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성경 진리를 나누는 곳^^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지방교회 찬송 - 어떤 기적 어떤 비밀인가?

 

지방교회 찬송

무OO 12.01.25. 22:30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이 되는 것을 찬송하네요. 결국 인간이 찬송 받으실 하나님.....?
  구O 12.01.25. 23:59
아주 교묘한 신인합일설입니다..
  paul77 12.01.26. 06:53
인간이 찬송받으실 하나님일리가 있습니까?
피조물은 창조주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사울이 믿는 제자들을 핍박했지만 주 예수님은 그들을 가리켜
'나'(I)라고 하신 그 관점을 이해하면 됩니다.
  구O 12.01.26. 14:21
paul/
아주 황당한 예를 드는군요...님이 말한 그 구절이 사람이 하나님 된다는 걸 지지하는 구절입니까?..성도를 핍박하는 것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일 뿐입니다..허허..아주 성경해석이 가관이군요???
 
조OO 12.01.26. 00:50
하나님과 동격의 하나님을 지칭하지는 않지 않나요?
  구O 12.01.26. 02:24
신격으로 하나님이 된다고까지 했다면 차라리 나을 뻔 했습니다...두 말할 것 없이 이단이 되니까요...
헌데..<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안에서 하나님된다>...란 교묘한 말로 둘러댑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뭐고?...하나님의 본성은 또 뭐냐는 겁니다???...

우린 다만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로 삼아주심만을 강조해야 합니다...
지방교회는 교묘한 용어로 양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지방(脂肪)이 과다하여 모든 혈관에 이상이 생기다 보니 어디가 막혔는지 찾기도 힘듭니다...
CT 촬영으로도 잘 안보일 정도입니다..ㅎㅎ
  paul77 12.01.26. 06:54
구O님, 유해무 교수님을 아십니까?
제가 저 아래에서 그분 책을 한권 소개드렸습니다.
한번 기회가 되시면 구입해서 일독해 보시지요......
  사O 12.01.26. 07:27
유해무 교수님께서 ‘신자는 하나님 같이 된다.’고 하셨던가요? 아니면 ‘신자는 하나님같이 된다.’고 하셨던가요?

‘같이’라는 말을 띄어 쓰면 하나님과 ‘동격’, 즉 ‘똑같음’을 뜻하고, ‘같이’라는 말을 붙여 쓰면 ‘처럼’이라는 뜻으로 ‘닮음’을 뜻합니다.
  paul77 12.01.27. 04:26
사O님, 유해무 교수님을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의 신학 성향이 서방에 근거하되 동방을 향해 유연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태도를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상은 타인의 설명보다는 직접 책을 통해 이해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paul77 12.01.26. 06:56
정통 교부 아타나시우스도 한국교회에 오면 즉각 이단으로 몰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고 주장한 거의 원조급이니까요.....
  hoooo 12.01.26. 07:29
정통교부들이 사람이 하나님된다는 말의 의미와 지방교회에서 사람이 하나님된다는 의미는 다른 것 같군요. 유해무교수, 아타나시우스 인용하는 것은 저들의 신화사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이런 짓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용어가 비슷하면 그냥 갖다 붙여대는 습관, 결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지방교회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유교수나 아타나시우스를 위해서 말입니다. 유해무교수가 지방교회의 신화사상을 비판하지 않고 있는 줄 아시는군요....헐.
  paul77 12.01.26. 08:24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또 소위 지방교회가 말하는 신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심도있게 검토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풀러신학교 베리마티 커케년 교수가 거의 유일합니다. 이 분은 루터교 배경입니다.
그러므로 반응이 홀OOO님과 많이 달라요. 공감하고 또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너무 개혁신학에민 치중하시다보면 개혁신학이 최고인 줄 아시지만, 루터교신학과
개혁신학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이것은 다 주관적인 체험 내지는 그리스도와 사람과 어떤
접점을 가지는가..에 대한 이견때문이지요. 루터쪽은 더 사람과 가까이 오신 그리스도,
칼빈쪽은 상대적으로 더 떼어 놓아진 그리스도..라는 차이일 수 있습니다.
  hoooo 12.01.26. 08:45
ㅎㅎ 이제 루터신학에 의존하시는군요. 제가 루터신학을 모른다고 하시니 섭섭하군요. 루터전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요즘 루터신학자들이 루터에게서 얼마나 멀어졌는지....살펴보시면 좋겠군요. 진작부터 폴님의 <뼈와 살로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강조할 때에 루터신학이 생각났습니다. 그렇다고 루턴신학과 님의 신학이 일치된다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님도 그렇게 보지 않겠지요? 그렇게 볼 수 없는 차이가 엄청나게 있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고, 폴님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빨리 드러내어 보이는 것이 더욱 현명하지 않을까요?
  paul77 12.01.27. 04:29
제 말은 무엇을 얼마나 알고 모르고에 있지 않고 
개혁진영 쪽에서 서로 다른 상태에서 칼빈쪽이 루터쪽을 이단시 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이단시 할만한 대립점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개혁신학은 천주교나 루터교쪽에 대해서 마치 '이빠진 사자'처럼
적당 공생주의로만 비쳐진다는 것입니다.
루터교만 아니라 개혁교회 장로교회 쪽도 예전같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더.....한국에 제대로 된 개혁교회가 있습니까?
있다면 어디가 그러합니까?
  hoooo 12.01.27. 07:28
내 마음에 칼날을 세워 갈고 있는 개혁교회가 있소이다~
 
