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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글2- 비밀(秘密)인가? 신비(神秘)인가?

 

사도와 대언자들을 통해서 밝히 나타내신 하나님의 모든 신비를 기록한 성경을 부정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러서 특별한 비밀을 깨닫게 했다는 쉰소리 하는 정신 병자들이 많다. 비밀이란 밀교주의자들이 어둠 가운데서 은밀하게 사탄을 섬기는 집단에서 통한다.


기독교는 밀교가 아니므로 비밀은 없고 하나님의 모든 신비는 사도와 대언자들에게 계시를 통해서 이미 밝히 나타내셨고 지금은 그 신비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기독교는 사람들이 죽으면 주 예수를 믿는 한, 그들에게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그들이 일단 죽으면 그들은 천당에 갈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여러분이 왕국의 비밀을 안다면 여기에 커다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위트니스 리의 왕국, 315쪽)

(이하 생략)

 

 

 

 

예수♡찬양 14.07.11. 10:02
그렇습니다
이 비밀은 " 주 예수 그리스도" 시며
우리는 이 비밀(예수님)을 맡은자들로
우리안에 계신 "주 예수"님을 드러내어 전파하는자들로 세움을 입은것 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시며 참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에 생명의빛으로 오셧으며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으로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주 예수그리스도" 를 믿지 않는 외인에게는 예수님이 감추어진 비밀이지만
그 이름 "예수" 를 영접하여 믿음을 선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이 더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비밀을 알아야한다고 하며 예수님을 감추려함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며 마음에 영접하지 않은 다른복음을 쫒는것입니다
 
예수♡찬양 14.07.10. 18:17

십자가에서 피흘리시며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외에 다른복음은 경계를 해야하며 멀리해야 합니다

사람의 교리교훈에 이끌리지 아니하며
우리에게 주신 " 주 예수 그리스도" 만 믿고 바라보며 시인함이
다른복음에 미혹되지 않는자 입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알려져 유명한사람의 교리교훈은 맛보거나 듣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말씀을 가감하거나 자의적해석을 하며 "주 예수그리스도" 만 전하지 않고
성령의역사하심이 없는 혼합된 다른복음 입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성경 곧 성령의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신 "주 예수그리스도"만 우리에게 생명입니다
 
minimal 14.07.11. 00:43
예수♡찬양 그렇습니다. 저런 자들은 뱀이 자기의 간교함으로 하와를 속인 것 같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리스도안에 있는 성도의 단순한 마음을 혼란케 하여
부패시키고 시키려는 것 뿐입니다.
믿음이 아닌 지식을 동원해서 지적 우위를 갖게 하고 높아진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낮게 보고
판단하고 헤아리며 정죄하는 특권층 선민의식으로 무장한 영지주의자들이 되게 하는 루시퍼의 종들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2:11
개역과 개역개정 엡5:32를 보면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라고 비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비밀이 '밀교들이 주장하는 그런 것'이 아님은 그후 본문 자체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holybible.or.kr/B_GAE/cgi/bibleftxt.php?VR=9&CI=12549&CV=99&KY=
 
김바울77 14.07.11. 02:23
실제로 개역이나 개역개정에는 '비밀'(mystery) 로 번역된 성경구절이 최소한 한 구절 이상입니다.
예를 들면, 마13:11, 막4:11, 눅8:10, 롬11:25, 16:26, 고전2:7, 4:1, 13:2, 14:2, 15:51, 엡1:9, 3:3, 4, 9,
5:32, 6:19, 골1:26, 27, 2:2, 4:3, 살후2:7, 딤전3:9, 16, 계1:20, 10:7, 17:5, 7 등 입니다.
 
minimal 14.07.11. 05:11
김바울77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죠
비밀이 (Secret) 아니라
신비 (Mystery)입니다.
비밀과 신비가 어떻게 다른지는 본믄에서 보시구요.
억지를 부린다고 신비가 비빌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김바울77 14.07.11. 06:39
minimal 개역성경과 개정개역 성경이 '비밀'이라고 번역하고 있다고 소개드렸습니다.
 
minimal 14.07.11. 10:43
김바울77 그래서 개역성경과 개정개역 성경이 비밀이라고 번역한 것이 맞다는 것인가요?
 
김바울77 14.07.12. 02:28
minimal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비밀이라는 말을 썼다고 해서 '밀교'쪽으로 연관을 지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한국교계 내에서 같은 단어를 킹제임스쪽은 '신비'라고 번역하고, 개역성경 쪽은 '비밀'이라고 번역했다면 어디가 다수입니까? 만일 비밀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한 것이 문제라면 미니멀님은 개역성경 번역을 공격해야 일관성이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러나...비밀이든 신비든 전후 문맥을 살펴서 이해해야 하고, 또 비밀이라는 말을 사용한 사람들이 밀교의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 삼을 일이 있겠는가 하는 것이지요.
 
