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성경 진리를 나누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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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간을 제공해 주시고 시간을 내어 토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본인의 개인 업무 일정으로 이 토론은 여기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 그간 나온 내용들에 대해서는 읽으시는 분들 각자가 주님 앞에서 고민하고 연구하여 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아울러 지방 교회가 '회복' 인지의 관점에서 토론하다 보니 기성 교회보다 많은 면에서 더 건전한 교회임에도 비판이 집중된 점은 방문자들께서 감안하셔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주의 회복' 을 모토로 지방 교회에 속해 있는 지체들에게 특별히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신학적으로는 교회론에 대한 높은 이해이며, 적용면에서는 말씀을 '선포적인 진리'로 대하는 부분 일 것입니다. 비록 구원론과 몇몇 문제로 이견을 제기를 하긴 했지만 이 땅에 완벽한 교회는 없으며 그나마도, 여기 지방 교회가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이 시대의 얼마간의 무리 안에 속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본인의 글 내용 중에 부족한 점이나 본의 아니게 지나친 부분이 행여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또한 주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모든 것을 이미 다 이루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과 영원까지 지속될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가, 여기 오시는 예수를 '주' 로 믿는 신자들과 함께 하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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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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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5.27. 09:31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토론의 좋은 선례를 남겨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토론을 통해 저도 "주되심 구원"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어쩌면 천년왕국에서의 일시적인 징계 부분을 제외한다면 저희와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PROVIDENCE 님의 생활과 믿음의 노정에 은혜를 더하시기를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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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4.05.27. 10:29
섭리님. 덕분에 유투브에 올려진 그분의 설교를 통해 존 맥아더 목사님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최대한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분이더군요.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저도 더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개혁신학이든 세대주의 신학이든 그 자체만으로는 성경의 가르침의 일부만 만질 뿐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 밖에서 사람을 향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탁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직접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사람 안에서 '자라가시는 방면'을 참되게 알고 체험하려면 골1:27의 '이 비밀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또는 골3:4의 '우리의 생명되신 그리스도'를 계시와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 방면을 참되게 알려면 사람의 영과 사람의 혼이 분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16:24의 '너 자신을 부인하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체험해야 합니다....

매우 죄송한 말씀이지만 존 맥아더 목사님을 포함해서 칼빈의 가르침을 성경해석의 주된 틀로 삼는 분들은 '구조적으로' 이 방면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우 죄송하지만 섭리님도 이 방며에서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팀 형제님이 사랑의 솔직한 권면을 드렸던 것입니다. 진리문제는 선명하고 확고해야 함으로 토론 과정에서 다소 유연성이 부족했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관리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섭리님은 상당부분 공감대가 있고 또 대화가 됩니다. 바쁘신 일이 조금 지나시면 다시 방문하셔서 이어지는 좋은 교제 나누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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