위해 1984년에 대만을 방문했다. 마침내 그는 한 사람이 말하는 대집회로부터 가정들에서 모이는 소그룹 형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내렸다. 그는 자신의 사역 안에서 이것을 강조하여 "하나님의 정하신 길"로 부르기 시작했다. 리는 하나님의 정하신 길을 실행함으로써 교회들이 낡음과 하락에서 나와서 성경적인 본으로 되돌려질 수 있다고 믿었다. (사역에 위기의식을 느낀 리는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길이라는 미명의 율법을 만들어서 지방교회를 집단화하고 체계화하며 더 나가서는 중앙집단체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길은 다음 네 단계로 이뤄진다:


“ 하나님의 정하신 길의 첫번째 단계는 죄인들을 그리스도의 몸의 유기적인 지체들로 만드는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죄인들을 찾고, 방문하고, 접촉하여, 그들을 신약의 희생제물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성취하는 것이다(롬 15:16, 벧전 2:5, 9). 두번째 단계는 기르는 유모로서 가정 집회들 안에서 그리스도 안의 새로 태어난 갓난 아이들을 보양하고 보살펴 주는 것이다(살전 2:7). 세번째 단계는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을 건축하는 그 사역의 일을 위해, 그룹 집회들 안에서 상호 가르침에 의하여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것이다(엡 4:12-1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정하신 길의 네번째 단계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인 그리스도의 몸을 직접적이고 유기적으로 건축하도록, 교회 집회들 안에서 모든 성도들이 신언하는 것이다(고전 14:1-5, 23-26, 31, 39상) ― 위트니스 리 <활력 그룹의 긴급한 필요에 관한 교통> ”


후기 사역


1994년 2월에 리는 그가 "신성한 계시의 고봉"이라고 말했던 주제들에 관한 메시지들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 메시지들 안에서 리가 말한 것의 강조점은 믿는 이들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경륜이었다. (니에게도 없었고 전기 사역에도 없었던 짓을 갑자기 시작한 것은 리의 사역이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사역인 것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는 또한 "새 예루살렘, 법리적이고 유기적인 방면들을 지닌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그분의 세 가지 신성하고 비밀한 단계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역, 믿는 이들과 완결된 삼일 하나님의 합병체"와 같은 다른 중요한 주제들에 관해 말했다. 그는 또한 "결정 연구(Crystallization-studies)"라고 알려진 성경 강해 시리즈들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리의 지방교회 사역은 교리화 되고 집단화 되면서 사유화 되기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정하신 길과 믿는 이들과 교회들 사이의 교통을 지속적으로 격려했다. (이때부터 리의 노골적인 영지주의적 행태들이 시작한다. 그는 요상한 신조어들을 개발해서 비비 꼬아서 설을 풀기 시작하면서  성경 보다는 자신의 서적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에나하임에서 자신이 분배하는 생명을 먹으면 하나님이 된다는 영지주의자들의 주장을 복음에 접목시켜서 다른 복음을 만들어 지방교회 신도들을 하나님 만드는 작업에 들어간다.)


위트니스 리는 1997년 2월에 자신의 마지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세 달 후에 그는 전립선 암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1997년 6월 9일 그리스도와 함께 안식했다.

(이하 생략)

 

 

 

 

minimal 14.07.12. 12:09
형제회는 평범한 리를 미혹해서 돌이킬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한 집단이며 니는 그 다리마저 부수어 리로 하여금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도록 한 장본인이다.
 
 
minimal 14.07.12. 12:41
믿음 보다는 지식을 추구하는 영지주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께 회개한 경험들이 없다는 것이다.
지식으로 동의를 얻은 믿음을 믿음으로 여기며 자기가 마치 무엇이나 된 것처럼 자기가 서원해서 만든 율법을 충실하게 실행할 뿐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과는 전혀 무관하게 자기 최면에 빠져서 자아도취하면 신선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저들이 신앙에 지식과 이론만 있을 뿐 치열한 믿음으로 선한 싸움과 씨름이 없다.
죄다 하나님되고 천사되서 장기두고 바둑두는 경건한 신선 생활이 성숙하고 고상한 신앙으로 착각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생활이 아니라 율법생활이다.
 
김바울77 14.07.14. 11:42
믿음도 필요하고 지식도 필요합니다.
 