 
김바울77 14.07.11. 02:13
비밀은 쉽게 말해서 '가려진 것'을 말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이 완성됨으로 다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참된 의미를 아는 것은 '조명'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전히 이러한 조명이 없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어도 그 안의 참된 의미를 만지지 못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지요.
예를 들어 새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신부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지만(계21:2, 9-10), 그 신부 즉 유기체를 진짜 금으로 착각하는 것은 조명이 부족한 탓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2:19
실제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아는 일은 성경책 읽는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오늘날 수 많은 다른 해석적 관점들은 다 사라지고 성경을 읽는 모두가 일치된 이해를 가져야 옳습니다.
머리 지식만 의지해서 성경을 다 알수 있다면 아이큐 좋은 사람들이 유리할 것이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영이 죽어 있는 불신자들, 혹은 거듭났더라도 그 영의 인도와 도움을 거절한 채 자기 머리만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7 후반부 즉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고자 하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이다" 라는 말씀도 이 주제와 관련하여 묵상해 볼만합니다.
 
minimal 14.07.11. 10:58
실제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아는 일은 성경책 읽는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 김바울

이렇게 잘 못된 인식이 김바울님의 문제죠. 그런 인식 때문에 성경을 제대로 안보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죠 그리도 나머지는 죄다 이방인 유대인 기독교인 불신자들에게 적용시키구요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지 않기때문에 워치만 니 위트니스리 같은 거짓교사가 판을 치는거죠.
저들이 성경을 왜곡하고 기독교를 배타하고 분파를 세우기 전에도 건전하고 훌륭한 성경신자들 많이 있었죠. 지금도 많이 있구요.
김바울님은 아들과 아들이 계시하는 아버지를 믿는 분이 아니라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가 만든 소설을 믿고 있습니다
 
김바울77 14.07.12. 02:30
minimal 미니멀님하고 지금 처음 대면한 것도 아니고...서로를 익히 아는 사이 아닌가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이 '계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마태복음에서 주님이 직접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 자체가 꼬투리 잡을 일은 아닌 것같습니다.
 
김바울77 14.07.12. 02:32
minimal 그리고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는지 안 읽는지를 쉽게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워치만 니의 경우 그의 전집의 목차만 모아 펴낸 책이 있습니다.
그 책 내용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 전체를 통전적으로 읽지 않았다면 그런 다양하고 방대한 주제들을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김바울77 14.07.11. 02:40
눈여겨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제시한 성경구절들과 미니멀님이 위 글에서 제시하신 성경구절은 상당 부분 겹칩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단지 번역상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한국내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보는 개역과 개역개정은 '비밀'로 미니멀님이 인용하신 성경(아마도 킹제임스?)은 '신비'로 번역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개역개정이 '비밀'이라고 번역할 때 이것을 밀교의 어떤 것을 가리킬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위 본문에서 인용하신 두 분의 자료도 보는 것이 공평할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2:44
하나님 나라(또는 왕국)라는 주제는 대단히 복잡하고 방대합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에 대한 바른 이해는 모든 이들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나라를 씨가 땅에 떨어져서 이삭을 내고 이삭에 충실한 곡식을 내고 열매가 익으면 낫으로 추수하는 것으로 묘사한 막4:26-29를 참되게 이해한 사람이라면 이런 성경의 가르침과 달리 죽으면 저 하늘 어디엔가 있다는 어떤 장소로 이동하여 거기서 예수님과 영원토록 행복하게 산다는 사상과는 간격이 있다는 것을 금방 간파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이 바로 이해가 되고 안 되고는 '조명'에 달려 있습니다.
 
김바울77 14.07.11. 02:47
물론 공중 재림 심지어 공중에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모든 믿는 이들이 서게 될 것을 말하는 성경구절도 있습니다. 그후에 주 예수님이 감람산에 서실 것이라는 구약의 예언도 있습니다. 이런 복잡 다단한 종말론을 모든 이들이 다 상세하게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고 죽으면 무조건 저 하늘 어디 있는 천당간다. 거기서 예수님과 영원토록 같이 행복하게 산다>는 사상은 헛점이 너무 많고, 거듭난 이후 이 땅에서의 경건과 의의 삶을 추구하는 것을 '현저하게' 약화시킬 수 있는 비진리입니다.
 
진달래, 14.07.11. 02:52
김바울77 쉬운것을 어렵게 설명 하는 이들을 일컬어 학자 라고 합니다.
그저 단순한 믿음으로 주님이 구세주임을 믿고 고백한 강도 조차 주님과 함께 낙원에 갔는데
너무 공교한 가르침은 미혹자들의 주요한 방식중 하나 였는데요...
 