paul77 12.01.26. 08:26
개혁신학이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 개혁신학만이 성경을 바로 보는 유일한 창은 아닙니다.
이 점은 홀OOO님이나 양무리 마을의 분위기에서는 받으시기 어려울 수 있지만 사실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니 하나님이 왜 우리를 창조하셨는지
또 우리의 구원의 경륜이 어떻게 완성되며 그 궁극적인 그림은 무엇인지에 대한 그림이 너무 막연합니다.
  paul77 12.01.26. 08:28
이 점은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강조한 바울서신을 해석할 때 큰 맹점으로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죄사함 이후 또는 거듭남 이후 이 땅에서 살면서 어떻게 자아/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가 너무 약하게 되어 있지요....
  hoooo 12.01.26. 08:47
저는 개혁신학에 목을 매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혁신학 이상인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님과 같은 개혁주의 평가는 참으로 "찌라시" 수준입니다. 님과 같이 "뼈와 살로 내주하는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보면 저를 "찌라시" 수준으로 볼란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 "찌라시"수준으로 만족할랍니다.
  hoooo 12.01.26. 08:49
참으로 폴님이 보는 개혁주의에 대한 이해의 수준이 천박하기 그지 없음을 이 댓글로 분명히 볼 수 있어서 아예 다행입니다. 제발 청교도들 중에서 에드워즈나 오웬의 책 한권이라도 보신 적 있는지....그들의 아가서주석을 보신적 있는지...참으로 님의 네모가 연민을 느끼게 합니다.
  paul77 12.01.27. 04:35
이가서 주석을 아무리 좋게 해석하면 뭐합니까? 
최삼경 목사님과 함께 이단사역 한다면서 전국을 다니며 어떤 분이 소개하던 책이
아가서를 어떻게 보신 줄 혹시 아시나요? 한국교계에서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심지어 이단 삼단 결정권을 휘두드리던 장로교단/개혁교단 분들이 이런 불경스러운 움직임에
대해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낸 분이 누구였습니까? 
한기총 쪽에서 이런 정00 님의 사이비적인 움직임에 대해 제동을 건 기준은 위트니스리의 
아가서 강해 내용이었습니다.
  hoooo 12.01.27. 07:30
아가서를 보아도 님과 같은 헛물생심같은 자료를 보는 것으로는 소용 없습니다. 그리고 답글을 달아도 답글 자체를 위해서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하는 아가서가 그런 류의 아가서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데고 같다 붙이면서 님 스스로 궁색하다고 여기지 않습니까?
 
paul77 12.01.26. 08:30
서로가 그런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서로 배우는 자세로 대화할 때 교제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 안에 비판적인 사고가 굳어진 면이 있어서 제 의도대로 다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삼경 목사님에 대해서 제가 단호한 것은..그럴만한 개인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물론 진리문제의 범주입니다.
개인적인 악감정이 아니고요.
  hoooo 12.01.26. 08:51
님의 사고는 솔직히 너무 굳어져 있는 것 같아요. 진리추구의 수준이 아니라, 호교론적입니다. 몇번 제가 지적해 왔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발 그 호교론적 태도를 버리시고, 최소한 하나로님만한 태도를 보이시면 저도 마음을 무지 열고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paul77 12.01.27. 04:39
그래서 제가 그만 이곳을 물러갈까 하다가..위에 몇 가지 주제들로 나누어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개혁신학 또는 위트니스신학 심지어 정통신학이..아니라 <성경본문>을 놓고 서로의 입장을 나누는 것이
어떻겠습니까....그리고 저는 히2:11 본문에 대해서 나름대로 개혁신학적 진수가 뭍어나는 설명을 좀
듣고 싶었는데,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예전의 반응방식-변두리 치기, 다른 이슈제기하기..-뿐이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홀OOO님은 침묵하시고요....이래서 대화가 참 쉽지 않다는 것을 재차 느끼는 것이지요.
  hoooo 12.01.27. 07:32
호교론적 태도를 버리신다면 언제든지 쌍수쌍족으로 환영합니다. 올려둔 글을 아직 보지 않았는데, 기대해 봅니다. 실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히2:11해석에 대해서 솔직히 실망이 되어서 아예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거든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profile image
새예루살렘 작성자 2014.06.13. 07:14
약 2년 반 전에 모 인터넷 싸이트에서 각각 지방교회측과 개혁신학측의 입장에 서신 분들이 토론했던 내용들 중 일부입니다. 토론 열기가 물씬 풍기는 내용들 중에 약간 보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일단 독자분들이 그런 부분은 감안해서 읽으시기를 소망하면서 원문 그대로를 소개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