김바울77 14.07.14. 12:38
그 근거는 다음가 같습니다.
1. 벧후1:5-7...바로 이런 이유로 여러분은 각별히 부지런하여 여러분의 맏음에다 미덕을,
미덕에다 지식을 지식에다 자제를....더 넘치게 공급하십시오.
2. 벧후3:18..그분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십시오.
 
minimal 14.07.14. 23:02
김바울77 영지주의 자들이 편의를 위해 즐겨 사용하는 구절입니다.
믿음없이 믿음빼고 쌓는 지식이 영지죠
 
김바울77 14.07.15. 04:21
minimal 그러나 위 말씀도 여전히 성경말씀이요, 우리가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말씀도 있지요.
믿음도 있고 지식도 있어야 믿음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주의검을보내사 14.07.12. 21:59
무슨 외계어 투성입니다.
성경에 이런 용어들이 있거나 적어도 암시해주는 것이 있나요?

ㅡ신언
ㅡ신성한 계시의 고봉
ㅡ삼일하나님
ㅡ삼일하나님의 합병체
 
김바울77 14.07.14. 11:53
성경근거 혹은 암시하는 구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언(prophecy): 고전14:4...말씀을 펼쳐보인다는 뜻이고, '예언'은 장래일을 의미하는 용어로 굳어져서 대안어를 사용한 것임.
2. 신성한 계시의 고봉: 계21:2, 9-10의 새예루살렘을 지칭하는 용어임. 새예루살렘은 성경의 모든 계시가 최종적으로 완성, 완결된 계시임.
3. 삼일 하나님: 고후13:14 영어권에서는 아버지, 아들, 성령을 삼위일체(Trinity) 혹은 삼일 하나님(Triune God)이라고 지칭하는데, 후자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 삼일 하나님임. 혹자는 '삼일 하나님'을 특정 단체의 고유 표현으로 알지만, 영어권에서 Triune God은 신학자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임.
 
김바울77 14.07.14. 11:56
4. 삼일 하나님의 합병체: 요14: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라'. 요14:11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 에서 보듯이 인격들이 서로 안에 존재하는 것을 '합병체'라고 표현한 것임. 질문하신 것에 흡족한 답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나 그런 취지로 사용한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주의검을보내사 14.07.12. 22:04
신언으로 교회가 건축된다는건 대체 성경의 어디에서 근거를 찾을수 있나요?
저도 신언하도록 요청받곤 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이 말하는 신언이 어떻게 '신언'이 될수있으며, 니와 리의 글에서 얻은 교훈이나 리뷰를 읆조리는 신언따위로 교회가 뭘 어떻게 건축된다는건지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교회를 어찌 건축합니까?
하나님께서 교회를 하나되게 하시는것 아닙니까?
사람의 눈으로 보고 만지고 감각하고 만족할 무엇으로 영적 몸이 지어지는게 아니건데, 이들은 모여서 신언이라는 희한한 관습으로 말잔치를 하며 에이맨을 외치고 자신들이 아는 최고봉의 계시에 도취하는것으로 교회가 건축된다고 믿는듯 합니다.
 
minimal 14.07.12. 23:56
지방교회나 OO교회가 새 예루살렘을 건축한다는 것은 불로 시험하면 타서 없어질 나무에 금 칠 하고 풀에 은칠하고 짚에 짝퉁 보석입혀서 세우는 사상누각입니다.
하나님의 의한 청사진은 성경이 아니라 니와 리 브라더스가 어설프게 각색한 서적으로 대체하고
예수님에 의한 재료는 하늘에서 공수해온 것이 아니라 니와 리 브라더스가 땅에서 불법 채목해서 도입하고
성령님의 의한 건축은 그리스도를 초석으로 하지 않고 니와 리 브라더스를 초석으로 불법 시공으로 하고 있죠.
이런 집은 지들 부모에게 지어 줘도 불효막심한 파락호라고 주변사람들이 질타할 것입니다.
그걸 감히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사기를 치는거죠.
 
김바울77 14.07.14. 11:32
고전 14:4 후반절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1:34
고전14:4 "방언은 자기를 건축하지만, 신언하는 사람은 교회를 건축합니다."
원문에는 개역성경에 있는 '덕'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신언은 쉽게 말해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말해내는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1:37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복음전파, 성경공부시 성경교사의 가르침, 목사님들의 설교가 참으로 그리스도를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고 (생명으로) 전달하는 통로로 쓰임받는다면, 그것이 곧 신언입니다.
목사님들 1인이 하시는 설교를 다수의 몸의 지체들이 나누어서 분담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1:40
고전14:31이 '여러분 모두가 한 사람씩 신언할 수 있다"고 해서 한 두 사람이 주일 예배시 설교하다가 이렇게 신언집회로 형식을 바꾼지가 벌써 꽤 오래 되었지만, 그 내용들이 다 수준급이라고 말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길이 장기적으로는 1. 성도들이 온전케 되고(자신들 각자가 주일 설교를 준비해야 하니까), 2. 1인 목회자를 의존하는 틀을 벗을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성경적이라고 믿습니다.
 