김바울77 14.07.11. 03:55
단순한 방식으로 믿어 강도가 낙원간 것은 귀한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3:59
그러나 소위 정통이라는 신학자들의 논문이나 가르침들은 그 이상의 더 복잡한 것들을 다룹니다.
이러한 다소 이해하기 난해한 설명을 다 '공교한 가르침'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성경 안에는 심지어 베드로 조차도 바울의 서신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다'고 고백할만 한 다소 난해한 내용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벧후3:16)
 
진달래, 14.07.11. 04:22
김바울77 소위 정통 이라는 신학자들의 글은 읽다보면 이해가 되는데 위트니스 리 등은 읽어도 이해가 안갑니다.
주님은 어린 아이도 이해할수 있는 말씀도 많이 하셨습니다.
진리가 쉬운면과 다소 어려운 면이 존재 하는 것은 그 범위의 무한성에 기인하지 꼭 복잡한 것을 이해 해야만 '진리를 안다' 고 할수는 없습니다. 저는 강도의 단순한 믿음이나 바울의 다소 어려운 편지 내용이나 다 같은 맥락과 범주에 있고 우리는 그 범주안에서 수준차이나 신앙의 연륜을 초월하여 예수님 안에서 하나 라고 믿는 답니다. 단순한 신앙, 원래 진리는 단순한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 머리에서 나오는 것만 복잡하죠.
 
김바울77 14.07.11. 07:04
진달래, 어찌보면 사복음서에서 요한복음 문장이 제일 간단하고 쉬울 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를 먹으면 나로 인해 산다.
나는 부활이다.
나는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있었다...등등 그런데 바리새인들 혹은 마리아 마르다 등이 주 예수님과 나눈 대화를 보면 동문서답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주 예수님은 영적인 세계의 것을 말하고 계신다면, 그들은 이성으로 이해되는 세계 혹은 혼적인 세계의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바울77 14.07.11. 07:06
진달래, 조심스럽습니다만 일단 '신학'은 학문적인 영역입니다. 즉 혼적인 사고의 영역이지요.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집중력만 있다면 그리고 약간의 신학지식이 있다면 신학 논문을 읽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진달래, 14.07.11. 17:44
김바울77 요한복음의 동문서답은 다른 복음서에도 빈번하게 등장 합니다.
심지어는 제자들조차 이 동문 서답에 참여를 할 지경 입니다.
하지만 오순절 이후 성령이 내리신 이후 제자들은 달라졌고
더 이상 동문 서답이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됩니다.

하늘로서 내리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서 베드로는 너희 믿음을 굳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받는 시련은 어떠한 지식을 알게 됨으로 받음이 아니라 믿음의 시련 이구요.

요한복음에는 믿음 이라는 단어가 98 본 등장 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시며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믿는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라고 베드로는 성경으로 말합니다.
 
진달래, 14.07.11. 17:45
진달래, 이것 말고 더 무엇이 필요하다는 말은 궤변이지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단순한 믿음이면 모든 필요를 채우고도 남습니다.
 
김바울77 14.07.12. 02:35
진달래,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시며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믿는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라고 베드로는 성경으로 말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한국교계 내에 소위 정통 교단이라는 곳에 소속된 교계 지도자들이나 성도님들이 이 믿음을 안 가지고 있을까요? 저는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 분들이 세상을 실제로 이기고 있나요?
 
김바울77 14.07.12. 02:37
진달래, 위 인용해 주신 베드로의 말 이외에 '이기는 자'를 언급한 곳이 계시록 2-3장입니다.
이 계시록 2-3장에서 이겨야 할 대상은 더 광범위 혹은 더 구체적입니다.
성경의 어느 한 곳의 말씀도 중요하지만 성경의 모든 말씀을 우리는 귀히 여기고 적용해야 하겠지요....
 
진달래, 14.07.12. 02:52
김바울77 믿음이 있었다면 그런 모습들이 나타나겠는지요.
믿는 척 하거나 자의적 믿음만으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나타나지 않음을 성경이 증거합니다.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사람의 계명과 교리의 부산물들을 말씀으로 여기고 드는 것이나
제대로 된 믿음의 말씀에 화합되지 못하는 이들은 어디에나 존재 합니다.

기성교회 모든 이들이 죄다 그런 상태는 아니죠.

믿음은 믿는 자에게 성령의 감동과 역사하심을 불러 일으킴으로 진리를 알게 합니다.
그러면 그 것이 믿음의 길이 되어 참된 스승 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지요.
사람의 교훈 말고요. 특히 위트니스 리 같은.
 
