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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되심 구원' (정통 구원관) 에 대하여 지방 교회에 묻습니다.

다음은 지방 교회의 구원관에 대한 아홉개의 질문입니다.

 

첫째, 말씀은 회개하여 하나 안으로 부르십니다. 회개는 죄로 부터 떠나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의 일이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된 은혜입니다. 이것은 마음의 변화이지만 진정한 회개는 행동의 변화를 또한 만들어 냅니다.

 

질문입니다. 혹시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 을 가르치며 회개가 단순히 믿음과 동의어라고 부르며 죄로 부터 떠나는 것이 구원에 요구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 않나요?

 

둘째, 말씀은 구원이 모두 하나님의 일이라고 가르칩니다. 믿는 사람은 어떠한 스스로의 노력과는 별개로 구원을 받습니다. 심지어 믿음 조차 하나님의 선물이며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은 그러므로 결함이 있거나 일시적이지 않으며 영원히 견딥니다.

 

질문입니다. 혹시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 을 가르치며  믿음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거나 진정한 크리스천이 믿음의 싸움에서 마지막까지 인내하여 승리하지 못할 수 있다고 가르치지는 않나요?

 

셋째, 말씀은 믿음의 대상이 신조나 약속이 아닌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가르칩니다. 믿음은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을 포함합니다. 다시 말해, 모든 진정한 신자는 예수를 따릅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을 가르치며 '구원하는 믿음'이 단순히 복음의 진리에 납득 되거나 혹은 신뢰를 표시하는 것으로 대신함으로써,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확인하는 것을 포함시키지 않지는 않습니까?

 

넷째, 말씀은 진정한 믿음이 필연적으로 변화된 삶을 낳는다고 말합니다. 구원은 속사람의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본성은 새롭고 다릅니다. 꺠어지지 않은 죄의 속성과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은 신자가 거듭났을때 더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그리스도를 따르고,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선행을 하며, 지속적으로 믿음안에 거합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을 가르치며 어떤 영적인 열매는 자라기도 하지만, 또한 열매는 겉으로나 타인에게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신앙적 삭막함이 있는 크리스천도 있을 수 있어서 이러한 것은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고 가르치지는 않나요?

 

다섯째, 말씀은 하나님의 선물인 영원한 생명이 단순히 천국 티켓이 아닌, 모든 신성한 것과 생명에 관련된 것을 포함한다고 가르칩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에 따라 구원의 법리적인 측면(칭의, 양자됨, 위치적 성화) 만이 신자에게 먼저 주어지고, 실제적인 성화나 은혜안에 성장은 회심 이후의 신앙 생활 속에서의 헌신에 달려 있다고 가르치지 않나요?

 

여섯째, 말씀은 예수께서 모든 것의 주이시며, 주꼐서 요구하시는 믿음은 무조건적인 내어놓음이라고 가르칩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거스르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굴복은 성경적인 구속에 대한 추가적인 부록이 아닙니다. 굴복에 대한 부르심이야 말로 성경 전체에서 복음으로의 초대의 핵심입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의 '쉬운 믿음'은 그리스도의 으뜸 되시는 권위에 대한 굴복을 구원의 요건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말하거나 가르치지 않나요?

 

일곱째, 말씀은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사랑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그러므로 그 분을 순종하기를 갈망할 것 입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의 '쉬운 믿음' 은 그리스도인 중에 일부는 일생 동안 육적인 상태로 살 수 있다고 가르치지 않습니까?

 

여덟째, 말씀은 행위가 믿음의 중요한 테스트라고 가르칩니다. 순종은 그 믿음이 사실임을 증명합니다. 반면에 완전히 그리스도에 도무지 순종하지 않으려는 자는 진정한 믿음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 을 통해 불순종과 연장된 죄들이 자신의 구원하는 믿음을 의심할 근거와는 상관없다고 가르치지는 않습니까?

 

아홉째, 말씀은 진정한 신자는 떄로는 넘어지고 실패하기도 하지만, 결국 믿음안에서 인내하고 견딘다고 가르칩니다. 완전히 주께로 부터 멀어진 자들은 그들이 거듭난 적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질문입니다. 지방 교회는 '쉬운 믿음'을 통해 한 번 믿은 신자라 할 지라도 나중에 그리스도를 버리고 믿지 않는 순간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십니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아홉가지 질문이 새롭거나 급진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압도적인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수세기에 걸쳐 이러한 것들은 기본적이며 정통적인 가르침으로 믿어 오고 있습니다.

 

사실 어떤 주요한 정통 신학도 주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죄인이, 동시에 그를 구세주로 받을 권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것은 거짓 희망이며 그를 영원한 저주로 몰아 넣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 내용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며 어떠한 신학적 사안 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대로 된 복음이 열방에 전달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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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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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4.05.22. 01:45
제가 볼 때는 섭리님은 이곳에 오셔서 주재권구원론을 표준으로 하여 지방교회측 구원론을 보완하라고 요구하시기 이전에, 지방교회측이 구원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는지 관련 책자 몇권이라고 미리 읽어보시는 성의를 보이시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PROVIDENCE 작성자 2014.05.22. 17:35
새예루살렘
읽어 보았으므로 토론 드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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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4.05.22. 01:48
그렇지 않으면 지방교회측의 구원론이 틀렸고 내가 한 수 가르쳐 주겠다는 태도와 영을 내려 놓으시고 서로 겸손하게 주고 받는 식의 교제를 하시던지요. 지금까지 글들에서 유00, 윤00, LSM 신학...중앙집중식 ..등등의 표현을 하신 것은 섭리 님의 이곳에 오신 의도를 오해받도록 하시기에 충분했습니다.
PROVIDENCE 작성자 2014.05.22. 17:34
새예루살렘
지방 입장 관련 실제적인 적용들에 관한 내용들은 계속 삭제되어 여기서 토론이 힘들것 같습니다. 제기한 문제에 대해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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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4.05.22. 01:51
그리고 '정통'이라는 말보다는 차라리 개혁주의 구원관 또는 존 맥아더 구원관이라는 표현이 더 사실에 근접합니다. 천주교의 구원관도 '정통 구원관'입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개신교 구원관은 '이단' 구원관입니다. 이 처럼 '정통'이라는 말은 누가 쓰는 가에 따라 달라지는 개념입니다. 차라리 '성경적인' 구원관이라는 표현을 쓰시고 그것이 왜 성경적인지를 성경 자체를 통해 입증하시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PROVIDENCE 작성자 2014.05.22. 17:37
새예루살렘
정통은 초대 교회 이후의 교회 일치를 위한 공통 분모가 되어 온 신앙 고백과 신조에 철저히 근거합니다. 에큐메니즘을 위한 신앙 고백의 역사성과 수정 과정을 함부러 무시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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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2014.05.23. 06:15
새예루살렘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주재권적 구원론 또는 주 되심 구원론은 개혁주의 구원론을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유사한 '연속적 중생론'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을 때 국내 신학자의 대부분이 이것은 개혁주의 구원론이 아니다 라고 단정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출신 김명도 목사님도 경계의 의견을 주셨지요. 오늘 읽은 칼럼을 추가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하신다는 구원론은 폐해가 너무 많아 웨스트민스터 신조에서 보완되었다는 것이 그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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