주의검을보내사 14.07.14. 13:51
김바울77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교회가 신언이라 말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과 같은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위트니스리나 워치만니의 글을 되새김질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그 예언일까요?
 
스카이라인 14.07.14. 14:31
주의검을보내사 고전14장 전체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에 반하여 누구나 알아 들을 수 있는 예언을 언급한 것이지 위트니스 리가 주장하는 [유기적인 건축]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 고전14:5절이 14장을 쓰는 이유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14장에서 나오는 예언은 NIV에서는 'prophesies' 제가 입력한 핸폰에는 'proclaiming God's message'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기서의 예언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가깝다 하겠습니다.
 
주의검을보내사 14.07.14. 14:59
스카이라인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6절이 좀더 예언의 성격을 드러내줍니다.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간증이나 교훈을 되새김질하는 지방교회식 '신언'이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과 같은 것이라는 주장은 여전히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그와같은 신언이 심지어 교회를 건축하는 매개가 된다고 보는 관점 또한 자의적입니다
 
김바울77 14.07.15. 04:13
주의검을보내사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예언이 과연 무엇인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결론적으로 그것이 교회를 건축하는 수단임은 분명합니다. 소위 지방교회들에서 하는 신언의 내용이 다 쓸만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난 3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언의 수준은 각 지방교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언의 원칙은 1. 성경 본문, 2. 본문에 대한 이해, 3. 개인적인 체험 또는 적용 등 목사님들의 일반 설교 원칙과 유사합니다. 단지 1인 설교가 아니고 다수 또는 전 성도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바울77 14.07.15. 04:17
주의검을보내사 저의 경우 매일 새벽에 한 두 구절의 말씀 자체를 기도로 읽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계시록 3장 12절을 읽고 그 말씀으로 기도했습니다.
이런 말씀들이 일주일 동안 모아지면 그 중에서 더 마음에 남고 빛비췸(조명)이 있는 것을
주일 낮 예배 때 3-5분 정도 말해 냅니다.
이기는 자/새예루살렘의 성전/하나님의 이름/새예루살렘의 이름/새이름/다시 나가지 않는다..등 성경 본문에서 오는 빛과 생명공급은 한 면으로는 말로서 다른이들에게 전해지지만, 제 자신 안에서도 남아 있으면서 이러한 새예루살렘과 다른 이질적인 부분들을 허물고 제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결국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고 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고 새예루살렘에 없는
 
김바울77 14.07.15. 04:20
주의검을보내사 것들을 내려 놓게 합니다. 교회건축은 결국 그리스도가 우리 각 사람 안에서 충만되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이 교회이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어떤 때는 엉뚱한 말을 해낸 후에도 그러한 실패한 체험을 통해서 우리의 천연적인 확신이 허물어지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30여년간 신언을 해 오면서 많은 빛비췸과 생명의 체험을 하고 있다고 간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주의검을보내사 14.07.15. 15:37
김바울77 새예루살렘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방교회가 새예루살렘인가요?
 
김바울77 14.07.16. 01:52
주의검을보내사 히12:22-24는 '너희가...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에...이르렀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지요.
하늘의 예루살렘이 새예루살렘입니다.
 
김바울77 14.07.18. 03:30
주의검을보내사 새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입니다.
믿는 이들이 거듭날 때 그들의 죄와 허물로 죽어있던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영에 의해 살아나고
그후에 하나님의 영은 여전히 사람의 영안에 머무시면서 연합된 상태로 존재하십니다.
요3:6, 고전6:17이 이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참되게 거듭난 모든 사람들의 거듭난 영 안에 새예루살렘의 실재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지방교회'만이 아니라.....
 
 
님이라부르리까 14.07.13. 00:42
강추!! 지방교회 교인들은 이 글을 교범으로 삼아 매일 읽어야 하겠습니다!
 
님이라부르리까 14.07.13. 00:44
위트니스 리.. 그가 세상을 뜨기 전에 이 글을 봤어야 했는데..!
 
님이라부르리까 14.07.13. 00:45
위트니스 리를 적나라하게 해부한 글!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