 
진달래, 14.07.11. 04:04
저는 지방교회나 OO교회가 주장하는 그리스도가 사람속에 오신는다는 '비밀'? 이 무엇인지가 궁금 합니다.
분명 가신 그대로 오시리라 하심으로(행 1장 11절) 육체로 올리우심처럼 육체로 재림 하신다고 믿는 저에게 일종의 부분 재림처럼 들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오시며 (물론 재림때도 오신다고는 하지만) 오시는 중이시라는 의미는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거짓말 하는자의 범주에 들거든요. 저는 성경에서 분명 육체로 오시고 육체로 행하시고 육체로 죽으시고 육체로 부활 하시고 육체로 승천하시었고 가신 그대로 육체로 다시 오신다고 믿거든요. 근데 육체로도 오시지만 다른 방식으로도 오신다면...
 
진달래, 14.07.11. 02:49
주장 자체가 적 그리스도 아닌가요?
 
김바울77 14.07.11. 04:03
진달래, 성경에서 그리스도가 장차 오신다고 말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이 육체로 오시는 것이지요.
만일 이것이 전부라면 그리스도는 저 하늘에만 계셔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진리가 아니라 둘다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전자만 믿고 후자를 부정하거나 아니면 애매하게 뒤틀어 설명한다면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성경 구절들이 주는 유익을 얻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두 방면 모두를 말하는 것이 적그리스도일리가 없습니다.
 
김바울77 14.07.11. 04:06
김바울77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골1:27)라는 내용이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성경은 이 비밀은 '만세로부터 옴으로 감취어졌던 것'이라고 말하지요(26절).
이 말씀도 곰곰이 씹어보면 가벼운 언급이 아닙니다.
 
진달래, 14.07.11. 04:16
김바울77 요한복음 16장에서는 분명히 주님이 가시지 않으시면 또 다른 보혜사이신 진리의 성령이 오시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신다고 말씀 하셨구요. 우리안에 오시는 성령님과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혼동 하심은 아닌지요. 인용하신 골로새서 말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는 너희 각 사람안에 가 아닌 너희 회중안에 진리의 성령께서 드러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말씀하는 것으로 해석함이 더 타당 하지 않은지요. 만일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안에 오실 요량이시면 또 다른 보혜사이신 진리의 성령께서는 왜 오신 것인가요? 좀 해석이 앞뒤가 안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6:43
진달래, 바로 그런 점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엄연히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심을 알지 않으면 버리운 자'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성경본문에서 그리스도를 다 성령으로 바꿔 생각해야 할까요?
우리는 성경을 자기 생각이나 교리로 바꾸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일단 받아들이고
어떤 조화로운 길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건강한 신앙인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김바울77 14.07.11. 06:45
진달래, 그리고..."인용하신 골로새서 말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는 너희 각 사람안에 가 아닌 너희 회중안에 진리의 성령께서 드러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말씀하는 것으로 해석함이 더 타당 하지 않은지요"----이 부분은 원문이 in' 이니 'among' 인지를 살펴보면 금방 결론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6:52
김바울77 예를 들어 눅17:20-21에서 주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는 볼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고 하셨을 때 여기의 '너희 안에'에 해당되는 전치사는 엔토스인데 Jay P. Green이 총괄감수한 'A Literal Translationof the Bible'에 보면 'in your midst'라고 되어 있습니다. 'among'이라는 뜻입니다. 실제 문맥에서도 하나님의 왕국이 바리새인들 안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들에게 둘러싸여 말씀하시고 계셨던 주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왕국이심을 계시하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1. 06:59
진달래, 그런데 말씀하신 골1:27은 Christ in you'이고 여기서의 'in'은 '엔'(1722)입니다.
같은 골로새서에서 3장4절은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생명은 일단 그 존재 안에 있을 때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말은 그리스도가 우리 존재 안에 생명으로 내주하실 때 우리는 우리의 옛 존재/옛 인격을 부인하고
새 인격/ 새 생명되신 그리스도를 살아나타낼 수 있다는 말과도 연관됩니다.
진달래 님 안에도 새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계심으로, 그 생명을 사실 때 그분이 진달래님 혹은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실 수 있고 그것이 그분께는 영광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생명으로 내주하셔도 우리는 그 인격을 사는 대신
 
김바울77 14.07.11. 07:00
김바울77 우리의 타고난 인격을 살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오히려 그 영광을 가리우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달래, 14.07.11. 07:30
김바울77 그러면 성령님은 왜 오신것이라고 보시는지요.
김바울77님 말씀을 읽다보면 성령께서는 오셔서 뭔가를 하시는게 없으신데요.또 하나 제안에 그리스도를 살아낸다? 혹은 그리스도를 산다? 이런 개념도 말하시는데 이게 현실화 되려면 혹은 저에게 적용 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김바울77 14.07.12. 02:37
진달래, 바로 이런 의문이나 문제들이 ..성경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2. 02:39
진달래, 오늘날 또다른 보혜사 성령의 내주를 강조하는 분들은 그것과 그리스도의 내주를 말하는 성경구절들을 어떻게 조화시켜 수용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령이 그리스도이다 하고 하자니 양태론시비에 걸리고, 성령과 그리스도는 별개임을 지나치게 주장하다보면 다신론(삼신론)시비에 걸립니다.
 
김바울77 14.07.12. 02:42
진달래, 제가 이해하는 것은 첫째.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을 원용해서 삼위는 존재론적으로 구별은 되나 분리가 안 되신다 그 이유는 세 위격이 상호내재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존재론적 삼위일체와 경륜적인 삼위일체를 구분하는 삼위일체론의 도구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방면에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낸 사람이 '라쿠나'라는 여성 신학자이지요.
 
김바울77 14.07.12. 02:46
진달래, 질문하신 그 문제가 진달래님에게 적용되려면...1.그리스도가 진달래님 안에(구체적으로 거듭난 영 안에, 요3:6) 내주하심을 믿고 인식함. 2.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되어 있음을 인식함. 3. 거듭난 사람은 속사람과 겉사람이 있음을 인식함(고후4:16). 4. 무슨 말을 하거나 결정할 때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지 말고 내주하시는 주님께 그렇게 해도 될지를 여쭤봄. 5. 생각을 육에 두지 않고 생각을 거듭난 영에 두기를 자꾸 훈련함(롬8:6)...이 정도만 우선 말씀드립니다.
 
진달래, 14.07.12. 02:55
김바울77 주님은 분명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은 삶으로 알아지는 것이지 이론으로 알아지는 것은 그저 인간의 지성적 노력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달래, 14.07.12. 03:00
김바울77 1.그리스도가 진달래님 안에(구체적으로 거듭난 영 안에, 요3:6) 내주하심을 믿고 인식함.<<김바울님>>
그리스도께서 개인에게 내주하시는 문제는 매우 예민한 문제입니다.
개인에게 내주 하시려면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신 이유도 없고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이 오실 필요충분 조건이 성립되지 않습니다.(요16:7) 저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말씀과 성령으로 저에게 오심을 믿지만 영으로 제 안에 오신다는 개념은 또 다른 영지주의(육체로 오심을 부인)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어 임하신다는 말씀 이신지요. 가신 그대로 육체로 오심만 믿으려고 합니다.
 
진달래, 14.07.12. 03:21
김바울77 2.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되어 있음을 인식함..<<김바울님>>
사실 영과 혼과 몸으로 딱 잘라서 묘사한 구절은 한개인데 반해 혼용하여 사용하는 전도서 3장 21절이나 "사랑하는 자여 네영혼이 잘됨같이" 부분들. 또 이외의 많은 부분들에서 굳이 삼분설로 나눠야 하는지는 특정 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삼분설은 영지주의자들의 교설의 특징이죠. 바울이 디모데에게 프뉴마가 아닌 프쉬케가 잘되라는 표현을 쓴 점은 영혼을 굳이 분리하여 보지 않았다는 반증도 되거든요. 특정 이론을 위한 무리한 삼분설 주장은 영지주의자들의 발상임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달래, 14.07.12. 03:24
김바울77 3. 거듭난 사람은 속사람과 겉사람이 있음을 인식함(고후4:16).<<김바울님>>
여기서 말하는 겉사람은 우리 육신의 후패함을 말함이지 영혼의 두방면을 말함으로 봄은 억지 해석같구요.
 
진달래, 14.07.12. 03:28
김바울77 4. 무슨 말을 하거나 결정할 때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지 말고 내주하시는 주님께 그렇게 해도 될지를 여쭤봄.<<김바울님>>

제가 오래전에 그런식으로 신앙생활 하다 정신이상이 발생한 자매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외출할때 치마를 입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아니면 바지를 입는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만일 치마를 입는다면 긴치마 중간 미니스커트 중에 어느것을 입을까요?' 매사 이런식으로 주님께 여쭙다가 드디어는 정신이 이상해졌다더군요. 물론 어딘가에서 자살한 사람 이야기도 읽어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뭍다가 정신이 피폐해지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달래, 14.07.12. 03:33
김바울77 5. 생각을 육에 두지 않고 생각을 거듭난 영에 두기를 자꾸 훈련함(롬8:6).....<<김바울님>>
해당 본문은 육신의 생각을 좇지 말고 영의 생각을 좇으라는 권면의 말씀이지요.
주님은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심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함이면 영의 생각을 좇는 일에 충분할 것으로 여깁니다.

여태까지 본 바에 의하면 그야말로 별거 없는데다 잘못된 신앙지도의 길을 가기 딱 좋은 것처럼 여겨집니다. 너무 디테일하고 공교할뿐 단순한 믿음으로 솟아나는 하나님의 지혜는 안보이네요.
지방교회 가르침의 한계지요. 전에도 경험 한바 있습니다.
물론 계시의 완결이라고 믿겠지만(위트니스 리가) 제가 보기에는 그저
 
진달래, 14.07.12. 03:36
진달래, 원 교리인 성경 말씀을 연구한 워치만 니를 또 다시 재해석하다가 길을 잘못 가도 너무 가서 교리로서 성령의 지도하심을 대신 해버리고 머리로만의 신앙을 말하며 영이라고 믿는 실상은 그저 관념속의 허상 같이 여겨집니다. 특정한 지식, 특정한 깨달음을 믿음의 자리에 바꿔놓으면 사람의 교훈만 남는다고 봅니다.
 
김바울77 14.07.14. 12:05
진달래, (진달래님)"그리스도께서 개인에게 내주하시는 문제는 매우 예민한 문제입니다." ---왜 이것이 예민한 문제가 될까요?
 
김바울77 14.07.14. 12:04
김바울77 성경은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자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후13:5)
 
김바울77 14.07.14. 12:06
김바울77 또한 "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라고 말씀하고(골1:27),
사도 바울도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내주가 성경의 기록이고 사도 바울의 고백이자 모든 참된 성도들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진달래님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생명으로 내주하시지 않는지요?
 
김바울77 14.07.14. 12:09
진달래, 삼분설이 영지주의자들의 발상이라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침례교인들 대부분 심지어 장로교단 내에도 삼분설 지지자가 상당수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2:11
진달래, 그렇다면 속사람은 무엇이지요?
생각이나 마음에 수건이 씌였다는 고후3:16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생각이 새로와져서 변화받으라는 롬12:2는 어떻게 해석하실 수 있으신지요?
 
김바울77 14.07.14. 12:14
진달래, 그래서 성경을 바로 알고 영의 세계를 바로 알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런 치마입고 바지입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창세 전에 이미 정해졌습니다.
엡1:4-5에 따르면 선택된 선민들이 휘오데시아 즉 아들의 명분(갈4:5)에 이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뜻을 아는 바울은 자신이 복음 전해서 구원받은 이들이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도록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한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2:36
진달래, 일반적으로는 '그리스도의 평강' 이 우리를 주장하시는 대로 살면됩니다(골3:15)
그러나 어떤 것은 참으로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서 진지하게 여쭙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리스도의 얼굴과 함께 그리했다는 고백도 하고 있지요.
소위 말하는 교감 내지는 교통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머리이고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들임으로 그분의 지시를 따라 사는 것은 어찌보면
정상이고 의무사항입니다. 말씀하신 나쁜 결과를 가져온 일부 사례가 이 큰 원칙을 대치하거나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2:26
진달래, 예 말씀 묵상도 생각을 영에 두는 것을 돕는 좋은 실행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2:30
진달래, 그러나 육신의 생각 또는 생각을 육에 두는 문제는 '육체'가 그리 간단하지 않기때문에
우리 존재 자체가 처리된 만큼 처리되는 면도 있습니다.
육체가 처리되지 않으면 심지어 말씀묵상조차도 자기 식으로 몰아갈 때가 많지요.
말씀을 제대로 묵상하면 그 안에 빛이 나오고 우리의 존재를 폭로시키고
심지어 거꾸러뜨립니다. 임의로 행한 것, 죄된 것..이런 것들을 자백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고
우리의 존재가 얼마나 부패하고 거역적인지를 알게 하여 더 깊이 더 넓은 삶의 영역에서 주님없이 살수 없게 만듭니다.
 
김바울77 14.07.14. 12:31
진달래, 지적이 너무 일반적이라 뭐라고 답변을 드리기 어렵지만,
워치만 니의 재해석이라기 보다는 워치만니가 보았던 그 세계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김바울77 14.07.14. 12:34
진달래, 그것은 십자가요 부활이요 생명이요 몸이요 새예루살렘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영적 사실들인데, 이 사실들을 본 것이고,
이제 시간가운데서 체험하고 이뤄가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에베소서 4:13입니다.
그것은 한 장성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또는 그리스도의 신장의 분량이 충만한데 이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예루살렘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최종완성이지요.
 
진달래, 14.07.14. 17:00
김바울77 "그리스도께서 개인에게 내주하시는 문제는 매우 예민한 문제입니다"
수많은 이들이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재림 예수,보혜사 등으로 행세합니다.
기독교 이단의 시초 시몬 마구스 역시 자신 안에 그리스도가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런식의 가르침은 당대에 편만한 일반사상인 영지주의가 그 근원입니다.
가현설의 위험이 예수께서 영으로 임하셨다고 주장함에 있는 것 같으십니까?
아뇨. 가현설은 그에 그치지 않고 사람안에 하나님이 들어와 계신다고 주장하여
지체간에 서로 구별을 두는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방교회 내에서는 서로 구별을 두는 일이 공식적으로는 없죠?
근데 다른 교회와는 구별을 둡니다.
 
진달래, 14.07.14. 17:06
김바울77 우리만 그리스도의 충만이고 저들은 그리스도가 내주하지 않으시는 전도 대상이다는 인식.
우리가 그리스도의 충만을 누리는 이유는 니 로부터 시작하여 리 가 완성한 계시의 완성에 있다는 인식.
우리만 진짜 교회고 저들은 교파 교회 니골자주의 라는 인식.
이렇듯 서로를 구별하는 인식이 지방교회에 존재하는 피아를 구별하는 행태.
한 개인에게만 그리스도가 충만하다는 인식이 많은 주와 많은 그리스도를 파생하였고
이 것을 실제로 믿는 이들이 발생했던 역사.
그런데 지방교회는 이것을 단체적으로 확장함.

이런 문제로 예민 하다는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지적에 무슨 이론과 사설이 더 필요하겠는지요.
 
진달래, 14.07.14. 17:11
김바울77 삼분설 자체는 이단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지주의자들은 영을 선한 것 육은 악한 것으로 보는 이원론에 입각하여
우리 혼은 영에 속해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영과 혼과 몸은 우리가 이땅에 살면서 완벽 분리를 해야할 대상이 아닌
하나로 존재하는 우리 자신 입니다.
영지주의 자들은 이것을 무시했습니다.
그에따라 극한 방탕,음심이 가득한 눈,거짓교사,착한 행실을 더럽힘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영지주의는 기독교에 기생하여 복음을 변개시켰던 주요한 현상임을 성경이 증명합니다.
바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고 영으로 오심을 주장함이지요.
과거 현재 미래에도 육체로 오심 입니다.
 
진달래, 14.07.14. 17:16
김바울77 예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시며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곧 그리스도 자신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 말씀이 믿는 우리안에서 역사 하십니다. 따라서 말씀으로 우리안에 내주 하심으로 믿는다 하여 우리 신앙에는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도리어 선명해집니다. 만일 말씀으로 임하심이 아닌 영으로 우리안에 그리스도가 거하신다면 스데반은 왜 주 예수께 기도하였으며,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예수께서 서신 것을 보노라 고 말했을까요?
도대체 그리스도가 갈라져 사람속에도 보좌 우편에도 있다는
 
진달래, 14.07.14. 17:20
김바울77 인식이 신앙상에 그 어떤 이득이 존재하는 걸까요? 말씀으로 내주하심을 믿으면 그릇 가는 것이고 꼭꼭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 각사람안에 존재로서 임하셔야 한다고 힘주어 주장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니골라당의 주장으로서 영으로 임하는 그리스도 원리이고 지체간에 계급을 나눠 서로 구별하는 발상이 아닌지요. 이것은 실제 지방교회 내에서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일반적 교회를 교파교회라며 폄하 하고 지방교회만 온전함을 이룬 교회라는 분리 의식.

교리의 차이가 현상의 차이로 나타나 서로 구별하고 있잖습니까.
이게 이단 사설이 아니면 뭐가 이단 사설인지요.
 
김바울77 14.07.15. 03:43
진달래,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봅니다.
진달래 님 안에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생명으로 내주하시 않으시는지요?
 
김바울77 14.07.15. 03:45
김바울77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이 생명이 진달래님 안에 내주하시는지요?
 
김바울77 14.07.15. 03:47
진달래, 그러시군요. 그러나 많은 오해가 있으십니다.
참되게 거듭난 사람은 어떤 교단/교파에 있든지 그리스도가 그 안에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소위 지방교회 안에 없으면 그리스도가 그 사람 안에 내주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그 누구도 하지 않습니다. 사실에 기초한 판단이라야 가치가 있습니다.
 
김바울77 14.07.15. 03:50
진달래, 직접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교회측은 성육신 이래로 주 예수님은 육체로 오셨고 육체를 입고 사셨고
육체를 입고 부활하셨고 지금도 육체를 입고 계시고 장차 육체를 입고 오실 것을 믿습니다.
물론 여기서 육체란 타락한 몸을 말함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가지신 참 사람의 인성을 지칭합니다.
그러므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한다는 전제를 가진 모든 말들은 위트니스 리나 지방교회측과는
직접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바울77 14.07.15. 03:54
진달래, 성경은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말씀이 그리스도 자신임을 말합니다. 물론 아멘입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분명하게 그리스도의 내주를 말하는 구절들이 또한 있습니다.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를 부인할 이유가 없습니다.
말씀이 단지 쓰여진 글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요1:1-4, 계19:13은 말씀이 인격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이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단지 성경책이고, 인격이 아닌가요?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내주를 반복적으로 부인하시는 듯한 진달래님의 태도는 참 신앙이 아닐 수 있습니다.
 
김바울77 14.07.15. 03:56
진달래, 스테반이 본 주 예수님도 진리이고, 이 땅에 있는 제자들을 핍박하던 사울에게
그 주 예수님이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행9:4)라고 하신 것도 진리입니다.
어느 한쪽을 절대시하여 다른 한쪽의 성경기록을 부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김바울77 14.07.15. 03:57
진달래, 참되게 거듭난 사람이라면 우리 안에 또 다른 인격이 살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바르게 인식하면 우리의 삶의 태도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김바울77 14.07.15. 03:58
김바울77 심지어 우리의 영 안에 연합되신 영이신 주님이
우리의 마음으로 까지 그분의 거처를 정하시게 하도록 사도 바울은 기도했습니다(엡3:17).
 
김바울77 14.07.15. 04:02
진달래, 일반적 교회, 지방교회..이런 용어에 대한 바른 정의가 필요하겠지요.
지방교회가 무엇인가, 한 지방에 참되게 거듭난 모든 믿는 이들이 그 지방에 있는 교회입니다.
소위 워치만 니나 위트니스 리의 추종자들만 지방교회가 아닙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행8:1), 안디옥에 있는 교회(행13:1) 등 신약 거의 전반에 걸친 실행이었습니다.
고린도 안에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고전1:2) 외에 요즘처럼 소위 '일반 교회들'이 공존했을까요?
그런 흔적을 찾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진리의 판단기준은 '성경'이지 '다수'나 ''기득권자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로마 천주교가 영원한 정통으로 남아 있어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수♡찬양 14.07.11. 12:32
성경을 표준으로 삼지 않고 성경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 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면
누군가 나에게 또 다른 교사나 스승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는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사람 저사람 이책저책등을 수없이 찾아다니고 읽는 일을 반복하면서
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결국은 지식으로 가득찬 교리들을 내세우며
주 예수님을 자랑하기보다 사람을 자랑하는 입술의열매를 볼수 있으며
다른복음을 열심히 쫓고있음을 발견 합니다

대부분 다른복음을 쫓는 사람들보면 사람이 우상화되어 있으며
성령의인도하심을 받지못하고 성경 (말씀) 보다는 사람의 교리교훈을 따르고 있습니다
 
예수♡찬양 14.07.11. 13:02
성령이 임한 사람은

말씀을 읽을때 주 예수님을 발견하고 만나며
주 예수님을 자랑하고
주 예수님을 찬양하는일에 전념하게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미혹을 받아 스승을 두고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교리를 말하며 이름을 자랑하는일을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함과 주 예수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소유하지 못함으로
본인은 정작 깨닫지 못하고 지식을 쫓는일에 열심을 냅니다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얻음과 영생을 얻음에
<주 예수>만 증거하지못하고

사람의교리를 자랑하고 열심 내는일이 얼마나 안타까운일인지요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 예수" 만 자랑함이 성령이 임한 사람입니다
 
진달래, 14.07.11. 17:46
 
 
순이생각 14.07.14. 11:12
이OO씨는 좀 어설픈 영지주의지요
진짜 영지주의는 이OO씨 십자가 마을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막사세요 !를 가르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입엔 십자가를 달고 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인본의 에너지로 충만한 마을이지요.
그 동네에서 이미 오래전에 이OO씨는 사이비로 정죄되었답니다.
 
minimal 14.07.14. 17:02
고맙습니다 ^^
 
순이생각 14.07.15. 14:37
minimal 진리의 영이 오셔서 진리로 인도되는 것과 계시를 받는 것도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무스테리온을 논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진리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즉 그리스도의 몸인 성도들에게만 허락된 진리입니다. 그만큼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라고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자기 집단에게만 아직도 비밀리에 전해져내려오는 것 처럼 말하면 그건 기독교가 아니라 '밀교'입니다. 더구나 지금도 계시를 받는 것처럼 말하면 스스로 이단임을 자폭하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들의 문제가 성경이 가는데까지 가서 멈추어야 하는데 억지로 풀어서 자기 것을 전하는게 문제입니다. 사실 영지주의나 율법주의나 유대주의나 기복주의
 
 
순이생각 14.07.15. 12:36
모두가 자신이 주인공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본주의입니다. 십자가마을 이OO씨 신학 같이 기성교회 비판으로부터 첫단추가 끼어지다보니 계속 새로운 것을 생산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성경을 철학적 개념으로 재해석 해서 진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이지요. 성경말씀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결론이 나야 하는데 십자가는 수없이 남발하면서 결론은 십자가 아는 지식, 즉 고급한 지식을 아는 나로 돌아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미완료입니다. 그들의 십자가는 현대 철학적 개념인 '운동'일 뿐이지요. 이게 진짜 영지주의 입니다. 이OO씨는 거기 가서 많이 배워야됩니다.
 
주의검을보내사 14.07.15. 15:35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순이생각 14.07.16. 12:14
주의검을보내사 이곳에 올라온 귀한 자료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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